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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테마에 주목하라"...NH투자證, 연평균 55% 성장 전망

글로벌 인공지능 시장 규모 지난 2016년 80억달 불과
내년엔 1130억 달러에 달할 듯…연평균 55.5% 성장 전망

 

【 청년일보 】 글로벌 인공지능 시장규모가 지난 2016년 80억 달러 수준에서 내년 1130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돼 주목된다.

 

NH투자증권은 올해 상반기 인공지능 테마를 주목해 볼 만하다고 제안하는 한편 시장규모는 50%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를 계기로 의료 AI 시장의 발전이 가속화될 수 있다고도 전망했다.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에 따르면 글로벌 인공지능 시장 규모는 2016년 80억달러에 불과했으나 2022년 1130억달러로 연평균 55.5% 성장할 전망이다.

 

반면 국내 시장 규모는 2019년 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구, 미래창조과학부) 발표에 의하면 약 9조원대로 형성되어 있다고 NH투자증권은 추정했다. 이는 AI를 활용한 하드웨어 매출까지 포함한 총 매출 규모로 예상되며 AI 매출(AI 소프트웨어, AI 솔루션)로 국한할 경우 시장 규모는 이보다 작은 수준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또한 NH투자증권은 글로벌 시장 내 탑티어 수준은 팔란티어의 매출액은 10억달러를 상회하고 있으나, 국내 최고 수준인 바이브컴퍼니 등의 매출액은 300억원 수준에 그친다며 국내 AI 시장이 태동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딥러닝에 대해서도 진단했다. ARK 인베스트먼트는 딥러닝이 인터넷보다 더 큰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딥러닝이 향후 15~20년간 30조 달러에 달하는 시가총액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지난 20년 동안 주식시장에서 인터넷이 창출한 시가총액은 13조달러를 2배 이상 상회하는 규모다.

 

NH투자증권은 “향후 딥러닝에 의해 소프트웨어 개발의 자동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코로나19를 계기로 의료 AI 시장의 발전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BIS Research에 따르면 글로벌 인공지능 헬스케어 시장 규모는 2018년 2조원에서 2023년 13조원대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Market and Markets의 추정치도 이와 비슷하다.

 

글로벌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의 경우 소프트웨어 시장 규모는 2018년 1.5조원에서 2025년 25조원대로, 하드웨어 시장 규모는 2018년 7천억원에서 2025년 10조원대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NH투자증권은 “현재까지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료기기 중 국내 의료보험을 적용받고 있는 의료기기는 없지만 인공지능은 정확도와 효율도가 높아 의사를 보조하는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한국의 인구 1000명당 의사수는 2.3명으로 OECD 국가 평균 3.4명 보다 적은 수준에 그친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료기기가 보편화될 시 의사 1명이 담당할 수 있는 환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NH투자증권은 국내 증시에서 AI 관련 종목으로 라온피플, 뷰노, 바이브컴퍼니, 알체라, 신테카바이오, 솔트룩스, 제이엘케이, 위세아이텍, 씨이랩을 언급했다. 

 

비상장기업으로는 딥노이드, SIA를 거론했으며 해외 기업으로는 C3. ai, 팔란티어를 주목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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