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스팀 '앞서 해보기 서비스 중인 PC 온라인 게임 '이터널 리턴'이 4대4 팀 대전 모드 '코발트 프로토콜' 업데이트 효과로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발트 프로토콜은 근미래의 실험실 환경에서 벌어지는 팀 대전 모드로, 루미아 섬의 수집과 제작이 생략되는 대신 무한한 자동 부활과 아이템 드래프트를 중심으로 한 전투 위주의 신규 모드다. 스팀 플랫폼에서 서비스하는 게임들의 각종 수치를 확인하는 '스팀DB'에 따르면 코발트 프로토콜이 업데이트된 지난 9일 이터널 리턴의 최고 동시접속자수는 1만 9000명을 넘어섰다. 기존 1만 명대 전후를 유지하던 것에 비해 2배 정도 증가했다. 1만 명대에 머물던 트위치 시청자 수도 다시 2만 5000명대를 돌파했고 평균 시청자 수도 5월부터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게임 스트리밍 전문 사이트 트위치는 전 세계 게이머들이 즐겨 찾는다는 점과 게임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고 유행을 주도한다는 점에서 게임 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트위치의 메인 페이지 콘텐츠 노출 방식은 높은 시청자 수 기준이 아니라 유튜브와 흡사한 알고리즘으로 추천하기 때문에 트위치 시청자 수가 증가한다
【 청년일보 】 넷마블은 PC 온라인 배틀로얄 게임 '하이프스쿼드'의 글로벌 알파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알파 테스트는 오는 21일까지 스팀에서 진행되며, 한국어와 영어 등 총 9개 언어를 지원한다. 이용자는 누구나 테스트 종료 전까지 스팀 상점에서 데모 앱을 다운로드하거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 코드를 신청해 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칼리오스트로' 맵에서 펼쳐지는 생존 모드와 점령 모드 전투를 지원한다. 먼저, 3인 스쿼드 또는 솔로 플레이로 즐기는 생존 모드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좁혀오는 그레이 필드를 피해 전투를 벌이며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3인 스쿼드로 진행되는 점령 모드는 각 라운드 종료 시점까지 점령지를 확보하지 못하면 게임에서 이탈하고, 파이널 라운드에서 최종 점령지를 확보한 팀이 우승한다. 3인 스쿼드 생존 모드는 테스트 기간 중 언제든 즐길 수 있으며, 솔로 플레이 생존 모드와 3인 스쿼드 점령 모드는 각 지역 서버별 기준에 따라 특정 시간에만 플레이가 가능하다. 넷마블은 알파 테스트 진행을 기념해 테스트에 참가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정식 론칭 시에도 사용 가능한 '탈 것 스킨'을 제공한
【 청년일보 】 컴투스 그룹이 C2X 블록체인 플랫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독자적인 메인넷을 구축한다고 14일 밝혔다. 컴투스 그룹은 테라 사태 이후 C2X 블록체인 생태계를 여타 블록체인 메인넷으로 이전하는 방식과 독자적으로 메인넷을 구축하는 방식을 두고 검토해 왔다. 그 결과 이미 축적한 블록체인 기술력과 내재화한 노하우를 활용해 8월까지 독자적 메인넷 구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외부적인 영향은 최소화하고 안정적이고 독립적인 블록체인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독자적 메인넷이 구축되면 거버넌스 토큰인 'C2X(티커: CTX)'는 네이티브 코인으로 격상된다. 컴투스 그룹이 구축하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 NFT 거래가 활성화되고 있는 'C2X NFT 마켓플레이스' 등 모든 C2X 블록체인 생태계에 적용되며 C2X의 활용 가치는 더욱 높아진다. C2X 메인넷 구축에는 여러 블록체인 메인넷의 기반 기술로 활용되는 '텐더민트' 블록체인 엔진이 사용된다. 오랜 기간 검증된 안정성과 다양한 분산 응용 프로그램에 유용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이더리움, 솔라나 등 개별 블록체인과 연결할 수 있는 인터 체인 특성도
【 청년일보 】 네오위즈는 모바일 신작 '브라운더스트 앤 퍼즐'의 국내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브라운더스트 앤 퍼즐은 '브라운더스트' IP에 3매치 퍼즐을 접목한 수집형 RPG다. 3매치 퍼즐의 간단한 조작과 다양한 영웅 조합 요소가 결합된 것이 특징으로, 영웅들의 스킬과 고유 특성에 따라 이용자는 다양한 방식으로 퍼즐을 풀어나갈 수 있다. 포탑이나 장애물, 폭탄, 회복 블록 등 다양한 요소가 추가되어 보다 전략적인 플레이 경험이 가능하다. 기존 브라운더스트 용병들의 색다른 이야기를 확인하는 기본 캠페인 스테이지 외에도 길드전과 PVE 모드 '천공의 섬'과 '도전의 탑', PVP 모드 '결투장' 등 다양한 게임 모드를 지원한다. 브라운더스트 앤 퍼즐 국내 사전예약은 정식 출시 전까지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정식 출시 예정이다. 사전예약 참여 시 영웅 계약에 쓰이는 '고급 계약서' 10개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 청년일보 】 라이징윙스는 사단법인 동물보호단체 라이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동물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 '애니멀 라이브스 매터(ALM)' 프로젝트를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ALM 프로젝트는 '동물의 생명도 소중하다'는 뜻의 동물 보호 프로젝트로 동물과 인간의 행복한 공존을 위해 기획됐다. 