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비비큐의GMO표시대상이아닌올리브유에대한표시·광고.<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광주남구의비비큐프리미엄카페는유통기한이3일경과한재료인'고구마토핑'을사용하여고구마피자를만들어판매했다. #서울강남구에서영업중인한신은냉장보관해야하는'홍고추양념'과'매운양념'제품을실온에보관하면서닭발메뉴를조리하는데사용하다적발됐다. #서울송파구의제네시스비비큐는유전자변형식품(GMO)표시대상제품과상관없는올리브유에대해'GMO걱정끝,GMO와는전혀무관'이라고제품포장박스에표시하여소비자를오인혼동시킬수있는표시·광고를했다. BBQ,네네치킨,한신등대형프랜차이즈업체7곳이식품위생법을위반해식약처에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지난달12~26일까지대형프랜차이즈업체15곳과해당가맹점45곳을대상으로특별점검을실시한결과,유통기한이경과한제품을사용하거나냉장제품을실온에보관하는등식품위생법을위반한7곳을적발해행정처분및고발조치했다고4일밝혔다. 이번점검은프랜차이즈본사가가맹점(직영포함)에각종식재료를공급하는형태로운영되고있어식품사고발생시전국적으로확산될수있어식품안전관리를강화하기위해가맹점을다수운영하고있는대형프랜차이즈업체를중심으로실시했다. 점검결과행정처분및고발조
조영선국가인권위원회사무총장이지난19일오전서울중구국가인권위원회에서문화예술계성희롱·성폭력특별조사단운영결과를발표하고있다.<출처=뉴스1>공무원의성희롱·성폭력사건이발생했을때관리자가사건을은폐하는등적극적으로대응하지않는경우징계하는방안이추진된다.또대학내성폭력담당기구설치가의무화되는한편학생이피해자인사건의징계위원회에학생이참여하는방안도마련된다. 여성가족부는3일국무회의에서이같은내용을담은관계부처합동성희롱·성폭력근절보완대책을보고·발표했다. 먼저공공부문에서는공무원의성희롱·성폭력사건발생시관리자등이사건을은폐·축소하거나피해자보호의무를소홀히하는등적극대응하지않은경우징계가가능하도록기준을마련할예정이다.아울러피해자가요청하면성희롱사건조사결과를피해자에게통보하도록제도화하기로했다. 또공공부문의성희롱·성폭력사건처리시대응력을높이기위해각기관별로자체매뉴얼을구비하도록하고,부서장등관리자는대규모집합교육이아닌별도의맞춤형구분교육을받도록할예정이다.국·과장급대상직무·리더십및역량교육과정에도관련교과목을추가한다. 아울러수사기관의인식을개선해2차피해를막을수있도록경찰교육원과경찰수사연구원,중앙경찰학교등에성인지감수성향상을
<제공=잡코리아>연령이낮을수록'서비스'업계나'IT·전기·전자'업계의취업을희망하는구직자가많았고,연령이높을수록'물류·배송'이나'시설관리'분야의취업을희망하는구직자가많은것으로조사됐다. 3일잡코리아가올해상반기자사사이트를통해구직활동을한구직자의취업희망산업분야를분석한결과20대구직자가가장취업하고싶어하는산업분야는'음식료·외식·프랜차이즈'로20대전체구직자의6.4%로가장높았다.이어는'호텔·여행·항공'업계의취업희망자가6.1%로많았고,'광고·홍보'업계의취업을희망하는구직자도3.8%로상대적으로많았다. 이외에20대구직자들은▲문화·예술·공연(3.5%)▲백화점·유통·도소매(3.2%)▲전기·전자(2.9%)▲연예·엔터테인먼트(2.9%)업계순으로취업을희망하는것으로조사됐다. 30대구직자중에도'음식료·외식·프랜차이즈'업계에취업을희망하는구직자가5.4%로가장많았다.그다음으로는'
