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KB국민카드는 8일부터 하반기 신입사원 20명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 인원은 일반직무와 정보기술(IT)직무 10명씩이다. 이번 채용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역량검사와 필기전형을 온라인 채널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은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KB국민카드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지난해 하반기에 35명을, 2018년 하반기에 30명을 공개 채용 한 바 있다. 【 청년일보=박정식 기자 】
【 청년일보 】 CJ제일제당은 7일 ‘비비고 노릇노릇 구운 주먹밥’(비비고 주먹밥)이 출시 5개월 만에 매출 1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비비고 주먹밥’은 지난 4월 말 정식 출시된 이후 집밥 트렌드 확산 및 아이들 간식, 간편한 대용식으로 주목 받으며 폭발적인 성장을 이뤄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비비고 주먹밥은’ 관련 시장 성장까지 이끌고 있다. 지난해 정체에 머물렀던 냉동밥 시장은 ‘비비고 주먹밥’ 출시 이후 성장세를 보였다. 그 결과 올해 8월까지 냉동밥 시장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7% 성장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비고 주먹밥’이 최근 식문화와 소비 트렌드에 딱 맞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밥 문화와 트렌드를 제시하는 ‘혁신제품’을 지속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정식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제과가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방곡초등학교에 첫 번째 ‘스위트스쿨’을 개관했다.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된 ‘스위트스쿨’ 사업은 초등학교 내 놀이공간을 새롭게 구축해 놀이문화 활성화를 돕고 나아가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자는 것이 목표다. ‘스위트스쿨’ 1호는 방곡초등학교 내 공터 일부를 활용해 약 493㎡ 규모로 만들어졌다. 이번 ‘스위트스쿨’의 이름은 ‘다행복 놀이터’로, 방곡 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이름을 지었다. 이 시설은 아이들에게 친근한 빼빼로 등 과자 이미지를 활용해 ‘과자의 집’ 느낌을 살렸으며, 오두막집 모양을 본떠 자연 친화적이면서도 전통 놀이 공간의 의미를 더했다. 롯데제과는 매년 전국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스위트스쿨’이 필요한 곳을 선정, 지속적으로 사업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민명기 롯데제과 대표는 “빼빼로데이가 시작된 부산시에 첫 번째 스위트스쿨이 지어져 더 큰 의미를 갖는다”며 “스위트스쿨을 통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꿈과 행복을 얻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국민과자 빼빼로의 판매수익금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벌이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은 올해
【 청년일보 】 GS25가 7일 아동안전지킴이집을 기존 600여개에서 3000여개 점포로 확대하는 등 아동안전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초등학교나 학원가 통학로 주변 골목길 사업장이 112나 관할 지구대·파출소와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위험에 처한 아동 보호에 나서도록 하는 지역공동체 치안 제도다. 앞서 GS25는 서울·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600여개점이 아동안전지킴이집의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일부 점포에서는 미아 아동 또는 위급상황에 대한 피난처(보호소) 역할을 해왔다.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지정된 편의점의 경영주는 학대 피해를 입은 아동이 매장을 방문할 경우, 일차적으로 아동을 안심 시킨 뒤 경찰로 연락을 취해 해당 아동을 인계하는 일을 맡는다. 또 분기별 1회 이상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관련 교육을 받는다. GS25는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 활동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아동이 즐겨 찾는 햄버거와 면류, 유제품, 물티슈 등에 아동학대 예방 이미지를 부착하고, 택배 상자 테이프를 비롯한 소모품에 예방 문구를 넣을 예정이다. GS25 관계자는 “현재 전국에는 약 1만2000여개 아동 안전지킴이집이 지정됐다”며 “단일 브랜드로
