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더본코리아는 가정간편식(HMR) 신제품으로 '백종원의 매콤닭볶음탕(이하 매콤닭볶음탕)'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매콤닭볶음탕'은 식사나 안주로 먹기 좋은 닭볶음탕을 가정이나 야외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 제품이다. 백종원 대표의 노하우가 담긴 칼칼한 양념과 질 좋은 식재료를 사용해 계속 입맛 당기게 하는 특유의 감칠맛이 일품이다. 엄선한 국내산 닭고기를 매콤한 양념에 푹 익혀 부드러운 육질과 칼칼하고 진한 국물맛을 자랑한다. 특히 한 팩에 굵직한 닭다리가 한 개씩 들어있어 먹음직스러운 비주얼까지 갖췄다. 더본코리아의 '매콤닭볶음탕'은 전자레인지에 데우거나, 냄비에 담아 약 7분간 끓이기만 하면 간편하게 맛볼 수 있다. 혼자서 식사를 해결해야 되는 혼밥족을 비롯해 초간단 식사 메뉴 또는 안주 메뉴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며, 최근 급증하고 있는 캠핑족들이 야외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로도 활용하기 좋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급격히 더워진 날씨에 뜨거운 가스불 앞에서 오랜시간 요리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들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커짐에 따라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오랜 노하우로
【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가 침체된 국내 위스키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 지난 4월에 선보인 '스카치 하이볼'의 인기가 꾸준히 늘어가고 있다고 8일 전했다. '스카치블루'의 탄생 24주년을 맞아 출시한 '스카치 하이볼'은 자체 테스트를 통해 선정된 레시피에 따라 최적의 비율로 '스카치블루'와 탄산수를 혼합해 스카치 위스키 특유의 풍부한 향, 청량감과 함께 느껴지는 깔끔한 뒷맛이 특징적이며 알코올 도수는 약 7도다. 또한, 기존의 수작업으로 만드는 하이볼과는 달리 ‘스카치 하이볼’은 전용 디스펜서를 이용해 생맥주처럼 간단히 레버만 당기는 형태로 균일한 맛의 하이볼을 즐길 수 있도록 사용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지난 4월 출시 이후 코로나19 등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서울, 부산을 중심으로 '스카치 하이볼'의 입점 업소가 꾸준히 늘어가고 있다"면서 "위스키시장의 새로운 활력을 위해 새롭게 선보인 ‘스카치 하이볼’이 한국을 대표하는 하이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CJ제일제당의 공식 온라인몰 'CJ더마켓(CJ THE MARKET)'이 1주년을 맞았다고 8일 전했다. 지난해 7월 오픈한 'CJ더마켓'은 소비자 호응 속에 1년 만에 200만 이상 회원을 보유한 종합 플랫폼 서비스로 성장했다. 기존 자사몰을 운영하며 축적된 역량과 노하우,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등 식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를 꾀한 덕분이다. 올해 들어 성과는 더욱 두드러진다. 상반기에만 신규 가입자 60만명을 기록했는데, 지난해 하반기 16만명이 가입한 것과 비교하면 눈에 띄게 성장했다. 주문 건수도 크게 늘었다. 상반기 주문 건수는 약 90만건으로, 반년 만에 지난해 연간 주문 건수 100만건에 육박했다.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매출도 큰 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CJ제일제당은 올해 'CJ더마켓'이 7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기록한 500억원의 매출과 비교했을 때 40% 이상 성장한 수치다. 식품업계 자사몰 중 최고 매출 규모를 자랑하며 업계 선두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CJ더마켓 성장의 핵심 원동력은 '차별화된 서비스'이다. 한층 진화된 식문화를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이크온'이 피부에 초밀착되는 변형 LED 패치로 집광 효율을 높여 고민 부위를 집중 케어하는 뷰티 디바이스 메이크온 LED 패치(페이스&넥)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메이크온 LED 페이스 패치는 108개의 LED 광원이 피부에 밀착해, 빛의 흩어짐 없이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전달한다. 40g의 가벼운 무게는 착용 중 피부 처짐을 방지하고, 자유자재로 휘어지는 패치는 피부와 LED 광원(근적외선, 레드, 옐로우, 그린)의 거리를 0.8mm로 줄여 피부 탄력과 톤을 집중 케어한다. 메이크온 LED 넥 패치는 198개의 LED 광원(근적외선, 레드, 옐로우)을 목과 팔 등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통해 피부 보습, 탄력, 탄성, 광채, 유효 성분 흡수 촉진에 대한 개선을 확인했다. IEC 62471(광생물학적 안전성 실험) 국제규격 인증을 받은 LED를 적용해, 예민한 눈가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하루 5분으로 '빛틈'없이 피부 탄력을 채워주는 메이크온 LED 패치(페이스& 넥)는 아모레퍼시픽몰(온라인), 전국 백화점의 아
