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JTBC 새 드라마 '아이돌 : 더 쿠데타'에서 리얼한 아이돌의 세계를 보여줄 걸그룹 코튼캔디의 라인업이 완성됐다. JTBC는 새 드라마 '아이돌: 더 쿠데타' 속 아이돌 그룹 '코튼캔디' 멤버들로 안희연(하니)과 함께 라붐 솔빈, 우주소녀 엑시, 한소은, 레드스퀘어 그린이 출연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이돌'은 아이돌 그룹의 세계를 사실적으로 보여주겠다는 의도로 기획·제작됐다. 극 중 그룹 코튼캔디는 기획사 스타피스의 1호 걸그룹으로, 데뷔는 6년 차이지만 이름조차 사람들 귀에 익지 않은 망한 아이돌 그룹으로 해체 위기에 놓여 있다. 안희연은 작곡과 프로듀싱 능력을 갖춘 리더 제나를, 솔빈은 랩과 메인 댄스를 담당하는 팀 내 트러블메이커 현지를, 한소은은 비주얼 센터이자 맏언니인 스텔라를, 메인 보컬 엘은 엑시를 연기한다. 드라마 '아이돌 : 더 쿠데타'는 11월 첫 방송 예정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배우 임윤아, 김선호가 영화 '2시의 데이트' 출연해 연인 연기를 펼친다. 제작사 외유내강은 13일 "'엑시트' 이상근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영화 '2시의 데이트'에 대세 배우 임윤아와 김선호가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2시의 데이트’는 상상초월 비밀을 가진 아랫집 여자를 윗집 남자가 매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따뜻하고 동화 같은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코미디다. 배우 임윤아가 비밀을 가지고 있는 아랫집 여자를 연기하며, 김선호는 윗집 남자 역을 맡아 알콩달콩한 로맨스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임윤아는 지난 2019년에 개봉해 942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엑시트'에 이어 이상근 감독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춘다. 영화는 내년 3월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TV조선이 '미스터트롯' TOP6와의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이 종료된다고 전했다. TV조선은 10일 "'미스터트롯' 입상자 및 톱6와의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이 오는 11일 종료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년 6개월간 TV조선과 함께 다양한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분들께 기쁨과 위로를 전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비록 계약은 종료되지만 '미스터트롯' 톱6의 더욱 빛날 앞날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앞서 TV조선은 '미스터트롯' 종료 직후 최종 7인 중 김호중을 제외한 나머지 6명과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사랑의 콜센타' 등 각종 프로그램을 함께 해왔다. 11일 계약이 종료되면 임영웅 등 '미스터트롯' 톱6는 기존 소속사로 돌아가 활동하게 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걸그룹 이달의 소녀가 일본에서 정식으로 데뷔한다. 9일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에 따르면 이달의 소녀는 오는 15일 일본 정식 데뷔를 확정했다. 이달의 소녀는 일본 데뷔 싱글의 더블 타이틀곡인 '훌라후프'와 '스타시드~각성~'을 포함한 총 4곡을 디지털 음원으로 선공개한다. 이달의 소녀의 일본 데뷔 싱글은 디지털로 음원이 선공개된 후 오는 10월 20일에 본격적인 앨범 판매가 시작된다. 소속사는 "K팝과 J팝을 넘나드는 신선한 곡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2018년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이달의 소녀는 독특한 세계관과 퍼포먼스 실력으로 국내외에서 팬덤을 쌓았다. 특히 중소 기획사 소속 아티스트로는 이례적으로 지난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12위로 진입하며 주목받았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놀면 뭐하니', '무한도전' 등 예능 프로그램을 이끌어왔던 김태호(46) PD가 20년 만에 MBC를 떠난다. MBC는 7일 "김 PD가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MBC는 "김태호 PD는 2001년 1월 MBC에 입사하여,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 등을 연출하며 MBC 예능 프로그램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면서 "MBC와 MBC 예능본부는 김태호 PD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도전을 계획하고 있는 김태호 PD의 앞날을 응원한다"고 설명했다. 김 PD는 MBC를 통해 "MBC를 퇴사하지만, 앞으로 또 다른 협력 관계로 MBC 예능과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다만 퇴사 후 특정한 곳에 적을 두고 활동할지, 프리랜서로 작업을 할지, 또 어떤 콘텐츠를 선보일지 등은 아직 밝히지 않았다. MBC 역시 "더욱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도전하는 김 PD와의 협업을 기쁘게 기대하고 준비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김 PD는 오는 12월까지 MBC에서 프로그램 제작을 맡을 예정이며, 김 PD가 연출하는 '놀면 뭐하니?'는 함께 일했던 후배 PD들이 끌어나갈 계획이다. 김 PD는 고려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200
