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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빠진 노사정합의안 28일 의결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본위원회, 노사정 5개 주체 참여
노사정 합의안에 서명시 본격적 이행단계 들어가

 

【 청년일보 】 지난해 10월 이후 9개월만에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본위원회가 열려 민주노총을 제외한 노사정 5개 주체가 노사정 합의안에 서명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박종필 고용노동부 대변인은"내일 경사노위 본위원회가 열린다"며 "민주노총을 제외한 노사정 5개 주체가 참여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합의안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노총을 포함한 노사정 6개 주체는 지난 5월 정세균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출범한 노사정 대표자회의에서 40여일의 논의를 거쳐 노사정 합의안을 내놨으나 민주노총은 지난 23일 임시 대의원대회에서 최종적으로 추인을 거부했다.

 

이에 따라 나머지 5개 주체가 경사노위에서 노사정 합의안을 의결하고 경사노위를 중심으로 합의안의 이행 방안을 논의하기로 한 것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합의안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고용 유지, 기업 살리기, 사회 안전망 확충 등의 방안을 담고 있으며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에서 의결되면 본격적인 이행 단계에 들어간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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