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이 임박한 국회모습 [사진=연합뉴스] [청년일보=김동훈기자] 오늘 오전 10시 여야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는 문희상 국회의장의 소집요구에 따라 국회 정상화를 논의할 예정이다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3당 원내대표 간 협의에 따라 본회의를 개회하겠다는 입장이며 원내 교섭단체가 아닌 민주평화당과 정의당도 이에 동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자당의 의원총회 추인을 받지 않은 국회 정상화는 무효라는 입장과 재협상 요구에 반발하고 있다.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나 의원 명의로 국회 대기령 문자를 의원들에게 보냈다. 쟁점인 정개혁특별 위원회 와 사법개혁트별위원회 활동연장 문제 등에 끝내 합의하지 못할경우 한국당을 뺀 여야 4당 만의 본회의 개최가 현실화될 것으로 보인다.
G20, '운명의 담판' 앞둔 트럼프대통령과 시진핑주석 [사진=연합뉴스] [청년일보=김동훈기자] 오는 29일 일본 오사카 G20 정상회의에서 무역전쟁의 향방을 결정지을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이 첨예 하게 대립하고 있다. 로버트 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중국의 “균형 잡힌 합의” 요구를 일축했다고 경제인 방송인 CNBC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라이트 하이저 대표는 지적 재산권 침해를 비롯한 중국의 잘못된 관행을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미, 중 무역 갈등이 중국의 불공정 무역관행 때문에 시작되었다고 강조했다.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미 무역협상에 가장 중요한 것은 전체적으로 균형 잡히고 상호 우려를 고려한, 양측이 받아들일 수 있는 해결 방법을 찾는 것” 이라고 앞서 밝힌 바 있다. 이번 정상회상 회담에는 “대중국 강경매파”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이 합류한다고 전해져 중국에게는 험난한 회담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래리 커틀러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은 미디어 인터뷰를 통해” 트럼프
글로벌 호크 [사진=연합뉴스] [청년뉴스 김동훈기자] 미국의 드론은 무기탑재가 가능한 프레데터 와 고공 정찰, 촬영용인 글로벌 호크 두종류가 있다. 그로벌 호크의 사양은 다음과 같다. 제작은 노스롭 그러만, 가격은 1천 4백억대 이며 비행거리는 22,648킬로미터 이다. 비행시간은 30시간, 총 3명이 원격 조종울 한다, [자료 미공군]
서울 아파트 값이 상승세로 돌아서며 지방과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사진참고=연합뉴스] [청년일보=김동훈기자] 서울 아파트 값이 하락세를 멈췄다. 서울 지역은 오르고 지방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분위기다. 한국감정원은 24일 기준 서울지역 아파트 값이 하락세를 멈추고 33주 만에 보합 전환했다고 27일 밝혔다. 아파트값 하락을 멈추게 한 것은 강남4구 아파트 값이 금주 0.01% 상승하였고 특히 강남구 송파구 각 각각 0.03%, 0.02가 올랐다. 강남구 한보 미도, 은마, 개포주공 1단지, 송파구 잠실주공 5단지, 리젠츠, 파크리오 등 기존 아파트 와 재건축 추진 아파트 들이 강세로 돌아섰다. 은미 아파트 경우 전용 76평방미터는 18억원, 84평방미터는 20억원까지 거래되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26일 추가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혀 추가상승세는 주춤한 상태이고 대치동 부동산 업자는 앞으로의 가격변동은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서초구도 이번주 0.03% 올라 36주 만에 상승 전환했다. 양천구는 목동 신시가지, 동작구는 흑석동 일대가 각각 0.03%, 0.02% 각각 상승했다.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전용
미국 뉴욕 소재 자유의 여신상 전경 사진 [청년일보=김동훈 기자]최저임금위원회가 지난 25일부터 전원 회의를 열고 오는 2020년도 최저임금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나, 노사 측이 첨예하게 대립하며 결국 파행됐다. 이 같은 분위기를 감안하면 법정기한인 27일(오늘)까지 조정안 제출이 불투명해 질 것이란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최저임금위원회 소속 사용자위원 9명 전원은 이날 오후 열릴 예정인 '제6차 전원회의’에 불참키로 했다. 결국 최저임금 심의 법정 기한을 넘기게 돼 일부 관련 논의도 파행이 불가피해 질 것이란 전망이다. 문재인 정부 들어 중대 현안으로 급부상한 최저임금제도 시행을 둘러싸고 노사간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제도 운영 현황을 어떨까. 미국의 경우 지난 1938년 최저임금제도를 도입해 현재까지 80년을 넘게 유지하고 있다. 미국의 국립 주 입법협회에 따르면, 제도 첫 시행 연도인 1938년 당시 미국의 일부 주요 주 정부의 최저임금은 25센트였다. 현재의 가치로 환산하면 4달러 45센트 정도다. 즉 최저임금의 인상폭은 80년간 약 18배 오른 셈이다. 미국의 주요 8개 주의 최저임금은 각 주별 예산 등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사진=연합뉴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오늘 7월 8일 실시한다.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 미래당 등 여야 3당 법사위 간사들은 인사 청문회 일정에 합의했다. 인사청문회에서는 윤 후보자의 배우자의 60억대 재산 형성 배경관련 검증이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인다. 인사청문요청안에 의하면 윤 후보자 본인과 부인의 재산은 총 66억73만원이며 본인 재산은 2억410만원, 배우자의 자산은 63억9761만원이다.
25일 정부 세종종합청사에서 근로자 위원, 사용자위원, 공익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가 개최 되었다. 주요쟁점인 최저 임금 업종별 차등적용 대해서 사용자 측은 "중소영세 사업장의 경영환경 이 천차만별 과 업종별 능력의 격차"의 이유룰 들어 논의해 줄것을 제안 하였으나 근로자 측은 저 임금 노동자 보호라는 최저임금제 취지에 맞지 않는다며 즉각 반발 하였다. 전날 민주노총은 "차등적용은 반드시 막아내겠다" 고 입장을 밝혔다. 최저임금 월 환산액 병기 문제 또한 사용자 측은 주휴시간 제외, 근로자 측은 기존방식 유지한다는 입장이다. 최저임금 1만원에 대해 근로자측은 문재인 정부의 출범 초기 공약인 "2020 최저임금 1만원" 을 실현해야 한다는 입장이며 사측은 동결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최저임금이 1만원 으로 인상될경우 인상율은 19.8% 이다. 최저임금위원회는 내년도 최저임금을 27일 까지 의결한다는 입장이지만 노사가 첨예하게 대립하도 있어 이번에도 기한을 지키지 못할 가능성이 농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