취업준비생10명중4명은학자금대출상환으로빚을안고시작하는사회생활이부담된다고생각하는것으로나타났다. 2일커리어가구직자345명을대상으로'학자금대출'관련설문조사를진행한결과응답자의37.8%가'빚을안고사회생활을시작하는것에대한부담'이라고답했다. 이어△내집마련/결혼자금등여유자금을모을수없는것(20.8%)△대출금상환으로인한부족한생활비(20.4%)△적성에맞지않거나원하지않은직장이라도서둘러취업(17.9%)△아무런영향없음(2.9%)등으로집계됐다. 응답자의절반이상이'학자금대출을받은적이있다(55.9%)'고답한가운데학자금대출목적으로'등록금마련(59.9%,복수응답)'이1위를차지했고△생활비충당(27.2%)△개인용돈(8.7%)△학원등록및사교육비(3.5%)△해외연수나여행비용마련(0.6%)순으로나타났다. 대출받은학자금액수는'100만원이상~500만원미만'38.3%로가장많았으며,학자금대출상환에걸리는시간은'2~3년(50.8%)'이라는의견이우세했다. 현재학자금대출상환현황에대한질문에는응답자의45.1%가'전액상환했다'고밝혔다.이어△매달이자만상환하고있다(30.1%)△매달원금과이자를상환하고있다(23.3%)△상환하지못
<출처=유튜브>국내가구10곳중3곳은여성이가구주인것으로조사됐다.특히결혼하지않고'미혼'인상태로가정을꾸려나가는여성가구주가10년전보다50%가까이늘어났다. 전체여성인구는증가했지만30세이하젊은여성의숫자가크게감소했고,나홀로사는1인여성가구도크게늘어전체1인가구의절반을차지했다. 통계청이2일발간한'2018통계로보는여성의삶'에따르면올해우리나라여성가구주는607만2000가구로전년대비15만6000가구(2.6%)늘어났다. 전체1975만2000가구중여성가구주가차지하는비중은30.7%로2000년18.5%보다12.2%포인트(p)증가했다. 여성가구주구성을보면사별한여성가구주가30.7%로가장많았으며배우자가있는유배우여성가구주는26.6%,미혼여성가구주는23.7%를기록했다.이혼한여성가구주는19.1%분포를나타냈다. 특히올해미혼여성가구주는143만6000가구로,10년전인2008년97만2000가구에비해47.8%증가한것으로조사됐다. 연령별로는20·30대가각각39.9%,29.2%로전체미혼여성가구의70%가까이차지했다.이어40대16.4%,50대7.3%순을나타냈다.젊은여성들이결혼을미루면서20·30대가미혼여성가구의절대비중을차지한것으로풀이된다. 반면증가면에서는
서울동작구중앙대근처의한게시판.대학생을대상으로한자취방매물안내문이빼곡하게붙어있다.<출처=뉴스1>청년가구의주거빈곤문제가심각한것으로나타났다.취약한주거환경을일컫는'지옥고'(반지하·옥탑방·고시원)에사는가구의비율이갈수록증가하고있다. 지난20년간전체가구의주거빈곤율은감소한반면,청년가구만감소후다시증가하는'역주행'현상을보인것으로조사됐다. 통계청이28일발간한'KOSTAT통계플러스'여름호에실린'지난20년우리가사는집에는어떤변화가있었나'이슈분석보고서에따르면2015년기준가구주연령20~34세청년가구중11.3%에해당하는29만가구가최저주거기준미달가구로나타났다. 최저주거기준은가구원수별최소주거면적,필수설비등을규정한기준이다.1인가구의경우방1개의주거면적이14㎡을충족해야하며,입식부엌·수세식화장실·전용목욕시설등필수설비가갖춰져있어야한다. 이같은청년가구의최저주거기준미달은전체가구미달률8.2%보다높은것으로나타났다. 특히청년가구는최저주거기준에는포함되지않지만주거환경이열악한지하·옥상,주택외기타거처에서거주하는주거빈곤상태에있는청년가구가총45만가구(17.6%)에달한것으로집계됐다.이는전체주거빈
