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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토, 전문가용 화학미생물 실험용 장갑 출시

 

【 청년일보 】첨단 기술 및 응용 재료, 생명과학 분야 글로벌 기업인 아반토(한국/일본 대표 이상규)는 화학물질 및 미생물 노출의 위험으로부터 연구원의 손을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VWR 실험용 장갑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이후, 전 세계적인 개인보호장비(PPE)의 수요 증가로 인해 실험용 장갑의 원자재 가격 상승과 함께 제품 재고 부족으로 국내 연구원들의 안전 확보에 우려가 제기되었다.

 

아반토는 세계 고무장갑의 65%를 생산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현지에서의 적극적인 재고 확보 노력을 통해 전문가용 안전 제품 공급을 지속 가능케하여 그 의미가 크다. 

 

이번 출시된 VWR 실험용 장갑 신제품들은 라텍스 장갑과 니트릴 장갑 2종으로 두 제품 모두 화학물질 및 미생물 취급을 위한 실험용 장갑의 기준으로 통용되고 있는 EN 374 산업 표준을 충족한다. 

 

특히 바이러스 침투 테스트인 EN ISO 374-5 기준까지 만족시키면서 본 제품이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실험을 수행하는 연구원들의 안전을 도모하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분말 제거 처리된  일회용 장갑인 두 제품 모두 소매 부분 흘러내림 방지 처리가 적용되어 있으며 손가락 부분 텍스쳐 처리로 실험 기구들을 다룰 때에 미끌거림 없이 높은 그립감을 제공한다.

 

아반토 이상규 대표는 “금번 한국 시장 내 고품질 실험용 장갑 공급으로 연구원들의 안전을 도모하면서 지속적인 과학 연구를 가능케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아반토의 글로벌 제조, 공급 네트워크 역량을 백분 활용하여 한국 고객들에게 필요한 전문가용 솔루션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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