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화생명이 고객의 일상에 대한 문제 해결을 함께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가 일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라이프어드바이저(LIFE ADVISOR)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캠페인은 이날부터 연말까지 라이프어드바이저 홈페이지에서 참가할 수 있다. 한화생명 라이프어드바이저 캠페인은 ‘나의 일상에 전문가가 답하다’라는 컨셉으로 고객들의 일상 속 크고 작은 문제해결을 통해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체험하는 캠페인이다. 첫 번째 이벤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달라진 집안활용법에 대해 대해 전문가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1차 이벤트 신청 기간은 11일부터 이달 25일까지 2주 간이다. 캠페인 사이트에서 집콕 성향테스트 완료 후 간단한 답변을 작성하면 응모가 되며, 추첨을 통해 16명에게는 임성빈, 이지영씨등 공간활용 전문가와 인플루언서 6인의 공간 활용 솔루션을 비대면 형태로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 최대 2백만원 상당의 인테리어 소품 등으로 내 성향에 맞는 맞춤형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절한 코칭을 제공한다. 라이프어드바이저 솔루션 외에도 추첨을 통해 캠페인에 응모한 참가자중 추첨을 통해 3명은 브리드호텔 양양 숙박권, 10명
【 청년일보 】 국내 핀테크(금융·기술) 관련 송금·결제 시장이 전반적으로 성장했지만, 가상화폐 거래소 시장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절반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핀테크 포털에 최근 3년간 실적을 공시한 186개 핀테크 기업 실적을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 매출은 2018년 3조9천731억원에서 지난해 4조5천89억원으로 13.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분야별로는 가상화폐 거래소를 제외한 모든 분야에서 매출이 증가했으며, 특히 송금·결제 분야는 2018년 매출 1조7천854억원에서 지난해 2조5천527억원으로 2년동안 7천673억원(43%) 성장했다. 이어 '보험정보 기술' 분야가 1천670억원(38.7%) 증가해 2위였고, 해외송금(305억원·278%↑), 크라우드펀딩·P2P금융(237억원·48.3%↑), 보안·인증(153억원·7.5%↑) 순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송금·결제 분야만 증가했다. 송금·결제 분야는 2018년 1천487억원의 적자를 냈지만, 지난해에는 331억원으로 흑자로 전환됐다. 반면 가상화폐 거래소 매출은 2018년 초 가상화폐 가격이 정점을 찍은 후 2019년 거래 급감으로 인해 2018년
【 청년일보 】 방역당국이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이번 광복절 연휴 집회를 자제해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정부가 광주 건물 붕괴사고를 계기로 불법 하도급에 대한 처벌 수위를 대폭 강화했다. 한미 군사 당국이 하반기 연합훈련 사전 연습을 돌입한 것에 대해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남측과 미국을 비난하며 남북 연락채널을 통한 정기통화에 응답하지 않았다. ◆ 식약처, SK바이오 코로나백신 '임상 3상' 계획 승인…"내년 상반기 출시 목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BP510'의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승인했다고 10일 밝혀. 이번 승인으로 국내 업체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이 최초로 개발 최종 단계인 '임상 3상'에 진입하게 돼. 국내와 동남아시아, 동유럽 등 다국가에서 동시에 수행될 예정. SK바이오사이언스는 내년 상반기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경우 국산 백신 수억회 분량이 전세계에 공급될 전망. 이와 관련해 백신 자주권 확보를 강조해 온 문재인 대통령은 "국내 임상 시험이 신속하게 충분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는 전방위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혀. 한편 이 같은 소식에 10일
【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단계가 적용된 지난달, 휴가철 차량 이용이 증가해 손해보험사 전반적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자보 손해율)이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자동차보험 손해율(합산손해율)은 전체 보험료 수입 대비 보험금 지출액의 비율로, 사업 운영비 등을 고려할 때 대략 80% 선이 손익분기점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등 국내 10개 손해보험사의 7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전달 대비 0.9~38.6%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5대 손해보험(삼성화재·KB손해보험·현대해상·DB손해보험·메리츠화재)사의 7월 합산손해율은 76.8∼81.5%로 동월 대비 1.9∼5.5%p 증가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롯데손해보험을 제외한 다른 손보사들도 지난 6월 대비 7월의 손해율이 더 올라갔으며, 이 중 MG손해보험의 손해율이 6월 95.9%에서 134.5%로 가장 악화됐다. 손해보험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거리두기 단계가 상향 조정됐지만 차량 이용이 증가하며 사고와 손해율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거리두기 단계가 올라가면 차량 이용이 줄고 손해율이 낮아