【 청년일보 】배우 김태리, 남주혁, 보나, 최현욱, 이주명이 새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출연을 최종 확정짓고 촬영에 돌입했다.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극본 권도은/연출 정지현) 측은 7일 김태리 남주혁 보나 최현욱 이주명의 캐스팅 확정 소식을 전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처음으로 서로의 이름을 불렀던 스물둘과 열여덟이 어느새 사랑을 하게 된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되어버린 청량한 로맨스부터 미숙한 청춘들의 순수하고 치열한 성장기,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헷갈리는 설렘과 힘든 고민을 함께하는 다섯 청춘들의 케미스트리까지, 가슴 한구석에서 영원히 빛나고 있는 청춘의 기억을 되새기게 만드는 드라마다. 김태리는 금융위기로 팀이 없어진 고등학교 펜싱부원에서 우여곡절 끝에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우뚝 서는 나희도를, 남주혁은 풍비박산 나버린 집안의 장남으로 억척스럽게 살아가다 기자가 된 백이진을 연기한다. 보나는 나희도와 라이벌인 최연소 펜싱 금메달리스트 고유림, 최현욱은 과거 인플루언서 문지웅, 이주명은 전교 1등이면서 반장이지만 가슴 속엔 반항심이 가득 찬 잔 다르크 지승완 역을 맡았다. 제작사인 화앤담픽쳐스는 "시대를 막론한 영원한 스테디셀러, 청춘에
【 청년일보 】국방부가 최근 인기를 끄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D.P.'에 나오는 군내 가혹행위 등 부조리 묘사에 처음으로 공식 반응을 내놨다. '탈영병 잡는 군인'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군대와 사회의 불편한 현실을 적나라하게 담아 누적 조회 수 1,000만뷰를 돌파한 웹툰 'D.P 개의날'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병영내 구타 등의 문제를 사실적으로 묘사해 군내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군 관계자가 (드라마 배경이 된) 2014년의 일선 부대에서 있었던 부조리라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국방부 공식 입장이냐'라는 질문에 "병영환경이 바뀌어 가고 있다"고 답했다. 문 부대변인은 "지금까지 국방부와 각 군에서는 폭행, 가혹행위 등 병영 부조리를 근절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병영혁신 노력을 기울여왔다"면서 "잘 알고 있는 것처럼 일과 이후 휴대전화 사용 등으로 악성 사고가 은폐될 수 없는 병영환경으로 현재 바뀌어 가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군의 한 관계자는 "드라마 배경이 된 시기와 지금의 병영 생활 환경은 많이 달라졌다"면서 "지금은 폭행이나 가혹행위 등이 발생하면 병사 개인 휴대전
【 청년일보 】가수 보아(본명 권보아)의 친오빠인 광고·뮤직비디오 감독인 권순욱(39)씨가 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5일 피아니스트 권순훤, 가수 보아 등 유족은 권순욱 감독이 이날 오전 0시 17분 별세했다고 밝혔다. 유족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친인척들과 장례를 진행한다"며 "따뜻한 마음의 위로를 부탁드리며 고인의 명복을 빌어달라"고 전했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3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7일 오전 7시다. 장지는 여주 선산이다. 그는 올해 5월 SNS에 "복막에 암이 생겼고 전이에 의한 4기 암"이라며 "기약 없는 고통이지만 희망을 잃지 않으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투병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고인은 2005년 영상 제작 회사 '메타올로지'를 설립하고 광고, 뮤직비디오, 드라마 등을 연출해왔다. 팝핀현준의 '사자후' 뮤직비디오로 데뷔해 걸스데이 '반짝반짝', 마마무 '피아노맨', 보아 '온리 원', '키스 마이 립스' 등 다수의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배우 박서준이 미국 마블스튜디오의 신작 영화에 출연한다.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3일 배우 박서준이 마블 스튜디오 영화 출연을 확정짓고 이날 출국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박서준의 새로운 도전에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면서 "출연하는 작품명과 캐릭터, 촬영지, 촬영 기간 등을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만, 영화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추후에 발표 예정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영화 정보 사이트 IMDB는 지난 7월, '캡틴 마블'의 속편 '더 마블스' 캐스팅 보드에 캡틴 마블 역의 브리 라슨, 미즈 마블 역의 이만 벨라니 등과 함께 박서준의 프로필과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연예 매체 스크린랜트는 박서준이 한국계 히어로인 아마데우스 조를 연기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티빙 오리지널 '욘더'가 신하균, 한지민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촬영에 돌입한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은 2일 이준익 감독이 연출하는 오리지널 드라마 '욘더'에 배우 신하균과 한지민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욘더'는 죽은 아내로부터 메시지를 받은 남자가 그녀를 만날 수 있는 미지의 공간 '욘더'에 초대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과학기술의 진보가 만들어낸 세계 '욘더'를 마주한 인간군상들을 통해 삶과 죽음, 영원한 행복은 무엇인가에 대한 물음을 던진다. 이 작품은 이준익 감독의 첫 OTT 진출작이자 첫 드라마 연출작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자산어보', '박열', '동주', '사도', '꾼'의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 신하균은 아내의 죽음 뒤 공허한 삶을 이어가는 사이언스M의 기자 재현을, 한지민은 재현의 죽은 아내이자 '욘더'에 속한 존재 이후를 연기한다. 신하균은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 봤을, 하지만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세계와 '재현'이라는 인물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특히, 이준익 감독님과 만들어갈 신세계가 벌써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한지민은 "이준익 감독님이 이끌어주실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