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현대홈쇼핑은 20~30대 고객을 겨냥해 온라인 전용 홈케어 전문 브랜드 '에버블루'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에버블루는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의 필요에 맞는 상품을 빠르게 기획해 판매하는 전문 브랜드로, 현대홈쇼핑 방송이나 현대H몰에서 판매하지 않고 전용 온라인몰에서만 선보인다. 현대홈쇼핑은 에버블루의 주제를 '자연주의'로 정하고, 다목적 클리너를 첫 번째 제품으로 내놓는다. 제품은 천연 성분인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이 함유돼 찌든 때 제거에 효과적이고, 스페인산 베르가못 천연 오일을 담아 제품 사용 후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고 현대홈쇼핑은 전했다. 제품의 구성 성분 92%는 미국환경연구단체(EWG)로부터 '낮은 위험'을 의미하는 '그린' 등급을 받기도 했다. 현대홈쇼핑은 트렌드를 반영해 에버블루 신상품을 신속하게 개발하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공식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채널도 별도로 만들 예정이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LG생활건강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케어존'은 따뜻한 감성의 일러스트레이터 '나봉' 작가와 협업한 '노르데나우 워터 라인 끼리 콜라보레이션' 3종을 출시했다고 5일 전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여름 시즌 베스트셀러 '노르데나우 워터 라인'과, 수분을 찾아 떠난 파란 코끼리 '끼리'가 만나 대용량 또는 1+1넉넉한 구성의 기획 제품들이 탄생했다. 대표제품인 '노르데나우 워터 페이셜 샤워세럼 점보 기획'은 샤워세럼 최초로 기존 용량 대비 187% 증량한 150ml 대용량 본품과 함께 증정용 약산성 폼이 포함된 구성이다. 패키지 디자인뿐만 아니라 용기에도 귀여운 끼리 디자인을 적용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또한 케어존은 세안 직후 건조한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해 일명 '3초 세럼'으로 불리는 제품 특성을 활용, 어느새 따라 부르게 되는 ‘일!이!삼! 3초 샤워세럼’ 송과 바이럴 영상을 제작해 디지털 캠페인도 전개 중이다. 산뜻하게 수분을 채워주는 노르데나우 워터 라인의 또 다른 인기 품목인 '노르데나우 워터 크림’과 ‘노르데나우 워터 젤크림'은 1+1 기획으로 출시됐는데, 50ml 자(jar)타입 용기와 휴대하기 편한 튜브 타입 용기 두 개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연일 지속되는 때 이른 무더위 속에서 식품업계도 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의 입맛을 달래 줄 '각양각색'의 먹거리들을 출시하고 있다. 이 가운데 개성 넘치는 씹는 맛으로 무더위를 날려줄 먹거리가 인기를 끌고 있다. 올 여름 입 안의 피서지가 되어 줄 시원한 먹거리를 소개한다. ◆ "입안을 시원하게"…벤앤제리스 '아이스크림' 주목 전 세계 파인트 판매 1위 아이스크림으로 잘 알려진 '벤앤제리스'는 꾸덕하고 달콤한 '미국 맛'으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벤앤제리스는 전국 주요 GS25와 서울 및 수도권 지역 롯데마트와 홈플러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SSG 푸드마켓(도곡·청담점)과 PK마켓(하남·고양·위례점), 롯데 프리미엄 푸드 마켓(공덕·도곡·잠실·문정·삼성·서초·기흥점), 신세계 백화점(영등포점)에서도 판매된다. 마켓컬리와 헬로네이처, 쿠팡을 통해 온라인 배송(서울 및 수도권 한정) 역시 가능하며, 배달 전문 매장인 선릉 DV점에서는 DV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채로운 아이스크림 디저트 메뉴도 선보이고 있다. ◆ '아삭아삭' 달콤한 과일의 맛…CU '과일 얼음컵' 3종 출시 편의점 'CU'는 얼음 판매량 증가에 발 맞춰 과
【 청년일보 】 지난주 유통업계는 '익산 공장 직원 사망' 사건 관련해 오리온이 고용노동부의 권고를 겸허히 수용하고, 경직된 조직문화를 개혁하겠다는 소식이 들렸다. 오리온은 지난달 30일 '익산 공장 여직원 사망사건'과 관련해 고용노동부 조사 결과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한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에 오리온측은 고용노동부의 판단을 겸허히 수용하고 개선지도 및 권고 조치를 이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농심이 출시,판매하고 있는 신라면블랙이 미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전세계 최고의 라면으로 선정됐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 신라면블랙, 美뉴욕타임즈 선정 "전 세계 최고의 라면" 농심은 '신라면블랙'이 지난 2일 미국 3대 일간지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라면 1위로 꼽혔다고 밝힘. 이번 평가는 뉴욕타임즈 제품 리뷰 사이트 와이어커터팀이 셰프와 작가, 평론가 등 7명의 음식 전문가들로부터 각각 자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라면을 추천 받아 최종 선정된 11개 라면을 시식해 매긴 점수를 기준으로 순위 정해져. 뉴욕타임즈는 신라면블랙을 '한국 1등 신라면의 프리미엄 버전' 으로 소개. 설렁탕 후첨양념이 들어간 진한 소고기 육수와 적절한 매콤함, 슬라이스 마늘과