라이징윙스는 ALM 프로젝트의 첫 단계로 라이프와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라이징윙스는 협약에 따라 다음 달 NFT를 발행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라이프에 기부하며, 라이프는 기부금을 길고양이를 비롯한 다양한 동물 구호 활동 등에 사용한다. ALM 프로젝트는 최수영 PD를 중심으로 라이징윙스의 개발자들이 합류한 '팀 해피 포스'가 담당한다. 팀 해피 포스는 유튜버, 웹툰 작가, 화가 등 고양이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다양한 고양이 캐릭터를 NFT로 발행할 계획이다. ALM 프로젝트의 취지를 형상화한 엠블럼 형태의 NFT도 선보일 예정이다. 팀 해피 포스는 또한 ALM 프로젝트의 연장선으로 고양이를 주제로 한 모바일 게임 '캠핑 캣 패밀리'를 올 3분기 출시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자신이 구매한 NFT 고양이 캐릭터가 다양하게 상호작용하는 모습
【 청년일보 】 KT가 최신 방역기술과 AI 로봇을 결합한 'KT AI 방역로봇'을 닥터부동산홍보관에 시범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닥터부동산홍보관은 O2O 부동산솔루션 제공 업체 선방과 닥터아파트가 함께 론칭한 부동산홍보관이다. 닥터부동산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미도아파트 상가를 시작으로 강남구 압구정동, 청담동, 서초구 반포동, 서초동 등에 있는 부동산홍보관에 순차적으로 KT AI 방역로봇을 도입할 예정이다. 닥터부동산홍보관은 앞으로 수도권 대단지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약 100여 곳에 부동산홍보관을 새로 오픈할 계획이다. 앞으로 이 곳에서도 KT AI 방역로봇을 만나볼 것으로 전망된다. KT AI 방역로봇은 인체에 유해한 소독액 분사 대신 인체에 무해하면서도 바이러스를 99.9% 이상 살균하는 친환경 플라즈마 방식을 채택했다. 플라즈마 방식은 사람이 있는 공간에서도 안전하게 방역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방역활동은 방호복을 입고 사람들을 퇴거시킨 후 소독액을 분사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KT AI 방역로봇은 하단에 탑재된 UVC LED를 통해 비말 등으로 바닥에 낙하된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동시에 방역한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생활 유해
【 청년일보 】 SK텔레콤은 'PASS 프라임' 서비스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미술품 분할소유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PASS 프라임에 유료로 가입한 고객 중 선착순 5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우환·박서보 등 유명 작가 미술품의 분할소유권(2000원 상당)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지난 3월 출시한 PASS 프라임은 휴대전화 본인 인증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PASS 머니를 적립해주며, PASS 앱에서 제공하는 주요 부가서비스인 신용정보, 주식정보, 금융정보 등의 핵심 기능을 이용하는 구독 서비스다. PASS 프라임 이용 고객은 휴대전화 본인 인증을 할 때마다 하루 최대 10건, 건당 최소 15원에서 최대 50원의 PASS 머니를 적립할 수 있다. PASS 머니는 5000원 이상 적립 시 개인 계좌를 통해 현금처럼 출금이 가능하다. SKT는 PASS 프라임 유료 서비스에 가입하지 않아도 본인의 신용점수, 금융기관 인증이력 등 PASS 프라임의 일부 핵심 기능을 체험하도록 무료로 제공 중이다. SKT는 향후 PASS 프라임 서비스를 PASS 앱 내 핀테크 서비스, 생활 밀착형 콘텐츠 등과 연계해 PASS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협력해 양자 컴퓨터로 6G 저궤도위성 네트워크 최적화 연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LG유플러스와 KAIST 이준구 교수 연구팀, 한동수 교수 연구팀은 6개월간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D-웨이브 양자컴퓨터를 사용해 6G 저궤도위성 네트워크 망 구조 최적화를 연구했다. 위성 네트워크에서는 데이터가 오고 가는 경로가 연결점의 수에 비례해 늘어난다. 위성끼리 통신이 가능한 거리에 접근하면 망을 수시로 재구성해야 하는데, 이때 가장 빠른 경로를 찾아 데이터를 전송하도록 네트워크 최적화가 필수다. 6G 저궤도위성 네트워크 최적화에는 고난도 기술이 필요하다. 200~2000㎞ 상공에 떠있는 저궤도위성은 고도 3만 6000㎞에 고정된 정지궤도위성과는 달리 위성의 위치가 실시간으로 바뀌는데, 단시간에 최적의 네트워크 구성을 찾아내야 하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이를 '이차 비제한 이진 최적화 문제(QUBO)'로 보고, 양자컴퓨터로 하나의 위성에서 통신할 수 있는 주변 위성의 개수와 거리를 정해 양자컴퓨터로 빠르게 계산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팀의 양자컴퓨터를 이용한 위성 네트워크 최적화 알고리즘은 기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2022년 '삼성전자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SCPC)' 참가자를 모집한다. 'SCPC'는 삼성전자가 소프트웨어 생태계 확대와 우수인재 발굴을 위해 2015년부터 진행해온 프로그래밍 대회로, 올해가 8회째다. 대학생 대상의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로는 상금과 참가자 수 모두 국내 최대 규모다.