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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통합당 제외하고 상임위원장 선출…국회 정상 가동할 것"

"최대한 양보했으나 통합당이 거부 입장 통보"
"국회 정상 가동 및 3차 추경 위한 불가피한 선택"

 

【 청년일보 】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29일 "미래통합당을 제외한 제 정당과 협의해 오늘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국회를 정상적으로 가동하겠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미래통합당과의 협상이 최종 결렬된 후 기자간담회를 열어 "민주당은 최대한의 양보를 했으나, 통합당이 거부 입장을 통보해왔다"면서 위와 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당이 국회 상임위원장을 모두 맡게된 것에 대해 "통합당이 상임위원장을 배분받지 않겠다고 통보했다"면서 "국회 정상 가동과 3차 추경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전했다.

 

이어 "국민과 약속한 6월 임시국회 회기(7월 4일 종료) 내 추경 처리를 위해 비상한 각오로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회 상임위원장 일부를 다시 돌려줄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오늘 상임위원장을 다 선출하게 되면 통합당이 어떻게 중간에 다시 돌려달라고 하겠느냐는 얘기를 했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최태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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