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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노위, 전국적 집중호우 수해피해 등 현안 다뤄

2019년 환경부 소관 결산안 심사...현안 질의

 

【 청년일보 】지난 달 말부터 계속된 집중호우와 용담댐 방류로 인한 수해피해 대해 국민권익위원회가 현장조사를 추진하고 피해자들의 고충해소에 나선 가운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전체회의를 열고 홍수피해 등에 관한 현안 질의에 돌입한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20일 오전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김종석 기상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고 최근 전국적인 집중 호우로 발생한 대규모 홍수피해 등에 관한 현안 질의를 한다.

 

회의에서는 2019년 환경부 소관 결산안 심사를 중심으로 수해 복구 및 향후 대규모 피해 방지 대책 등 보고와 함께 수돗물 안전·미세먼지 저감·수해 방지 대책 예산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이중 수돗물 안전 사고와 관련 지난달 31일 국회 환노위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은 “이번 사고를 '인재'로 본다”면서 지난해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 후 관련 공무원 설문조사에서 71%가 '보직순환에 따른 전문성 부족'을 원인으로 꼽은 점을 지적한 바 있다.

 

8월 중 환노위에서는 이밖에도 온실가스 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연단위 배출권을 할당하는 내용 등을 담은 ‘배출권거래제’와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과 연관된 녹색금융 지원 및 활성화, 그린뉴딜을 통한 일자리 창출, 석탄발전 등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친환경적이라고 알려진 LNG발전 등과 관련된 환경노동관련 사안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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