【 청년일보 】 갤러리아백화점과 이탈리아무역공사는 오는 12일부터 3주간 100여개의 이탈리아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비바! 이탈리아 2020’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지난 2년간 서울 압구정 명품관에서 진행됐지만, 올해는 수원 광교·대전 타임월드·서울 고메이494한남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인 갤러리아몰까지 확대했다. 행사 기간 명품관, 광교, 타임월드에서는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소개와 함께 브랜드별 할인과 사은품 증정 등을 한다. 일부 지점은 스타일링 클래스를 열어 이탈리아의 신상 패션 정보를 안내한다. 식품관 고메이494 등은 이탈리아 대표 와이너리 와인을 할인 판매하고, 명품관 웨스트 5층에 마련되는 이탈리아 식품 박람회장에선 이탈리아 유명 와인과 고급 식재료를 판매한다. 광교점은 12일부터 29일까지 ‘이탈리아 디자인 퍼레이드’ 팝업스토어를 열어 이탈리아 디자이너 8인의 가구와 조명을 전시·판매한다. 갤러리아몰은 12일부터 내달 8일까지 이탈리아 패션·화장품·리빙 브랜드 상품 기획전을 열고, 해당 브랜드 상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적립금을 준다. 【 청년일보=박정식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소비자원이 새벽배송에 대한 첫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 나선다. 최근 온라인 쇼핑몰을 비롯해 대형마트, 백화점까지 새벽배송에 뛰어들면서 이 서비스에 대한 비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7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조사 협업기관으로 선정된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새벽 배송 서비스 시장을 점유한 쿠팡과 마켓컬리, SSG닷컴 등 3곳을 대상으로 일반 소비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는 온라인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현재 구체적인 문항이나 조사 대상 집단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이달 중 협업기관과 논의를 거쳐 세부사항을 정하고 온라인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박지민 소비자원 시장조사국 유통조사팀장은 “다음 달 조사 결과를 받아 내부적으로 정리하는 과정을 거칠 예정”이라며 “결과는 연말쯤 발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족도 조사 이후 해당 업체들에게 결과를 상세히 전달할 계획”이라며 “업체들의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박정식 기자 】
【 청년일보 】 코로나19 여파로 추석에 귀성하지 않는 소비자가 늘면서 추석 당일 온라인 쇼핑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캠핑 등 야외 활동이 인기를 끌면서 아웃도어 패션과 캠핑용품 등의 매출이 전주 대비 최대 6배 가량 늘었다. 롯데제과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본젤라또 앙상블’을 론칭하며, 부드러운 식감을 강조한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11번가는 판매자와 상생협력의 선순환 관계를 만들기 위해 ‘빠른정산’ 서비스를 도입했다. ◆ 코로나19 여파로 추석 당일 온라인 쇼핑 급증 코로나19 여파로 추석에 귀성하지 않는 소비자가 늘면서 추석 당일 온라인 쇼핑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6일 티몬에 따르면 올해 추석 당일 매출은 지난해 추석과 비교해 95%, 구매 건수는 61% 늘어. 특히 코로나19로 캠핑 등 야외 활동이 인기를 끌면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아웃도어 패션과 자전거·킥보드, 캠핑용품 등의 매출이 전주 대비 3~6배가량 증가. 이진원 티몬 대표는 “추석 연휴 기간 매출이 증가한 것은 최근 구매 행태가 변화한 것과 함께 연휴 동안 이어진 티몬의 특가 상품 판매가 영향을 미친 결과”라고 분석. ◆ 롯데제과, ‘본젤라또 앙상블’ 출시
[편집자주]청년일보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청년들의 산경험이 담긴 현장 정보전달로 창업과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의 공감을 통한 의욕 고취와 함께 차후 정책반영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해 보고자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보았다. [글 싣는 순서] ①김민지 "청년·기업·지역 일자리 창출 모두가 Win-Win“ ②경북 안동에서 꽃피운 청년사업가 김도희·김지수씨 ③4차산업혁명 핵심 드론산업...경남장인프로젝트 이끈 최재영 씨 【 청년일보 】우리나라에서 가장 한국적인 매력을 간직한 곳으로 알려진 경북 안동.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사진공방 ‘소조’를 운영하는 김도희, 김지수씨다. 공동 대표인 두 사람은 ‘소조’를 찾는 이들에게 고즈넉한 한옥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촬영해 보정·인화해주고 있다. ◆ 수도권 거주 청년, 도시청년시골파견제로 안동에 정착 두 대표가 안동에 자리를 잡은 것은 도시청년시골파견제라는 정부가 진행 중인 사업을 알게 되면서부터다. 이전까지 수도권 지역에서 각자 직장 생활을 이어오던 두 대표는 2018년 도시청년시골파견제 사업을 알게 됐다. 하지만 각자 하고 있는