【 청년일보 】 롯데손해보험은 영업(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768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2%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롯데손보는 상품 포트폴리오의 지속적 건전화 작업 및 장기보장성보험의 성장에 힘입어 전체 원수보험료 매출이 증가했다. 더불어 손해율 감소, 비용 감축 및 지급여력(RBC)비율의 지속적 개선으로 올해 안정적인 경영실적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손보의 올해 상반기 원수보험료 매출은 지난해 상반기 1조 1,098억원 대비 3.5% 증가한 1조1,482억원으로 나타났다. 롯데손보는 "이러한 성장세는 2019년 10월 대주주 변경 이후 장기저축성보험과 자동차보험의 축소에도 불구하고 선택과 집중에 따라 내재가치가 높은 장기보장성보험이 성장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장기보장성보험 매출의 경우 2019년 상반기 6,200억원, 2020년 상반기 7,146억원, 올해 상반기 8,448억원을 기록하며, 연평균 10.9% 대폭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롯데손보는 2019년 상반기 91.6%였던 전체 손해율이 지속적으로 개선돼 작년 상반기 87.8%, 올해 상반기 87.1%까지 줄어들었다. 2019년 상반기 9,5
【 청년일보 】 권원직(52) 주시애틀 총영사가 직원에 대한 부적절한 발언으로 부임한 지 반년만에 외교부 본부 조사를 받고 있는 사실이 알려졌다. 경찰은 광주고등검찰청 청사에 침입해 검찰공무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범행 동기 등을 파악하기 위해 프로파일러를 동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4살 딸과 유치원에 가던 어머니를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차량으로 치어 숨지게 한 50대 운전자에게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형했다. 모텔에 투숙객인 것처럼 들어간 뒤 거짓말로 주인을 유인하고 그 사이 카운터에서 현금과 금품을 훔친 10대∙20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 3개월 달려온 세월호 특검..."자료조작 의혹, 증거 없음" 결론 세월호 참사 증거조작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5월 13일 출범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이현주 특별검사가 3개월 간의 수사를 마치고 '증거·혐의 없음'으로 결론이 났다고 10일 밝혀. 특검은 그동안 '세월호 폐쇄회로TV(CCTV)' 데이터 조작 의혹, 해군·해양경찰의 '세월호 DVR(CCTV 저장장치) 수거 과정 의혹, DVR 관련 청와대 등 정부 대응의 적정성 등을 수사해 와. 세월호 CCTV 데이터 조
【 청년일보 】 ◇ 국장급 전보 ▲금융산업국장 이형주 ▲금융혁신기획단장 안창국 ▲금융안정지원단장 김홍식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보호종료 청소년들을 돕는 '삼성 희망디딤돌' 전북센터를 개소했다고 10일 밝혔다. 보호종료 청소년은 보육시설에서 자라다가 만 18세 이상이 돼 보호가 종료됨으로 자립을 해야 하는 이들을 말한다. 이들은 경제적인 문제로 충분한 직업훈련과 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으며,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자립을 할 가능성이 높아 보호종료 청소년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삼성전자는 이들의 어려움을 확인, 2013년 12월 '삼성 신경영 선언' 20주년을 기념해 회사로부터 받은 특별격려금 증 10%씩 기부한 돈으로 사회공헌(CSR) 활동인 '삼성 희망디딤돌'을 만들었다. 임직원 기부금 250억원을 토대로 2016년부터 센터 운영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약 8천500명의 청소년이 자립을 체험하고 관련 교육을 받았다. 이번에 개소한 전주시 덕진동 소재 전북센터는 병원, 약국, 피트니스 센터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췄고 실제 자립한 것과 같은 환경을 제공한다. 또 자립준비 청소년들이 최대 2년간 1인 1실로 거주하는 독립 주거공간 22개와 만 18세 이하 청소년이 최대 6일간 체험하는 공간 4개로 구성됐다. 운영은 굿네이버스 전북본부가 맡을 예정이며, 이