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있는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학년과 전공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내달 12일까지 코드그라운드 사이트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7월과 8월에 두 차례의 예선을 거쳐 최종 순위를 가리는 본선 대회를 9월 3일 개최할 예정이며, 모든 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본선 대회 수상자에게는 총 1억 원의 상금과 삼성전자 채용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지금까지 3만여 명의 대학(원)생들이 참여해 온 SCPC는 총 251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참가자는 삼성전자가 운영하는 실시간 알고리즘 코딩 사이트인 코드그라운드에서 알고리즘 기법, 자료구조, 대회 기출문제 등 다양한 자료도 이용할 수 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 청년일보 】 금일 산업계에서는 구글이 남성보다 임금을 적게 받은 여성 직원에게 1500여억 원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과 화물연대 총파업 장기화를 우려한 자동차 업계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는 소식이 주목을 받았다.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 플립4'의 화면 사진이 유출됐다. 그동안 폴더블폰의 가장 큰 단점으로 꼽혀온 디스플레이 힌지 부문의 주름이 거의 보이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 KT가 수원시에 전국 최초로 '양방향 문자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소식과 크래프톤이 버추얼 휴먼 '애나'의 첫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여성 임금 차별"… 구글, 소송서 1500억 지급 합의 13일 AFP 통신에 따르면 세계 최대 검색엔진 구글이 남성보다 임금을 적게 받아온 여성 직원들에게 총 1억 1800만 달러(한화 1515억 원)를 주기로 합의. 이번 합의로 2013년 9월 이후 구글에서 근무해 온 여성 직원 1만 5500명이 보상을 받는다고 변호인 측은 설명. 구글은 제3자에게 자사 고용과 보상 관행에 대한 분석을 맡기는 데에도 합의. 2017년 일부 구글 전 여성 직원들은 같은 직책의 남성보다 급여를 적게 받고 비슷
【 청년일보 】 넥슨은 콘텐츠 제작·서비스 플랫폼 '프로젝트 MOD'에서 개발자 대상으로 콘텐츠 개발, 제작을 지원하는 'Developer Wings 2022(이하 Wings 2022)'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Wings 2022는 잠재력 있는 개발자가 프로젝트 MOD에서 제공하는 제작 도구를 활용해 다양한 종류의 콘텐츠를 만들도록 지원하는 파트너십 프로그램이다. Wings 2022에 참가해 기간 내 주어지는 과제를 수행하면서 콘텐츠를 개발, 출시한 개발자는 개발 지원금 최대 1000만 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넥슨은 오는 30일까지 국내 개발자(개인, 팀, 기업 단위)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17일에는 라이브 방송 형태로 Wings 2022 온라인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며, 이후 서류 및 기획 PT 심사를 거쳐 최종 참가자를 선정해 내달 22일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 기간에 돌입한다. 해외 개발자의 경우 별도 일정으로 참가 신청을 접수받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Wings 2022 행사 기간 참가 개발자들이 보다 원활하게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라이브 방송 및 프로젝트 MOD 개발진과 소통하는 디스코드, 개발자 센터 및 포럼을
【 청년일보 】 컴투스는 자회사 노바코어가 개발한 '아이들 루카'의 C2X 블록체인 플랫폼 합류를 위해 '베타 게임 런처' 절차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방치형 수집 RPG 장르로서는 처음으로 C2X 생태계에 합류하는 아이들 루카는 횡스크롤 및 자동 플레이 방식의 쉽고 빠른 전투가 특징이다. 물·불·바람·땅·빛·어둠의 6개 속성을 지닌 다양한 영웅들로 자신만의 덱을 구성하고, 메인 스테이지와 던전, PVP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메인 스테이지 진행 상황에 따라 게임 내 모든 콘텐츠가 순차 오픈되는 구조를 적용해 몰입도를 높였으며, 각기 다른 스토리를 가진 매력적인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요소도 갖췄다. 특히, 캐릭터 속성과 딜러, 탱커, 서포트, 버프로 나뉘는 직업 구성은 상성 관계를 통한 전략적 덱 구성의 핵심 요소로 작용해 플레이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 밖에 '파르페'와 '도넛' 등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 가능한 신규 재화를 도입해 한국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한 글로벌 유저들은 플레이 성과를 소유하는 P2O 시스템을 즐길 수 있다. 아이들 루카는 베타 게임 런처를 오는 20일까지 실시한다. 글로벌 지역의 베타 게임 런처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