【 청년일보 】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은 새로운 커피 블렌드 '센트럴 파크(Central Park)'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던킨의 '센트럴 파크'는 도심 속 오아시스처럼 커피 한잔의 진한 휴식을 즐긴다는 콘셉트로 출시한 새로운 커피 블렌드다. 세 가지 원두(우간다·파푸아뉴기니·콜롬비아)를 풍부한 맛의 비율로 조합하여 미디엄 로스팅으로 볶아냈으며, 풍성한 커피향과 부드럽고 산뜻한 산미, 그리고 기분 좋은 단맛을 균형감있게 즐길 수 있다. ;센트럴 파크' 블렌드는 아이스 커피로 마실 때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가장 잘 느낄 수 있어 여름철에 시원하게 즐기기 좋다. 던킨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하여 던킨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신규 커피 블렌드 '센트럴 파크'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커피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고객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우농서원'은 3일 '윤경숙 한식 전문 셰프의 요리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개업한 우농서원은 충남 보령시 남포면 야동마을에 위치하고 있으며, 충남 지역의 주민자치, 인문학 교육, 문화 교육을 위해 설립된 사설 교육기관이자 문화서원이다. 이달부터 진행되는 요리교실은 '윤셰프의 소꿉놀이 요리교실'(어린이반)과 '윤셰프의 쿠킹클래스'(성인반)으로 구성된다. 먼저, '윤셰프의 소꿉놀이 요리교실'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요리를 통한 인성과 적성 함양을 목적으로 하며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수업은 7월 첫째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우농서원의 식문화 담당 훈장인 윤경숙 셰프는 지난해까지 한식 레스토랑 '윤가명가'를 경영하며 약선요리와 구황작물을 이용한 요리, 전통음식 복원 등의 문화운동 및 국민식생활 개선운동 등에도 앞장서고 있다. 윤경숙 셰프는 "교육 과정을 통한 기능인재 개발육성, 기초가 탄탄한 청년 기능 인력의 사회 배출, 지역공동체 의식 고취에 일조하는 업계인 양성 등의 목표를 위한 첫 걸음으로 아이들을 위한 재능기부 수업부터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오늘부터 매주 수요일, 금요일마다 운영되는 '윤셰프의
【 청년일보 】 뷰티&헬스케어 전문기업 셀리턴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남동구 우수 중소기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인천시 남동구 주관 '남동구 우수 중소기업인'에 선정된 셀리턴은 지난 1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청에서 열린 '2020년 2분기 남동구 우수기업' 행사에서 이강호 남동구청장으로부터 우수 중소기업 인증패와 우수기업인 표창을 수여받았다. 셀리턴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반 기술인 ‘광융합기술’을 적용해 LED 뷰티&헬스케어 시장을 성공적으로 개척해 대외 경쟁력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기회를 얻었다. 국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해외 판로 개척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 2019년에는 전년 대비 187% 성장한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기업의 성장은 사회경제적 선순환으로 이어졌다. 지난 2018년 50여명이었던 직원수는 2019년 약 120명으로 늘었고, 청각장애인 바리스타와 시각장애인 헬스키퍼(안마사)를 채용해 직원 복지 향상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셀리턴의 성장에 함께 힘이 되어준 협력사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 협력사 동