【 청년일보 】 KB손해보험은 여름철 삼복(三伏)중 마지막인 말복을 맞아 전국 빌딩∙사옥관리자(환경미화원, 보안 및 안내원, 시설관리자 등)들을 응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상생캠페인’을 10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여름 대표 보양 음식인 삼계탕과 수박주스를 준비해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영상카드와 함께 전국의 빌딩∙사옥관리자 400여 명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상생캠페인은 코로나19 대유행과 장기화로 점심시간 배달 도시락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전보다 급격하게 늘어난 쓰레기 등으로 업무강도가 커지고, 내방 고객과 임직원들의 감염 예방과 안전을 위해 시설의 방역 및 소독을 위해 애쓰는 사옥관리자 분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의미로 추진됐다.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영상카드는 사내 인트라넷 팝업을 활용해 임직원 500여 명의 메시지를 모아 음식과 함께 QR코드로 전달됐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KB손해보험의 한 직원은 “사옥관리자 분들이 조금 더 수월하게 일하실 수 있도록 텀블러 사용을 통한 일회용기 사용 줄이기, 도시락 음식물 잔반 남기지 않기 등 작지만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실천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
【 청년일 】 태광그룹 금융 계열사인 흥국화재가 전 임직원이 릴레이로 동참하는 봉사활동 '흥행레이스'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흥행레이스는 팀별로 매월 릴레이 봉사활동 방식으로, 줄넘기와 위생용품으로 구성된 '어린이 건강키트', 가습기능을 가진 '천연이끼 액자', 종이로 만든 '캐릭터 입체책', 팥으로 만든 '찜질팩' 중 한가지 활동을 선택해 직접 제작한다. 임직원의 따뜻한 손길로 만들어진 물품들은 '함께하는 사랑밭',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의 단체로 전달된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경제와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코로나 19극복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흥행레이스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
【 청년일보 】 DGB생명보험은 말복을 맞아 지역 사회 어르신들에게 여름철 보양 특식을 제공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DGB생명은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무료급식을 이용하는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보양식을 배분 및 배달할 예정이다.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와 열대야로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을 위해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과 영양소를 고루 갖춘 도시락을 제공한다.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복지관 내 별도 행사 없이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문 조리사와 영양사가 같이 참여해 맛과 영양을 챙기고 해당 지역의 경로식당과 사회복무요원과 함께하며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이뤘다. DGB생명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물리적 거리는 멀어졌지만,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전달하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동시에 DGB생명은 사내 독서 토론 동호회 ‘미라클런치’를 중심으로 도서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들의 적극적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미술관(Amorepacific Museum of Art, APMA)의 현대미술 소장품 특별전 'APMA, CHAPTER THREE – FROM THE APMA COLLECTION'이 이달 22일, 6개월간 이어온 전시의 막을 내린다. 기존에 공개하지 않았던 여러 작품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세계 현대미술의 주요 흐름을 살펴볼 수 있었던 전시회 주요 성과와 향후 전시 계획을 소개한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의 첫 전시인 'APMA, CHAPTER THREE'는 올해 2월 개막했으며 미술관 개관 이후 개최한 세 번째 소장품 특별전으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1960년대 개념미술부터 2020년에 제작한 작품까지, 다양한 장르의 현대미술 작품 5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 기간 인스타그램에 ‘아모레퍼시픽미술관’ 해시태그를 단 게시물만 3천 건이 넘으며, 여러 SNS에서는 특별전 현장 인증도 이어지고 있다. 여러 관객들은 “그동안 만나볼 수 없었던 동시대 미술 거장들의 향연을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었던 전시”, “다채로운 세계 현대미술의 주요 흐름을 살펴볼 수 있었던 기회”라는 평을 남겼다. 여러 작품 중 스털링 루비의 '창문. 솜사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