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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증권업계 주요기사]씨젠 "코로나 재유행"에 반사이익...제2의 차·화·정시대 도래 外

 

【 청년일보 】 금일 증권업계에서는 석유화학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제2의 차화정(자동차 / 화학 / 정유) 시대가 도래했다는 소식과 함께 신풍제약과 키움증권이 코스피200에 신규 편입되면서 강세를 나타냈다.

 

또한 개미들이 곱버스를 매수하면서 최근의 코스피 상승세에 탄식을 하고 있다는 소식과 라임 및 옵피머스 사태의 전말이 드러나면서 인사철을 앞둔 증권가가 초긴장, 술렁이고 있다는 소식이다.

 

아울러 증권가내에서는 LG가 LG상사와 LG하우시스 등 계열사 분리 추진이 향후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는 한편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인해 씨젠이 시총 3위를 탈환했다는 등 다양한 소식들이 전해졌다.

 

◆ 석유화학株 '화색'…제2의 차·화·정시대 오나

 

화학주가 지난 2010~2011년 차·화·정(자동차, 화학, 정유) 시대에 버금가는 초호황기를 맞고 있다는 평가가 나옴.


LG화학, 롯데케미칼, 금호석유 등의 주가가 들썩이고 있음. 화학주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포장재, 손 세정제, 마스크 등의 수요 증가에 이익이 늘어났는데 코로나19 백신 개발로 내년 경기 회복이 기대되는 현 시점에서도 자동차, 타이어 등 내구재 수요 증가 기대로 호황을 누릴 것으로 기대.

 

지난 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화학 대장주 LG화학은 올 들어 주가가 157%가량 올랐음. 이날도 LG화학은 3.55% 급등한 81만6000원으로 마감, 종가 기준 사상 처음으로 80만원을 넘어섰음. 

 

대한유화와 금호석유도 각각 110.2%, 81.9% 상승해 두 배가량 급등세를 보였음. 이달 들어서도 LG화학은 33.6% 올랐고 금호석유는 6.0% 상승함. 롯데케미칼(24.0)%, 애경유화(32.7%), 효성티씨(32.2%), 대한유화(27.3%) 등은 이달 20~30%가량 올랐음. 

 

LG화학의 영업이익의 80% 가량은 석유화학에서 나옴. 3분기 영업이익은 9021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는데 이중 80%인 7216억원이 석유화학에서 발생함. 주목할 점은 석유화학 부문 영업이익률이 20.1%로 지난 2011년 1분기 호황기 당시 17%를 넘어섰다는 점.

 

코로나19로 가전제품, 포장재, 손 세정제, 마스크, 니트릴 장갑 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석유화학 업황이 살아남. 우리나라 화학 업체들은 원유에서 납사(나프타)를 추출하고 ‘나프타분해설비(NCC)’를 통해 에틸렌을 만들어 화학제품을 생산.

 

◆ 신풍제약·키움증권, 코스피200 신규 편입…강세

 

신풍제약, 키움증권 등 코스피200 지수에 새로 편입된 종목의 강세가 지난 26일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남. 이에 단기 투자로 수익을 내는 전략도 유효할 수 있다는 조언이 나옴. 

 

지난 25일 한국거래소는 코스피200, 코스닥150, KRX300 등 구성 종목의 정기변경 결과를 발표. 선물옵션만기일인 내달 10일 종가를 기준으로 하루 뒤인 11일 변경.

 

코스피200에는 지난달 상장한 빅히트, 올해 동학개미운동 수혜주로 꼽히는 키움증권 등 10개 종목, 코스닥150에는 카카오게임즈 등 17개 종목이 새로 포함.

 

최재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스피200에서 헬스케어, 산업재 섹터 비중이 확대되고 코스닥150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섹터 비중이 높아진 점이 특징"이라고 분석.

 

정기변경 결과 발표 이후 새로 지수에 편입되는 종목이 대폭 상승.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자금이 유입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는 것으로 해석.

 

삼성증권에 따르면 정기변경에 따라 종목 교체를 해야 하는 인덱스 펀드와 ETF(상장지수펀드)의 추적 자금은 코스피200과 코스닥150이 각각 23조원과 2조원으로 추정.

