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LF가 수입판매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챔피온(CHAMPION)은 '지구의 날'인 4월 22일을 기념 친환경 '에코 퓨처 라인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챔피온이 지구의 날 한정으로 선보이는 '에코 퓨처 라인 컬렉션'은 유기농 면 혹은 재생 원사 등 친환경 원사에 트렌디한 디자인을 더한 친환경 여름 의류와 잡화 총 9종이다. 유기농 섬유제품에 대한 국제 인증인 'GOTS'(Global Organic Textile Standard) 인증을 받은 100% 유기농 면사와 100% 재생 원사를 사용했으며, 전 제품 모두 유해물질 시험을 통과한 국제 친환경 섬유 인증인 'Oeko-Tex'(오코텍스) 인증을 받았다. 별도 부착된 제품 택의 QR을 통해 생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대표 제품인 '에코 퓨처 그래픽 반팔 티셔츠'는 지구의 날 테마를 담은 톡톡 튀는 그래픽이 특징이며, 여성용 '프론트 타이 크롭 반팔 티셔츠'는 리본을 묶을 수 있는 디테일로 트렌디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또한 재생 나일론 원단을 사용한 벨트백, 쇼퍼백, 백팩 등 스타일리시한 가방과 부니햇 등 잡화 아이템도 있다. LF 챔피온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친환경과 지속
【 청년일보 】 동아제약 마인드풀 펫 헬스케어 브랜드 '벳플'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케이펫페어 부산'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케이펫페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박람회로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브랜드, 제품, 서비스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벳플의 브랜드 슬로건인 '우리아이 마음을 잘 아는, 벳플'을 컨셉으로 꾸며진 부스에서는 반려동물 영양제 시식 체험, 오랜 시간 집에 남겨진 반려동물 기분 간접체험과 반려동물 멘탈케어 솔루션 제공 및 체험 키트 무료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박람회 기간동안 부스를 방문하면 최대 39% 할인된 가격으로 벳플의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오프라인에서 처음으로 벳플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벳플은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제품과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아제약 벳플은 동아제약 수의사가 직접 개발에 참여한 반려동물 영양제 브랜드다. 반려견 3종(관절케어, 눈케어, 스트레스케어), 반려묘 3종(헤어볼케어, 요로케어, 스트레스케어)으로 총 6종이며, 반려동물의 몸건강 뿐만 아니라 마음
【 청년일보 】 동국제약은 정맥순환장애 증상개선제 ‘센시아’의 새로운 모델로 배우 이나영을 기용하고, 신규 TV-CF를 온에어했다고 22일 밝혔다. 새로운 TV-CF는 정맥순환장애의 원인 개선과 관리에 초점을 맞춰 기획했다. 정맥순환장애의 대표적인 증상인 붓고, 아픈 다리는 '겉이 아니라 속의 문제'로 다리 속 약해진 정맥을 탄탄하게 해 정맥순환을 원활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광고에서 "언니 다리가 왜 이렇게 붓고 아프죠? 주물러도 그때 뿐이고"라는 물음에, 이나영은 "문제는 겉이 아니라 속에 있으니까"라며 정맥순환장애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자막을 통해 일반의약품 정맥순환개선제 12년 연속 판매 1위인 점을 강조해 제품의 신뢰감을 높이기도 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이나영은 철저한 자기관리로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이자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라며 "이번 새 TV-CF를 통해 많은 성인 남녀가 정맥순환장애를 통해 경험하는 불편한 증상들을, 무작정 방치하지 말고, 원인 개선을 통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대웅제약은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 중국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 시장 공략에 나선다. 헬리코박터는 세계보건기구(WHO)가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균으로, 중국인 절반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대웅제약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elicobacter pylori) 제균 치료를 위해 펙수클루의 1상·3상 임상시험계획을 동시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임상 2상은 한국에서 진행한 임상 데이터로 갈음할 예정이다. 헬리코박터균은 위산에 강해 위장에서 오랫동안 살아남는다. 헬리코박터균을 제거하기 위해 항생제를 복용하는데, 이 때 펙수클루를 함께 복용하면 위산 분비를 억제해 위산에 약한 항생제가 효과적으로 헬리코박터균을 잡을 수 있도록 돕는다. 세계보건기구(WHO)가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헬리코박터균은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위 점막에서 암모니아와 독소 등을 배출해 위 점막을 점진적으로 손상시킨다. 따라서 소화불량, 만성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은 물론 위암까지 야기할 수 있다. 중국 현지 시장조사업체 '아이아이미디어리서치(iiMedia Research)'에 따르면 중국인의 헬리코박터균 감염률은 약 50%로 추정할 정