【 청년일보 】 동원F&B는 베트남 정통 커피 브랜드 '콩카페'의 대표 메뉴 '코코넛카카오 스무디'를 모티브로 한 RTD(Ready To Drink) 음료 '콩카페 코코넛카카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콩카페'는 베트남 특유의 독특한 커피 맛과 이국적인 인테리어로 세계 각국의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은 베트남 정통 카페 브랜드다. 2018년 연남동 1호점을 시작으로 국내 론칭을 시작한 콩카페는 현재 7호점까지 운영 중이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동원F&B는 이번 '콩카페 코코넛카카오'를 통해 콩카페 제품 라인업을 확대함과 동시에 RTD 음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콩카페 코코넛카카오'는 콩카페 대표 메뉴 중 하나인 '코넛카카오 스무디'를 모티브로 한 제품으로, 카카오의 달콤함과 코코넛의 은은한 향이 특징이다. '콩카페 코코넛카카오'는 RTD 컵 용기에 담겨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최근 RTD 음료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면서 커피 전문점 수준의 맛과 이색적인 맛을 지닌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RTD 음료를 선보일 것"이라고
【 청년일보 】 식품업계가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국내 식품시장의 규모는 제한적이고 경쟁이 워낙 치열해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살길을 찾아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는 게 쉽지 않고, 이미 외국의 대형 식품업계가 자리를 잡고 있어 해외 시장을 뚫는다는 게 녹록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해외시장 진출에 가장 적극적인 기업 가운데 하나는 오리온이다. 실제로 오리온의 지난 1분기 매출을 보면 해외시장의 매출이 64%를 차지할 정도로 글로벌 사업의 비중이 크다. 법인별로 봐도 작년 국내 시장 매출은 전년보다 2.9% 성장하는 데 그쳤지만, 중국에서는 4.4%, 베트남에서는 7.8%, 러시아에서는 19.1% 성장했다. 해외시장에 진출한 품목은 오리온의 대표상품인 초코파이부터 스윙칩, 오!감자별, 꼬북칩까지 다양하다. 여기에 베트남의 쌀과자, 러시아의 베리맛 초코파이 등 현지인의 입맛에 맞는 제품도 개발했다. 또 지난달에는 중국과 베트남에서 '오리온 제주용암수' 판매도 시작했다. 농심 역시 글로벌 시장 진출에 열을 올리고 있다. 농심은 지난 1971년 미국 시장에 처음 진출했고, 2005년
【 청년일보 】 웅진식품의 블렌딩티 티즐이 웹드라마 '오늘은 오피스 내일은 로맨스' 제작 지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웹드라마 '오늘은 오피스 내일은 로맨스'는 잘생김 귀여움 엉뚱함 진지함을 고루 갖춘 직진남 신입사원 나정국 (박성우)과 전 남친의 바람으로 사내연애는 질색하게 된 4년 차 회사원 강혜미 (김찬미)의 셀렘 가득한 오피스 로맨스다. 지난 1일 첫방송 이후 앞으로 전개될 스토리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화제가 되고 있다. 웅진식품의 '티즐(TEAZLE)'은 다양한 찻잎과 과일을 블렌딩한 크래프트 티 음료다. 티 마스터가 직접 엄선한 호지차, 우롱차, 아쌈홍차 등 좋은 품질의 고급 찻잎을 사용했으며, 풍부한 찻잎의 맛과 상큼한 과즙을 함께 담아냈다. 특히, 티즐은 리얼 과즙의 상큼달콤함에 부드럽고 깔끔한 맛으로, 나른한 오후에 리프레시를 위해 즐기기 좋다. 극중에서 티즐은 깔끔하고 담백한 생활 연기로 프로 직장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주인공 강혜미 (김찬미)가 즐겨 마시는 음료로 등장할 계획이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최근 웹드라마가 2030 젊은 층에 인기가 많고, 통통 튀는 오피스 드라마 '오늘은 오피스 내일은 로맨스'의 내용과 티즐 이미지가 잘 맞는
【 청년일보 】 KGC인삼공사는 최근 인삼 진세노사이드 및 작물보호제 분석규격 추가와 미량영양성분 분석에 대한 KOLAS 신규인정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안전성과 유효성 측면 모두에서 명실상부한 세계최고 수준의 국제 공인시험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앞서 KGC인삼공사는 지난 2010년 ▲작물보호제 ▲중금속 ▲식품일반성분 ▲미생물 에 대해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지난 2016년에는 세계 최초로 ‘인삼 진세노사이드 성분’ 분석에 대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을 받은바 있다. 이번 ‘인삼 진세노사이드 성분’ 분석 규격 및 안전성 분석항목에 대한 추가 인정은 KGC인삼공사가 인삼관련 분석연구에 있어서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기준을 지속적으로 선도하고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KGC인삼공사가 획득한 총 6개분야 11규격 402개 항목의 시험성적서는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등 총 104개국 102개 해외시험인정기관의 공인성적서와 동등한 국제효력을 갖게 된다. 