 

신풍제약은 전날보다 7.98%(9500원) 오른 12만8500원으로 마감. 우선주인 신풍제약우는 10.51% 오른 14만2000원을 기록. 키움증권은 6.67% 오른 12만8000원, 빅히트는 1.15% 오른 17만6000원 등으로 상승세를 탔음.

 

이밖에 씨에스윈드(2.39%), 대웅(4.82%), 한화시스템(3.86%), 삼양식품(5.74%), 남선알미늄(2.23%) 등 대부분 종목이 올랐음. 두산퓨얼셀과 지누스 등 두 종목만 소폭 하락.

 

코스닥150 편입 종목 중에서는 상아프론테크(5.37%), 서울바이오시스(5.36%), 알서포트(8.45%), 엘앤씨바이오(4.34%), 코리아센터(4.75%) 등이 많이 올랐음.

 

전문가들은 정기변경 발표일 기준으로 포트폴리오를 단기 조정하는 전략이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조언.

 

강현정 교보증권 연구원은 "2016년 이후 코스피200 정기변경 발표일 기준 20영업일 전후를 살펴보면 편입종목 매수, 편출종목 매도 포트폴리오는 발표일 이전부터 상승한 뒤 약 10~11영업일 정도 후인 정기변경 반영일까지 누적 성과가 최고에 달한다"고 분석.

 

강 연구원은 "코스닥150은 코스피200과 달리 발표일 10영업일보다 발표일부터 정기변경 적용일까지의 성과가 더 높다"며 "발표일 이후 매매하더라도 충분한 초과 성과를 얻을 수 있다는 뜻"이라고 설명.

 

다만 종목 발표일이 지난 이후 접근할 때는 다소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도 나옴. 최재원 연구원은 "초과 수익은 종목발표일 이후보다는 발표 이전 시점에 더 빈번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어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 "코스피 질주는 남의 일"…곱버스 탄 개미 탄식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상승장 속에서도 울상인 투자자들이 있음.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 상품을 매수한 투자자들. 개인 투자자의 인버스 투자 금액은 8000억원을 넘겼음. 이들 상당수가 연말 증시 조정만 바라며 마음을 졸임. 

 

지난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개인투자자가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KODEX200선물인버스2X' (7024억원)으로 집계. NAVER(5336억원), 삼성전자우(4145억원), LG전자(1590억원) 등 대형주를 가뿐히 제친 규모.

 

KODEX200선물인버스2X는 삼성자산운용의 인버스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로, 코스피200지수의 -2배를 추종하는 상품. 예를 들어 코스피200 지수가 1% 오르면 2% 손실이 나고, 1% 떨어지면 2% 오르는 방식. 개인 투자자 사이에서는 '곱버스'로 불림. 

 

같은 기간 개인투자자는 일반 인버스 상품인 'KODEX인버스'도 1498억원어치를 사들임. 코스피200 지수가 떨어지는 만큼 이득을 보는 상품. 곱버스까지 합치면 이달 들어서 개인투자자가 인버스에 베팅한 자금 규모는 약 8500억원에 달함. 

 

지난 3월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증시 급락 이후 '동학개미운동'으로 불린 개인투자자의 매수세는 증시 상승을 이끌었음. 그러나 11월 이후로는 반대 양상이 나타남. 매도세로 일관하던 외국인이 연일 순매수를 거듭했지만 개인은 차익 실현에 나서며 매도세로 돌아섰음.

 

이달 들어 전날까지 개인투자자는 5조1979억원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7조3518억원을 사들임. 이중 일부 개인투자자는 지수를 고점이라고 판단해 인버스 상품까지 투자한 것으로 보임. 

 

문제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증시 호황이 이어지며 인버스 투자자들의 손실이 불가피해졌다는 점. 이달 들어 코스피가 15.8% 오를 동안 KODEX200선물인버스2X는 27.2% 떨어졌음.