【 청년일보 】 LG생활건강이 여름철을 맞아 피부에 청량한 수분감을 선사하는 빌리프의 '아쿠아밤 비타 워터 크림'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아쿠아 밤 비타 워터 크림'은 '비타민 폭탄 수분 크림'이라는 애칭에 걸맞게, 피부에 바르는 순간 비타민을 함유한 수분 에센스가 폭탄처럼 상쾌하게 터지며 피부의 수분 밀도를 높이는 워터-드롭 타입의 크림이다. 특히, 비타민 C·E 콤플렉스가 함유된 젤 타입 제형이 즉각적으로 피부에 생기를 더해 맑고 투명한 피부로 가꿔준다. 다양한 크기의 4가지 히알루론산이 섞인 쿼드러플 히알루로닉 블렌드TM를 함유해 피부결 사이에 촘촘하게 수분을 채워주고 피부 수분 밀도를 330.4% 개선시켜준다. 또한 건조하고 거칠어진 피부에 부족한 수분을 채우고 각질을 집중적으로 케어해 부드럽고 매끈한 피부결로 가꾸어 준다. 빌리프 브랜드 담당자는 "젤 크림 제형이 풍부한 수분감과 함께 실키하면서 매끄럽게 발린다"며, "산뜻한 사용감으로 더운 여름철 피부에 부담 없이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나 메이크업 전에 사용하기 좋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중앙연구소는 올해 국제비교숙련도평가(FAPAS,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 참여하여 마그네슘, 칼슘, 칼륨, 콜레스테롤, 당류, 회분 등 총 8종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특히, 당류와 회분은 2~3일이 소요되는 기존 방법을 자체 개발한 1-day 신속분석법을 활용하여 결과를 검증함으로써 신속분석법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모두 확보했다. 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산하 식품환경연구청에서 주관하는 국제 비교 숙련도 프로그램으로 잔류 농약, 중금속 및 식품첨가물 등 14개분야의 숙련도를 평가하는 프로그램이다.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대학 및 민간 분석 기관 등이 세계 수준의 분석 전문 연구소로 인정받기 위해 적극 참여하고 있는 중이다. 평가기준(Z-Score)은 대상 기관의 측정값과 기준 값의 차이를 전체 참여기관 측정값의 표준편차로 나누어 산정하며, ±2이내면 적합한 결과로 판단하고, 0에 가까울수록 우수함을 나타낸다. 이번에 롯데중앙연구소는 미량 성분인 마그네슘, 콜레스테롤, 칼슘
【 청년일보 】 유한킴벌리의 생리대 브랜드 라네이처는 생분해성 생리대 '라네이처 시그니처'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유럽 비영리단체 'TUV 오스트리아'가 부여하는 '시들링(Seedling) 생분해 인증'을 받은 국내 첫 생리대다. 유한킴벌리는 "58도에서 105일 만에 90% 이상 생분해되고, 12주 만에 100% 퇴비화가 진행된 것으로 검증됐다"고 소개했다.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국내 유기농·친자연 생리대 시장 규모는 전체 생리대 시장의 약 30%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유한킴벌리는 오는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 소재를 적용한 생리대 매출 비중을 9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은 전날 2020년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2020 KoSFoST International Symposium and Annual Meeting)에서 '녹차∙인삼 열매 소재와 성분의 면역력에 대한 새로운 가치 발굴(Immune‐Boosting Functional Foods: Green Tea and Ginseng Berry)'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는 'Get up, Start up for the Future of Food'를 테마로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지난 1일부터3일까지 사흘간 진행 중이다. 해당 심포지엄에서 연세대학교 성백린 교수는 ‘Green tea catechin-inactivated viral vaccine’을 주제로, 녹차 카테킨에 의한 불활화된 바이러스 백신 개발과 항바이러스 효능에 관해 발표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바이탈뷰티연구소 박미영 박사는 ‘Reduction of particulate matter-induced adverse respiratory effects by AP green tea extract‘에 대해 발표했다. 관련 연구는 P
【 청년일보 】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쉽지 않은 가운데 롯데칠성음료는 3일 여름 제철 과일을 활용해 각자의 입맛대로 만들어 즐길 수 있는 DIY과실주 담그기를 추천했다. DIY과실주는 세척 후 물기를 제거한 과일에 '처음처럼 담금소주'를 넣어 밀봉한 후 서늘한 그늘에서 숙성시키면 된다. 이 때 과일은 무르지 않고 단단한 것이 좋으며 특히 매실은 씨를 제거한 후 사용해야 한다. 기호에 따라 단맛을 내기 위해 설탕을 더하기도 한다. 롯데칠성음료가 선보이고 있는 '처음처럼 담금소주'는 과실주를 담그기에 적합한 도수의 대용량 담금전용 소주다. 25도에서 35도까지 다양하며 ▲1.8L ▲3.6L ▲5L 용량이 있다. 과실주 담그기는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고 개인의 선호도와 취향에 따라 재료와 설탕의 양 등을 조절하며 나만의 레시피로 만드는 것이 가능해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는 음주문화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직접 재료를 선택하고 완성품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지켜보며 나만의 과실주를 집에서 만들 수 있어 새로운 집콕 취미로 즐기기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