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 RPG의 PC MMORPG '로스트아크'가 어비스 레이드 콘텐츠의 신규 가디언 '아르고스'를 업데이트했다.

거대한 뿔을 가진 사슴 형상의 아르고스는 신규 대륙 '파푸니카'에 위치한 전용 전장 '부활한 기억의 사원'에서 만날 수 있다. 최대 8명의 이용자가 파티를 이뤄 도전할 수 있으며 각각 다른 전투 요소들이 존재하는 3단계의 전투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레이드에서는 참여한 각 파티의 행동이 다른 파티에 실시간 혹은 지속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요소가 다수 존재해 파티원 간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장에 '날씨'라는 변수를 도입해 날씨와 전투 환경의 변화에 따라 유기적으로 플레이 방식을 변경해야 하는 등 전략적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르고스 공략에 성공하면 T3 전설 등급의 신규 어비스 장비 재료 아이템을 비롯해 각종 직업 각인서, 카드팩, 액세서리 등 높은 가치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전설 등급 신규 어비스 장비뿐 아니라, 각인서와 카드팩, 어빌리티 스톤 등은 캐릭터를 자신의 전투 성향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하는데 필수적인 아이템이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아르고스를 통해 파티원, 전투 환경, 보스의 전투 패턴 등 레이드에 존재하는 다양한 요소가 유기적으로 어우러지는 로스트아크 만의 색다른 전투를 구현했다"며 "실제 플레이를 통해 차이점을 확실히 느끼실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