 

 

◆ 증권가 '벌벌'…라임·옵티머스 사태 여파

 

연말 인사 시즌을 앞두고 증권업계가 긴장하고 있음. 라임, 옵티머스 등 작년 하반기부터 발생한 대형 사모펀드 사태에 다수의 증권사들이 연루돼 있기 때문. KB증권,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은 라임펀드 사태와 관련해 전현직 최고경영자(CEO)들이 중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큰 상황.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최근 임원 인사에서 사모펀드 사태와 관련이 있던 임원을 모두 교체. A 자산관리(WM) 사업단장은 퇴사했고 고객자산본부의 B 임원은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겼음. 

 

WM 사업단은 사모펀드의 유치와 판매를, 고객자산본부는 하위 부서인 상품기획부에서 사모펀드 승인을 담당. 대신증권은 이번 인사가 라임펀드 사태와 무관하게 ‘세대 교체’ 차원에서 이뤄진 인사라고 설명. 대신증권은 1조6000억원대 환매 중단을 일으킨 라임펀드 사태의 주요 판매사로 금융당국의 제재 대상에 올라 있음.

 

KB증권과 신한금융투자도 라임 펀드 판매에 책임이 있는 WM사업 부문 임원들이 교체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짐. 신한금융투자와 KB증권은 각각 WM그룹 부사장과 WM부문장이 모두 12월 31일 임기가 종료.

 

투자자 보호나 리스크 관리를 담당하는 임원들도 인사를 앞두고 있음. 신한금융투자에선 금융소비자보호본부본부장(CCO)이, KB증권에선 리스크관리본부장이 올 연말에 임기가 만료. 이들의 임기가 연장될지가 시장의 관심.

 

라임사태와 깊숙하게 연결돼 있는 각 증권사의 프라임브로커서비스(PBS)사업본부는 이미 임원 교체가 이뤄져서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임. PBS는 전문 투자자의 자산을 보관, 관리, 청산, 결제 등을 하는 종합서비스임.

 

신한금투는 1월에 라임펀드 부실 사실을 숨긴 임모 전 PBS 본부장을 보직 해임하고 김홍기 전무대우를 선임. NH투자증권(005940)도 라임자산운용과의 총수익스와프(TRS) 거래로 약 100억원대의 손실을 봤다는 이유로 지난해 12월 PBS 본부장을 박종현 본부장으로 교체.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증권사도 공격적인 영업으로 상품을 유치하고 판매하는 과정에서 부실 펀드를 걸러내지 못한 과실이 있다"면서 "연말에 임원을 포함한 관리자급 담당 직원들이 대거 교체되지 않겠냐는 내부 여론이 나오고 있다"고 말함.

 

LG그룹, 계열 분리 추진…"기업가치 재평가 될 듯"

 

LG가 LG상사와 LG하우시스 등의 계열사를 분리한다고 밝히면서 향후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27일 신한금융투자는 LG의 계열분리에 대해 기업가치를 재평가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 목표주가는 기존 11만6000원을 유지했으며 투자의견도 매수를 유지.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LG는 LG상사, 실리콘웍스, LG하우시스 등의 인전분할을 통한 신규 지주회사 설립을 결정했다"면서 "이에 따라 소외됐던 분할 신설법인의 자회사 기업가치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전함.

 

전날 LG는 LG상사, 실리콘웍스, LG하우시스, LG MMA의 인적분할을 통한 신규 지주회사 설립을 결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힘. 이에 따라 존속법인인 LG는 전자계열(LG전자·디스플레이 등), 화학계열(LG화학·생활건강 등), 통신·서비스계열(LG유플러스·CNS·지투알·S&I) 등을 지배하게 됨. 신설 법인은 사명을 기존의 LG에서 새로운 사명으로 변경할 전망.

 

존속법인과 신설법인의 순자산가액을 기반으로 분할 비율은 존속 0.9115: 신설 0.0088로 결정. 자산·부채·자본은 물론 순현금도 동일한 비율로 분할. 분할 기일은 오는 2021년 5월 1일이며 5월말 존속법인과 신설법인이 재상장.

