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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딛고 회복세”…국내 완성차 5개사, 1월 판매 60만대 돌파

61만3113대로 집계,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코로나에도 선방”
기아, 내수·수출 모두 증가 ‘눈길’…쌍용차, 유동성 위기에도 ‘선전’
현대차·한국GM, 해외 판매 ‘부진’…르노삼성차, 내수 판매 ‘감소’

 

【 청년일보 】국내 완성차 5개사가 지난달 국내외 시장에서 판매한 완성차가 60만대를 넘어서면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 증가했다. 이에 따라 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를 딛고 어느 정도 회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기아와 쌍용차는 내수와 수출 모두 증가세를 보인 반면 현대자동차와 한국GM은 해외 판매가, 르노삼성차는 내수 판매가 다소 부진했다.

 

1일 완성차 5개사가 발표한 판매 실적을 취합한 결과 1월 국내외 판매는 61만3113대로 집계돼 작년 1월(60만4817대)보다 소폭 증가했다. 다만 이는 전달(68만9684대)과 비교하면 11.1% 감소한 수준이다.

 

국내 판매는 11만6270대로 작년 같은 기간(9만9602대)보다 16.7% 증가했지만, 해외 판매(반조립제품 포함)는 49만6843대로 작년 같은 기간(50만5215대)보다 1.7% 감소했다.

 

국내 판매와 해외 판매 모두 전달과 비교하면 각각 12.6%, 10.7% 감소했다.

 

현대차는 국내 5만9501대, 해외 26만458대 등 총 31만9959대를 판매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6% 증가했다. 내수는 25% 증가했지만, 해외 판매가 2.5% 감소했다.

 

연초 사명에서 자동차를 떼고 새로 출발한 기아는 작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22만6298대(국내 4만1481대, 해외 18만4817대)를 판매했다. 국내는 12.0%, 해외는 0.6% 증가했다. 

 

특히 기아는 5개사 중 유일하게 전달 대비 내수 판매가 6.8% 늘었다. 이는 프로모션이 많은 12월에 비해 1월은 자동차 업계의 상대적인 비수기임에도 거둔 성적이어서 의미가 크다.

 

한국GM은 완성차 기준으로 내수 6106대, 수출 3만20대 등 총 3만6126대를 판매해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9.7%, 95.2% 증가했다. 다만 반조립제품(CKD)을 포함하면 해외 판매는 4만5920대로 전년 동기 대비 8.7% 감소해 전체적으로 6.0% 감소했다.

 

르노삼성차는 국내 시장에서 3534대를 판매해 작년 동기 대비 17.9% 감소한 반면 수출은 2618대로 35.6% 증가해 전체적으로는 1.3% 감소한 6152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동성 위기를 겪는 쌍용차는 1월 판매가 8678대로 작년 동기 대비 13.4% 증가해 회복세를 보였다. 

 

쌍용차는 기업 회생 신청 이후 일부 부품업체의 납품 중단 여파로 생산이 원활하지 못했음에도 1월 내수와 해외 판매 모두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6%, 13.4% 증가했다. 수출은 2019년 9월(3050대) 이후 16개월 만에 3000대를 돌파했다.


【 청년일보=이승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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