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2022년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가 시작됐다. 가수 송가인과 배우 유아인 등을 포함해 올해도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먼저 가요계에서는 1986년생 송가인이 눈길을 끈다.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송가인은 오는 4일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헌정곡 '시간이 머문자리'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신곡은 위안부 피해자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밝힌 지 30년, 소녀상 건립 10주년을 기억하는 '풀피리 프로젝트'의 하나로 제작됐다. 노래 가사는 소녀상을 만든 김운성 작가가 모티브를 제공했고, 세션으로 참여한 대금은 KBS 국악단 부단장이 힘을 보탰다. 송가인은 김운성 작가의 노래 부탁을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가인과 동갑으로는 보아와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슈퍼주니어의 성민·은혁·동해 등 2000년대 인기 아이돌 멤버와 가수들이 있다. 1998년생 범띠로는 트와이스 다현과 NCT 정우, (여자)아이들의 전소연, 세븐틴 버논·승관 등이 있고 '가왕' 조용필이 1950년생으로 대표적인 범띠 스타로 꼽힌다. 대표적인 범띠 배우로는 1986년생 유아인이 있다. 유아인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에 출연하며 세계
【 청년일보 】가수 아이유가 신곡 '조각집'을 발표를 깜짝 예고했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22일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아이유 '조각집' 아트워크 티저를 공개하며 발매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티저에는 아이유가 20대에 발표한 앨범명이 적힌 책들 사이사이로 시계, 편지, 무비 슬레이트 등 다양한 오브제들이 어우러져 '조각집'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조각집'은 지난 10월 디지털 싱글 '스트로베리 문 (strawberry moon)' 이후 약 2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곡이다. 아이유는 올해 '셀러브리티'(Celebrity), '라일락'(LILAC), '스트로베리 문'(strawberry moon) 등을 잇따라 히트시키며 '음원 퀸'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아이유 ‘조각집’은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배우 이하늬가 21일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소중한 인연을 만난 이하늬 배우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시국임을 감안해 두 사람은 금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 대신 가족들만 참석한 혼인 서약식으로 부부가 됐다"며 "배우자는 비연예인"이라고 말했다. 이하늬는 지난달 A씨와 열애를 인정했다. SBS TV 드라마 '원더우먼' 촬영 후 A씨와 미국으로 떠나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다. 당시 이하늬 측은 "올 초 지인 소개로 만난 분과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며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했다. 2006년 제50회 미스코리아 진으로 연예계에 입문한 이하늬는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을 넘나들며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 SBS 드라마 '원 더 우먼'에 출연했으며, 영화 '유령'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개그맨 유재석과 가수 유희열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활동을 재개한다. 소속사 안테나는 21일 "소속 아티스트 유희열과 유재석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며 "보건당국의 판단에 따라 재택 치료를 마치고 각각 19일, 21일부로 격리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어 "두 아티스트는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곧 활동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유희열과 유재석은 각각 지난 11일과 1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출연 프로그램들의 방송 일정 등이 차질을 빚은 바 있다. 유재석은 이날 자가격리가 해제됨에 따라 오는 25일과 29일 진행되는 KBS·MBC 연예대상에는 참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가수 성시경이 층간소음 가해에 사과했다. 성시경은 1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밑에 이웃분께는 그날 직접 가서 너무 죄송하다고 사과드렸고 다행히도 잘 들어주셔서 더욱 더 주의를 기울이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성시경은 앞으로 더 조심하겠다고도 했다. "의자 끄는 소리 안 나게 소음 방지 패드도 달고 평생 처음 슬리퍼도 신고 거의 앞꿈치로만 걷고 생활도 거의 2층에서만 하려고 노력한다"며 "함께 쓰는 공동 주택이니까 이웃을 생각하며 서로 배려하고 당연히 더욱 조심해야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신경쓰고 조심하겠다"고 했다. 앞서 온라인에는 "잘 자요"라는 표현을 히트시킨 연예인 S씨가 층간소음을 일으킨다는 주장 글이 게재돼 논란이 일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미국 영화·TV쇼 시상식인 골든글로브 3개 부문의 후보로 올랐다. 한국 드라마가 골든글로브 후보에 오른 것은 ‘오징어 게임’이 처음이다. 미국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HFPA)는 13일(현지시간)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3개 부문 후보에 '오징어 게임'을 올렸다. '오징어 게임'은 텔레비전 시리즈-드라마 작품상에 '더 모닝쇼'(애플TV+), '포즈'(FX), '뤼팽'(넷플릭스), '석세션'(HBO/HBO MAX)과 함께 후보로 지명됐다. 