【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지난 1일 창립 13주년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10월과 11월 두 달 동안 ‘신한카드 아름인 자원봉사대축제’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자원봉사대축제는 신한금융그룹의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관점 하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해온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신한카드는 올해 자원봉사대축제의 경우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모든 봉사활동을 비대면으로 전환, 임직원 및 고객봉사단이 가족과 함께 자택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이들은 시작장애인을 위한 ‘점자 촉각책’ 만들기, 장기 입원 환아를 위한 위생용품으로 구성된 ‘아름인 드림박스(Dream Box)’ 만들기, 인도네시아·카자흐스탄·베트남·미얀마의 아동·청소년을 위한 ‘아름인 책가방과 필통’ 만들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위생과 건강을 위한 마스크 만들기와 손편지 쓰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과의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신한카드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일정액을 모금해 구성한 위생 및 건강용
【 청년일보 】 11번가가 ‘빠른정산’ 서비스를 제공한다. 판매자와 상생협력의 선순환 관계를 만들기 위해서다. 6일 11번가에 따르면 ‘11번가 빠른정산’은 주문 당일 발송으로 고객에게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해 준 판매자를 위해 마련한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최근 6개월 간 11번가 내에서 ‘오늘발송’으로 물건을 판매하면서, 이행률 99%를 유지하고, 판매자 평점 3가지 항목에 대해 90점 이상을 받은 우수 판매자를 대상으로 한다. 우수 판매자는 오늘발송 상품을 주문한 고객에게 상품을 배송하면 다음날(일요일, 공휴일 제외) 11번가로부터 정산금액의 70%를 받을 수 있다. 나머지 30%는 고객이 11번가에서 구매를 확정하면 다음날 정산된다. 기존에는 최대 10일 정도 후에나 정산을 받을 수 있었다. 구매 고객이 구매확정을 해야만 다음날 100% 정산되는 시스템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11번가 빠른정산’ 도입으로 판매자는 고객이 결제한 뒤 2~3일 만에 정산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일발정산 대비 7일 정도 앞당긴 수준이다. 11번가 이상호 사장은 “당일발송으로 11번가 고객들에게 양질의 배송서비스를 제공해 준 판매자 분들께 수수료 없이 업계에서 가장 빠른
【 청년일보 】 OK금융그룹 계열사인 OK저축은행은 6일 특판 예금 상품인 ‘중도해지OK정기예금369’를 선보였다. 단기자금 시장에 공모주 청약 환불금 등이 대거 쏟아질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많은 공모주 투자자들을 모집하기 위해서다. 약정금리는 가입 후 매 3개월마다 변동되나, 현재 특판 금리는 연 1.8%(세전)다. 특판은 이달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만기 시점은 3년이지만 가입 후 다음날 해지하더라도 중도 해지의 불이익 없이 약정 이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공모주 청약 대기 자금’, ‘공모주 청약 환불금’ 등 단기로 운용하기에 적합하다는 것이 OK저축은행 측의 설명이다. 이 상품은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개인 및 법인 모두 가입할 수 있으며,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을 이용하면 타행 이체 수수료를 전액 면제받을 수 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해당 상품은 출시 후 3년 동안 누적 판매 4조5000억원을 달성한 인기 예금 상품”이라며 “공모주 청약 환불금 등이 단기자금 시장에 대거 쏟아지는 시점에 마련된 특판 상품인 만큼, 보다 많은 공모주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 】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장소는 오는 7일 정식개관을 앞둔 스타필드 안성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정용진 부회장은 지난 5일 스타필드 안성을 방문한 뒤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정 부회장은 스타필드에 안성에 자리한 노브랜드 매장 앞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였다. 이 같은 정 부회장의 모습에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자 사진은 곧 지워졌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신세계그룹이 선보인 스타필드 안성의 개점 일정이 연기된 가운데, 경기도가 지난 8월 중순부터 현재까지 모든 경기도 거주민과 방문자를 대상으로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는점을 감안하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정 부회장을 향한 지적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청년일보와의 통화에서 “마스크 미착용 논란은 잘못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 5일 스타필드 안성을 방문한 정 부회장이 각 매장을 다니면서 마스크는 계속 착용하고 있었다”며 “매장 앞에서 사진 촬영을 위해 사진사의 요청으로 잠시 마스크를 벗은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