<제공=사람인>지난5월청년실업률이10%를보인가운데구직자10명중3명은서류전형에합격하고도면접에불참한것으로나타났다.'묻지마지원'을했기때문이다. 25일사람인이기업인사담당자529명을대상으로'면접불참'에대해조사한결과82.8%가올해상반기채용시무단으로면접에불참하는지원자가있었다고응답했다.거의대부분의기업이면접시무단불참자를경험하는것이다. 전체지원자중에연락없이면접에불참하는비율을평균33%로,10명중3명은면접에불참하는셈이다.지난해와비교했을때면접불참자비율은'비슷하다'(63.7%)는답변이많았으며,'불참비율이더높아졌다'(30.6%)고답한기업들도있었다. 무단면접불참자가발생하는원인으로는'묻지마지원을했기때문에'(60.3%,복수응답)라고생각하는인사담당자들이많았다.이어△지원자가기본적인예의가없어서(51.8%)△지원자의취업의지가부족해서(45.4%)△기업규모가작아서(23.1%)△연봉이낮아서(9.8%)등의답변이있었다. 연락없이면접에불참하는지원자로인한피해로는'새로전형을진행하느라비용,시간등낭비'(51.1%,복수응답)가가장먼저꼽혔다.이어'계획했던면접일정을진행하지못함'(47.7%),‘다른인재
<출처=뉴스1>우리나라실업자3명중1명은4년제대학졸업자인것으로조사됐다.특히지난달4년제대학졸업실업자는역대최대를기록했다. 23일연합뉴스가통계청의경제활동인구조사를분석한결과에따르면4년제대학교졸업이상학력을보유한실업자는지난달40만2000명으로1년전보다7만6000명증가했다.이는5월기준으로2000년이래가장많은수치다. 2000년5월에는전체실업자중약14%만이4년제대학교졸업생이던것이올해들어고학력실업자비중이2배로증가한셈이다. 대학을나왔음에도불구하고취업을하지못하는사람이늘어난것은사회전반의고학력화로인한경쟁심화때문이다. 비중역시전체실업자112만1000명가운데35.8%를차지하면40만6000명인고졸학력자(40.6%)에이어두번째로컸다. 5월기준4년제대졸이상학력을보유한경제활동인구는현재약933만명으로,379만명이던18년전에비해약2.5배가량늘었다. 전체경제활동인구에서차지하는비율역시17%를차지한2000년에비해33.1%로크게증가했다. 통계청은작년엔6월에실시된지방공무원시험이올해는5월로앞당겨진것이고학력실업자수증가에영향을줬다고판단하고있다.
<출처=pixabay>정부가내년부터100개의블록체인스타트업을육성하고1만명의전문인력을양성성하겠다고나섰다.그동안'암호화폐'에배타적인입장을견지했던정부가암호화폐와무관하게블록체인산업은적극육성하겠다고나선것이어서,업계의기대감이커지고있다. 21일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내년부터100개의블록체인스타트업을선정하고정부가육성자금을지원하겠다고밝혔다.아직기획재정부와국회의동의를거치지않아지원할총예산은확정되지않았다. 과기부관계자는"예산이확정되는대로블록체인스타트업육성을시작할것"이라며"기업용블록체인서비스를만들고있는'블로코'와같은기업을육성하겠다는게목표"고말했다.'블로코'는기업에게블록체인서비스를대신개발해주는곳이다. 정부가직접육성에나서지는않는다.정부는엑셀러레이터를선정하고,이엑셀러레이터들이스타트업을선정하고육성하는역할을한다.정부의권한을위임받은엑셀러레이터는스타트업에운영자금,사무공간,마케팅전략등을지원하게된다. 스타트업선정기준은사업내용의건전성과기업에적용가능한지등이다.특히과기정통부는사업내용이건전하다면이더리움이나이오스등해외플랫폼의국내디앱서비스도적극적으로투자하겠다는계획이다.단,투기성코인을양산하는블록체인은배제한다. 정부가'코