【 청년일보 】 태광그룹 티시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상생협력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태광그룹의 인프라·레저 부문 계열사인 티시스는 '2024 케이블TV방송대상' 상생협력 공로을 인정받아 CS사업본부 SK브로드밴드 CS팀 조선주 팀장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조 팀장은 상생협력 분야에서 콜센터 상담사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고령 고객들의 서비스 질을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주부 대상 시간제 근로 시스템을 마련하고. 감정 노동자 심리 상담 서비스를 지원했으며, 독거 노인을 대상으로 한 주 1회 안부전화 캠페인 등을 추진하기도 했다. 조 팀장은 "함께 노력해준 직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근무 환경 개선과 고객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시스 CS본부는 콜센터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최근 사내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무 환경 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작업도 마쳤다. 앞으로 사내 동호회 운영 등 제도적·재정적 지원도 지속할 방침이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지난 207년부터 케이블 방송 업계 유공자를 대상으로 케이블
【 청년일보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임직원이 참여하는 실생활 속 에너지 절약과 탄소배출 저감 캠페인 전개에 나섰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2024 ESG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처음 시작된 이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이고 실질적인 방법으로 탄소배출 저감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일상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네 가지 활동으로 조명 소등, 종이 절약, 계단 이용, 텀블러 사용을 제시했다. 우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력 소모량을 줄이기 위해, 점심시간 30분 동안은 교대근무자 사무실을 제외한 모든 사무실의 조명을 소등하고 있다. 특히 2공장은 2024년 3월부터 자동 소등 시스템을 적용해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전 공장으로 해당 시스템을 점차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간 35.4 메가와트시(MWh) 상당의 전력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연간 약 250만대 휴대폰을 완충할 수 있는 전력량과 맞먹는다는 분석이다. 회의 시 불필요한 출력물 인쇄를 줄이고, PC 화면으로 자료를 공유하는 ‘종이절약’활동, 에너지 절약을
【 청년일보 】 JW그룹은 고(故) 이종호 명예회장의 타계 1주기 추모행사를 통해 고인의 창업정신을 기리고 글로벌 제약사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JW그룹은 고(故) 이종호 명예회장의 타계(2023년 4월 30일) 1주기 추모 행사를 19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 과천시 소재 JW과천사옥에서 열린 추모식은 생전 소탈하게 살아온 고인을 기려 간소하게 진행됐다. 고(故) 이종호 명예회장에 대한 추모묵념을 시작으로 약력 소개와 추모사 낭독, 추모 영상 상영, 이경하 JW그룹 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의 헌화로 이어졌다. ◆생명존중과 도전정신의 창업정신...혁신과 성장의 원동력 한성권 JW그룹 부회장은 추모사에서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약 다운 약'을 만들기 위해 평생을 바쳐왔던 이종호 명예회장의 생명존중과 도전정신의 창업정신은 오늘날 JW그룹이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이뤄내는 원동력이 되었다"며 "제약보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도전과 혁신을 거듭했던 명예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세계적인 신약개발을 향한 비전에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추모식 이후 참석자들은 고(故) 이종호 명예회장의 흉상 제막식을 갖고, 대한민국을 의약강국으
【 청년일보 】 특수교육진흥법은 중도중복장애학생의 공교육분야 교육 기회 보장을 위해 제정됐다.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의 전신으로 인간의 존엄성과 같은 가치를 언급하지 않더라도 교육을 받을 권리의 보장 차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장애인과 특별한 교육적 요구가 있는 사람의 장애유형, 장애정도, 특성을 고려한 교육 보장을 위해 제정된 특수교육법은 특수교육교원과 통합교육을 실시하는 일반학교 교원의 교육·연수과정에 특수교육대상자의 인권을 존중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에 따라 특수 교육대상자를 교육하는 특수학급 교사는 일반교육 환경 적응과 함께 학생 특성에 맞는 개별화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노력한다. 아울러 통합학급 담임을 포함한 일반학급과 일반학교 교사에 게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한 교육적 자문과 지도 역할도 병행하고 있다. 일반학급 교사의 전문성에 더해 특수학급 교사에게는 특수교육대상자 교육과 장애 특성에 따른 특수학급만이 가지는 특성에 대한 전문성이 요구되는 이유다. 최근의 연구 결과들을 보면 장애자녀의 특수 교육을 필요로 하는 학부모들은 장애 자녀의 특성에 맞는 교육 과정을 통해 궁극적으로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 수