 

김 연구원은 "과거 GS그룹으로의 계열 분리와 마찬가지로 이번 인적분할은 전자·화학·통신 기반의 구광모 회장이 이끄는 LG와 상사(판토스)·하우시스·실리콘웍스·MMA를 이끌게 될 구본준 현 고문의 계열 분리로 풀이된다"면서"5월 1일 분할 기일 이후 구광모 회장 등과 구본준 고문 등 간의 존속법인과 신설법인 지분 스왑이 예상된다"고 설명.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계열분리가 LG 기업가치 재평가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평가. 구본준 고문의 경우 과거 상사 부문에서의 오랜 기간 경험이 있으며 그동안 LG의 주력 사업인 화학·전자 계열에 비해 소외됐던상사·하우시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략과 의사 결정이 가능해졌기 때문. 

 

김 연구원은 "과거 GS 계열 분리 당시에도 분할 이후 지주회사 별 주력 사업에 대한 전문화와 경쟁력 제고 등의 기대감으로 분할 기일까지 코스피를 아웃퍼품한 사례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말함.

 

◆ 씨젠, 시총 3위 탈환…코로나 재유행 반사이익

 

코로나19 백신 개발 진전 소식에 급락했던 진단키트주들이 재확산 본격화에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전문가들은 그동안 진단키트주의 낙폭이 과도했다며 내년까지 실적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진단키트 대장주인 씨젠은 이날 전거래일보다 3700원(2.03%) 상승한 18만4900원에 거래를 시작하며 코스닥 시가총액 3위를 탈환. 전날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500명을 넘어서자 2.03% 상승 반전한 데 이어 이틀째 강세.

 

씨젠은 이달 글로벌 제약사들의 코로나19 백신 개발 낭보가 잇따르며 주가가 큰 폭으로 주저앉았음.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임상 효과가 전해진 다음날인 이달 10일엔 8.94% 하락했고, 모더나의 백신 유효성이 
전해진 17일엔 10.41%,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 임상 결과가 전해진 24일엔 12.54%나 급락.

 

이에 따라 지난달 말 26만2500원이던 주가는 지난 26일 18만1200원으로 8만1300원(30.97%)이나 추락. 6조8864억원이던 시가총액은 4조7536억으로 2조1328억원 쪼그라들며 코스닥 시총 2위에서 4위까지 밀려났음.

 

증권가에선 백신 개발이 진행되더라도 접종까지는 시간이 걸리고,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여전히 진정되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에 내년까지 진단키트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음.
 
올해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진단키트 기업들은 4분기에도 선전할 전망. 관세청, 삼성증권에 따르면 10월 진단키트 수출은 1억1970만달러로 전년동월 대비 2529% 증가했고, 11월도 20일까지 1억2510만달러를 기록함 지난해 11월 수출은 511만달러였음.

 

씨젠의 경우 3분기 매출액이 3269억원으로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으며 4분기 매출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현재 씨젠의 4분기 매출액 컨센서스(증권사 3곳 
이상의 추정치)는 3356억원임.

 

김충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백신 뉴스 발표 이후 국내 체외진단 기업들의 주가 하락은 과도했다”면서

“백신이 최종적으로 규제기관 허가를 득한다고 하여도 양산까지 몇 개월의 시차가 존재하며, 백신이 등장한다고 하더라도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사용량이 급격하게 줄어들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말함.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도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 개발이 바이러스의 종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님. 오히려 중국 등의 사례를 봤을 때 최선의 방역은 대규모 진단”이라며 “2021년에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대유행은 지속되고, 진단키트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음.

 

코스피, 2633.45 마감..."연일 최고가 경신"

 

코스피가 27일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7.54포인트(0.29%) 오른 2633.45에 거래를 마침. 

 

전날 기록한 종가 기준 최고치(2625.91)를 하루 만에 새로 경신. 다만 장중 고점은 2635.00으로 지난 25일 기록한 장중 최고치(2642.26)를 넘어서지는 못함.

 

지수는 전장보다 1.11포인트(0.04%) 내린 2624.80에 개장해 보합권에서 움직이다 오후 들어 강세로 돌아섰음. 이날 외국인은 782억원 매수 우위로 전날에 이어 순매수세를 나타냈음. 개인도 1천962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2천793억원을 순매도.

 

코스닥은 전날보다 11.03포인트(1.26%) 오른 885.56에 마감. 지수는 전장보다 1.84포인트(0.21%) 오른 876.37에 출발한 뒤 상승 폭을 키웠음.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천658억원, 464억원을 순매수. 개인은 2천963억원을 순매도.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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