이는 국내 홍삼의 해외 수출시 인증 받은 항목에 대해서 별도의 시험이나 제품인증을 다시 받지 않아도 됨에 따라 해외인증 획득에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해 수출경쟁력을 크게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산업 위축으로 올해 에너지 수요가 지난해 대비 1.4%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8일 에너지경제연구원의 '2020년 상반기 에너지 수요 전망'에 따르면, 올해 총 에너지 수요는 지난해보다 1.4% 줄어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분석됐다. 코로나19 여파로 산업 및 서비스업의 생산 활동이 둔화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수송 수요가 감소한 탓이다. 2019년 총 에너지 소비는 전년보다 1.3% 줄어든 3억350만TOE(석유환산톤)를 기록하며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경기둔화로 산업 및 서비스업의 생산이 정체된 가운데 석유화학 설비의 유지 보수가 늘고 겨울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소비가 위축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 당초 올해 에너지 소비는 경제성장률 상승, 설비보수 효과 소멸 등으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역성장할 가능성이 커졌다. 에너지원별로 보면 올해 석탄과 석유 수요는 작년과 비교해 각각 7.7%, 1.0% 줄고 원자력과 가스 수요는 각각 12.2%, 1.0% 늘 것으로 분석됐다. 우선 석탄은 석탄발전 감축 대책에
【 청년일보 】 풀무원식품은 고농도 유기농 순두부를 그라탕과 이색적으로 접목하여 맛있고 간편하게 즐기는 고단백 레디밀(Ready Meal) 제품 '순두부치즈그라탕 볼로네제'와 '순두부치즈그라탕 뽀모도로' 2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신제품 '순두부치즈그라탕'은 100% 유기농 콩으로 만든 고농도 순두부에 서양식 오븐 요리 그라탕을 접목한 새로운 두부요리다. 두부를 보다 맛있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평소 두부를 좋아하여 다양하게 즐기고 싶은 소비자, 두부를 멀리하던 밀레니얼 세대나 어린이들에게 특히 훌륭한 식물성 단백질 섭취 대안이 된다. '순두부치즈그라탕 볼로네제'는 매콤한 볼로네제 소스를 유기농 순두부에 곁들여 매콤하고 풍미 있게 즐길 수 있는 요리이다. 볼로네제 소스는 마늘기름에 볶아낸 국내산 돼지고기를 넣어 깊이 있는 맛을 구현했다. 으깨지 않은 신선한 토마토, 피망, 양송이, 양파, 마늘 등 다섯 가지 채소를 큼직하게 넣어 느끼함을 잡았다. 여기에 풍성한 모짜렐라 치즈로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한층 높였다. '순두부치즈그라탕 뽀모도로'는 순두부에 달콤하고 신선한 뽀모도로토마토 소스를 곁들여 더욱 건강하고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뽀모도로 소스
【 청년일보 】 최근 국내서 시판되는 화장품의 성분에 관심이 더욱 높아지면서 화장품 업계가 '자연주의'를 내세우며 소비자들의 소구심리 적극 공략하고 있다. 이를 위해 뷰티업계는 순수 자연 성분을 어필, 안전성을 내세운 식물성 화장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특히 피부에 유해한 성분을 제외한 '클린뷰티' 열풍과 함께 '자연유래' 식물 추출물로 구성된 제품들이 인기를 끌면서 '자연주의'를 표방한 업체들간 시장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8일 뷰티업계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뷰티시장은 현재 포화 상태로 K뷰티가 해외에서도 점유율을 잃어가는 상황에 놓였다. 실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따르면 현재 식약처에 공식적으로 등록된 화장품 브랜드 수만 해도 2만 개를 육박하고 있다. 지난해 중국의 수입 화장품 시장 1위 자리를 일본에 내어 주는 등 2016년부터 3년간 중국 수입시장 '권좌'를 지켰던 한국 화장품은 일본에 이어 프랑스에도 밀리며 3위로 내려앉았다. 이 가운데 화장품 브랜드숍 시장이 식물 성분 함유 제품 위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어, 필환경을 추구하는 '자연유래' 브랜드 트렌드에 눈길이 쏠린다. '자연유래' 성분은 풀이나 나무 같은 식물, 열
【 청년일보 】 종합식품기업 동원F&B는 전사적 친환경 캠페인 '에코챌린지'를 통해 이달부터 필(必)환경 경영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에코챌린지(Eco Challenge)'는 ‘5R(Reduce, Replace, Redesign, Recycle, Restart)’의 행동 양식을 바탕으로 실생활 속 작은 실천부터 전사적 경영방침까지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계획을 실행하는 동원F&B의 사내 친환경 캠페인이다. 임직원의 친환경 의식을 높이고 각 사업부별 친환경 사업으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늘린다는 목표로 자발적으로 구성된 사내 프로젝트 TF가 주축이 돼 시작했다. 동원F&B는 유가공, 상온 HMR, 냉동식품 등 동원F&B에서 생산하는 식품 전반의 포장재를 줄여 환경 보호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연간 감축 목표는 플라스틱 166톤, 종이 211톤으로 각각 500ml 생수병 1,100만개, A4용지 4200만장에 달하는 양이다. 포장시 개별 제품 사이의 공간을 최대한 줄이고, 포장 디자인을 새롭게 제작하는 등 다양한 전략으로 모든 사업부가 동참해 필환경 경영 문화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동원F&B는 지난 3월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