【 청년일보 】 전국 의과대학 학장들은 2025학년도 의대 입학 정원 동결과 함께 의료 인력 수급 결정을 논의할 협의체 구성을 정부에 촉구했다. 전국 40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이 모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는 21일 대정부 호소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KAMC는 앞서 지난 18일 학장·학원장 회의를 거쳐 2025학년도 의대 입학 정원 동결과 함께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의료계와 협의체의 조속한 구성을 통한 2026학년도 이후 입학 정원의 과학적 산출과 향후 의료 인력 수급 논의 방안을 결정했다. 아울러 KAMC는 "교육부는 휴학계 승인을 불허하고 있지만 현 사태가 지속된다면 학장들은 집단 유급과 등록금 손실 등 학생들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휴학을 승인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같은 입장 표명은 반복되는 개강 연기와 휴강으로 4월 말이면 법정 수업 일수를 맞추기 어렵게 됐기 때문이란 해석이다. KAMC는 "갈등이 첨예한 상황에서 국가 의료인력 배출 규모를 대학교 총장의 자율적 결정에 의존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는 입장 표명과 함께 "전공의 사직과 의대생 유급은 의료 인력 양성 시스템의 붕괴와 회복 불가능한 교육 손실을
【 청년일보 】 알뜰교통카드 서비스를 대체해 내달 1일부터 시행되는 'K-패스' 카드 발급이 시작된다.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 일환이다. 21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대중교통 할인 서비스 'K-패스' 카드 발급이 시작된다. 카드 발급은 국민, 농협, BC(BC바로, 광주은행, IBK기업은행, 케이뱅크),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DGB유페이, 이동의 즐거움(모바일 이즐, 카카오페이 모바일 교통카드) 등 10개 카드사에서 가능하다. 내달 1일부터 사용이 가능한 K-패스는 기존의 알뜰교통카드 서비스를 대체하는 것으로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내·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를 이용하면 다음 달에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한다. 환급 비율은 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이며 참여 카드사별로 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K-패스카드 사용을 원하는 신규 발급자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알뜰교통카드에 가입한 뒤 회원 전환을 거쳐 알뜰교통카드 혜택과 K-패스 혜택을 모두 적용받을 수 있다. 강희업 대광위원장은
【 청년일보 】 한화그룹은 산불로 서식지를 잃어버린 멸종위기 동식물의 삶의 터전 복원을 위해 11번째 '한화 태양의 숲' 조성에 나선다. 21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한화 태양의 숲' 11호는 이달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나곡리 현지에서 조성됐다. 이날 진행된 식수 행사에는 지역 주민을 포함 한화그룹 직원과 울진군,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양봉협회, 대학생, 트리플래닛 관계자가 함께했으며 약 2만㎡ 부지에 다양한 밀원수 8천 그루를 식재했다. 11번째 태양의 숲의 명칭은 '탄소 마시는 숲: 울진'이다. 기존 태양의 숲 캠페인에서 집중했던 산불 지역의 복구, 탄소 상쇄는 물론 멸종위기 동식물 등 다양한 생물과 생태계가 건강하게 자생하기 위한 근본적인 해법을 찾아가는 숲으로 확장해 나아가고자 노력했다. 올해도 소비자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기 위해 태양의 숲 앱을 통해 소비자들이 기부해준 가상의 나무 8천여 그루 규모만큼 실제 숲으로 조성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울진 산불의 영향으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산양’의 서식지 복원을 위해 산양의 주 먹이 수종인 ‘진달래’로 식재를 진행했다. 또한,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나
【 청년일보 】 취업난과 전세난으로 어려움 겪고 있는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안정 토대 마련을 위해 양천구는 '신정동 맞춤형 공동체주택' 공실 16세대 추가 모집에 나선다. 21일 양천구에 따르면 구는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협업해 추진한 '신정동 맞춤형 공동체주택' 입주자 추가 모집에 나선다. 맞춤형 공동체주택은 취업난, 전세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립기반이 취약한 지역청년과 저소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시세 60~80% 수준의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골자다. 모집 대상은 모집공고일인 12일 기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세대원이다.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 평균소득 70% 이하의 소득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세부적으로 청년주택 입주대상은 19~39세 이하의 미혼 취업준비생 또는 근로(사업)소득자다. 신혼부부주택은 혼인 7년 이내 부부 또는 예비 신혼부부가 대상이다. 청년주택은 전용면적 22.4∼27.83㎡ 규모의 원룸형이며, 신혼부부주택은 전용면적 32.22∼39.16㎡로 방 1개와 거실 겸 주방, 욕실이 있다. 임대 기간은 2년이되 재계약 요건을 유지할 경우 청년은 10년까지, 신혼부부는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보증금과 월 임대료는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