<제공=알바콜>대학생2명중1명은대학졸업은필수가아니며재학중중퇴를생각하거나실제중퇴한경험이있는것으로나타났다. 20일인크루트와알바콜이대학생592명을대상으로'대학생졸업인식'에대해공동설문조사결과,대학생의절반은졸업은필수가아니라고생각했고실제로중퇴를고려한비율도높은것으로조사됐다. 먼저,대학재학생을대상으로'졸업전다른기회나전환점이생긴다면졸업을포기할의사가있는가?'라는질문에50.8%의응답자는'있다'고응답했다.반대로46.4%는졸업포기의사가'없다'고응답했다. 다만,2.8%의응답자는'돈만되면자퇴할것','졸업이야나중에하면됨','어떤전환점이냐에따라다름'등의의견을보였다. 대학졸업자의절반이상은재학중중퇴를고려했거나,실제중퇴를한경험이있었다. 졸업자를대상으로'재학시절학위취득이취업에도움이별로안된다고생각해중퇴를고려했거나실제중퇴했던경험이있는가'라고물었더니응답자의42.3%가'중퇴를고려했지만중퇴하지는않았다'를,9.5%는'실제로중퇴했다'고답했다.총합계51.8%가취업때문에중퇴를고려했던것으로풀이된다. 실제로학위취득이취업준비에도움이별로안된다고생각해대학중퇴를한응답자중
20대구직자10명중5명이상이'현재좋은청년일자리가없다'고생각하고있으며,'일과삶의균형'을일자리선택기준으로꼽았다. 또좋은일자리가많아지기위해서는기업경영진의의식변화및중소기업지원을통한기업양극화해소가우선적으로이뤄져야한다고생각하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19일문화체육관광부청년정책사용설명서와잡코리아가공동으로성인남녀2927명을대상으로'좋은청년일자리현황'에대해설문조사결과,응답자중55.7%가현재'좋은청년일자리가부족하다'고생각하는것으로조사됐다. 구체적으로보면△좋은일자리가없는편이다(44.0%)△보통이다(33.2%)△좋은일자리가거의없다(11.7%)△좋은일자리가많은편이다(9.4%)△좋은일자리가매우많다(1.7%)순이었다. <제공=잡코리아/청년정책사용설명서>좋은일자리를판단하는기준(복수응답)으로'일과삶의균형을맞출수있는일터'가58.9%로1위를차지했다.이어△급여및성과급등금전적으로만족스러운직장(51.0%)△복지제도가잘되어있는곳(38.4%)△회사분위기가수평적이고자유로운곳(17.7%)△기업및개인의발전가능성이높은곳(10.9%)△정년보장등오래일할수있는곳(10.8%)등으로집계됐다. 연령별로보면,30대의경우일과삶의균형이실현되는직장을
<제공=사람인>기업5곳중4곳은퇴사를원하는직원을붙잡아본경험이있는것으로나타났다. 15일사람인이기업362개사를대상으로'퇴사직원붙잡은경험'에대해조사한결과,75.7%가'경험이있다'고응답했다. 붙잡은이유로는'업무성과가뛰어나서'(48.9%,복수응답),'당장업무에차질이생겨서'(47.4%)가비슷한비중으로가장많았다.이어△대체인력이없어서(34.3%)△후임직원채용이어려운상황이라서(27.7%)△대표및임원이원해서(5.8%)등의순이었다. 이들이붙잡고싶은직원1위는단연'업무능력이뛰어난인재'(73.5%,복수응답)'였다.다음으로△대체인력채용이어려운인재(41.4%)△팀웍이좋은인재(31.5%)△회사에충성도가높은인재(22.7%)△사내궂은일을도맡아하는인재(21.5%)△거래처와관계가좋은인재(14.1%)△리더십이좋은인재(9.9%)등의답변이이어졌다. 기업은인재를놓치지않기위해'연봉인상'(54.7%,복수응답)을가장많이제시하고있었다.이어'직무교체'(12.4%),'휴직'(12%),'부서이동'(10.9%),'승진'(9.9%)등의응답이있었다.제시하지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