시리즈에서 주인공 기훈 역을 맡은 이정재는 텔레비전 시리즈-드라마 남우주연상 부문에, 일남 역의 오영수는 남우조연상 후보에 각각 올랐다. 이정재 경쟁 후보로는 석세션의 브라이언 콕스와 제러미 스트롱, 포즈의 빌리 포터, 뤼팽의 오마르 시 등이다.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내년 1월 9일 열린다. '오징어 게임'은 참가자들이 456억원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벌이는 서바이벌 게임을 그린 작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켰다. 인기에 힘입어 최근 미국 시상식인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 '고섬 어워즈' 등에서도 수상에 성공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 청년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상황에서 연예계 잇단 돌파 감염 발생으로 우려의 시각이 제기된다. 가수 겸 방송인 유희열의 소속사 안테나는 11일 유희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전했다. 유희열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상태로 '돌파 감염'이다. 전날 오전 스케줄을 위해 진행한 자가진단검사에서 유희열은 의심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유희열은 일정을 취소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유희열은 지난 8월 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2차 백신 접종까지 마쳤다. 안테나는 "유희열은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하고 있다"며 "당사 접촉 스태프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보다 앞서 지난 10일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배우인 최시원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시원도 지난 9월 백신 접종을 2차까지 모두 완료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져 돌파 감염에 해당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조치로 진행한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최시원은 모든 스케줄을 즉각
【 청년일보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미국영화연구소(AFI)가 수여하는 TV 프로그램 부문 특별상을 받았다. AFI는 8일(현지시간) 이러한 내용의 올해 영화와 TV 부문 수상작을 공개했다. AFI는 미국에서 제작된 영화와 TV 프로그램 중 각각 10편의 최고 작품을 선정해 발표한다 AFI는 '오징어 게임'에 대해 "미국 영화와 TV 기준에 속하지 않지만, 탁월한 작품으로 지정해 특별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TV 프로그램 10대 수상작에는 '나의 직장 상사는 코미디언'(원제 '핵스'), '조용한 희망'(원제 '메이드'), '메어 오브 이스트타운', '레저베이션 독스', '슈미가둔', '석세션', '테드 래소', '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 '완다비전', '화이트 로터스'가 선정됐다. 오징어 게임은 상금 456억원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서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9월23일부터 11월7일까지 46일간 넷플릭스 TV쇼 부문 세계 1위를 차지했다. 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모니카에서 열린 '2021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올해의 정주행 쇼 부문을 차지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가수 겸 배우 나나(본명 임진아)가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8일 "나나와 데뷔 이래 장기간 동행하며 쌓아온 두터운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세 번째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나나는 지난 2009년 플레디스 소속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뒤 2017년, 2019년 두 차례에 걸쳐 현 소속사와 재계약한 바 있다. 소속사는 "2016년 배우로서 시작을 알린 나나는 독보적인 연기 색으로 자신만의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해 같은 소속사 아티스트들에게도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장기간 진정한 파트너십 아래 서로를 존중하며 쌓아온 신뢰인 만큼, 나나가 연기 활동을 중심으로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동방신기 최강창민의 일본 새 미니앨범 ‘휴먼(Human)’이 공개된다. 7일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강창민의 일본 새 미니앨범 '휴먼'이 오는 8일 현지 음반 발매된다고 밝혔다. '휴먼'은 8일 낮 12시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음원 공개된다. 음반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휴먼'은 강력한 사운드와 호소력 짙은 보컬이 어우러진 곡으로 최강창민이 작사에 참여했다. 모두가 아픔과 고독을 가지고 있지만 그렇기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사랑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음반에는 이 밖에도 부드러우면서도 힘 있는 보컬이 특징인 '돈트 렛 미 다운'(Don't Let Me Down), 흥겨운 업 템포 라틴 장르의 '유 라이트 마이 문'(You Light My Moon), 슬픈 멜로디가 인상적인 시티팝 '모우 아이시테루토 이에나이'(もう愛してると言えない·더 이상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어) 등이 담겼다. 한국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초콜릿'(Chocolate)의 일본어 버전도 수록됐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