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삼성화재는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에 동반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혜택을 신설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은 해외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신체 상해 ▲질병 ▲휴대품 손해 등의 다양한 위험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먼저 항공기가 지연되는 경우 '항공지연 라운지 이용 보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화재가 지난해 선보인 이 서비스는 항공편이 지연되면 추가적으로 부담한 비용을 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보상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항공편을 기다리며 지출한 식비뿐만 아니라 해당 공항 라운지 이용권도 받을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항공기 지연을 보상하는 '항공기 및 수하물 지연·결항 추가비용 특약'을 가입한 고객에게 제공된다. 보험 가입이 완료된 후 도착하는 알림톡을 통해 예약한 항공편을 사전에 입력하면 이용할 수 있다. 또 상품은 '여행 중 자택 도난손해 특약' 가입 시 보험기간 중 강도나 절도로 인해 발생한 도난, 파손 등의 위험을 보장한다. 아울러 특약 가입을 통해 입국 항공기가 지연 또는 결항될 경우 반려견(묘) 돌봄서비스의 추가비용도 보장한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합리적인 보
【 청년일보 】 KB금융그룹이 스타트업 생태계와 동반 성장을 위해 10년간 총 255개의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2천100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KB금융그룹은 30일 금융권 최초의 스타트업 육성·지원 전담 조직인 'KB Innovation HUB센터' 설립 10주년을 맞아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신관에서 금융위원회, 정부 투자기관, 벤처캐피탈, 스타트업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을 초청하여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KB금융은 스타트업 생태계와 동반 성장하기 위해 지난 10년간 매년 혁신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성장 단계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왔다. KB금융은 'KB스타터스' 운영을 통해 총 255개의 스타트업을 선발해 2천100억원을 투자하고 KB금융 계열사와 312건의 협업을 추진하는 등 스타트업과의 상생을 이어왔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 날 행사에서는 스타트업과 투자·육성기관, 벤처캐피탈 관계자들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운영 성과와 대표적인 성공 협업 사례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종희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스타트업 대표님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KB의 강점인 금융 영역뿐만 아니라 비금융 영역과 신기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 서울시 중구 소재 OK빌딩에서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함께 청년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보증기금 출연 및 보증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한은행의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신한은행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70억원을 출연해 1천50억원 규모의 보증부 대출을 공급하고 추가로 35억원을 보증료 재원으로 조성해 해당 대출을 이용하는 청년 고객들의 보증료를 전액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6개월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만 3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이며 대출한도는 최대 5천만원이다. 대상이 되는 고객들은 보증부 대출 이용혜택과 보증료 면제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어 금융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른 금융지원 이외에도 ▲전통시장 소상공인 생계비대출 ▲창업 자영업자를 위한 보증 대출 지원 ▲신한은행-KT 스마트기기 지원사업 등 다양한 상생금융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청년 소상공인들의 사업 활성화와 경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소기업, 소상공인들과 은행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준비
【 청년일보 】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효과로 증권사들의 1분기 실적이 개선되는 분위기다. 거래대금 활성화로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이 증가하고 충당금 적립 여파도 줄어든 것이 요인으로 풀이된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지주 계열 증권사들(NH투자·KB·신한·하나증권)이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천7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3% 감소해 3조1천540억원을 기록했지만 당기순이익은 22.4% 늘어난 2천255억원으로 집계됐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6.6%, 영업이익은 104.5%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전 분기보다 163.5% 늘어난 2천255억원을 기록했다. KB증권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으로 1천988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0.1% 증가한 수치다. KB증권 관계자는 "브로커리지 수익 확대와 리테일 채권 등 금융상품 판매증가가 주된 배경이다"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전년 동기 대비 당기순이익은 36.6% 줄어든 757억원을 기록했지만,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올해 1분기 당기순익 757억원을 기록하며 직전 분기(당
【 청년일보 】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1분기 영업실적이 적자로 전환하면서 30일 장 초반 주가가 6% 넘게 하락 중이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2분 기준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전 거래일보다 4천200원(6.60%) 내린 5만9천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1분기 영업실적이 적자로 전환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67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이익 17억원)와 비교해 적자로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한편,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지난 2019년 SK이노베이션에서 물적분할 된 기업으로 LiBS(Lithium-ion Battery Separator) 제조 및 판매를 주 사업으로 한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이달 30일부터 5월 2일까지 ‘공모주 청약 기념 특판ELB’를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판ELB’ 상품은 원금지급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로, 현대차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발행되는 연 4.5%(세전) 3개월 만기 원금지급형(Digital형) 상품이다. 공모주 청약 개인 고객뿐 아니라 일반 개인 고객도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1인당 최소가입금액은 1백만 원 이상이며, 1백만 원 단위로 가입 신청이 가능하다. 총 한도는 300억원으로 한도가 초과될 경우에는 안분해 배정될 예정이다. 만기 평가 시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의 500% 이상인 경우 세전 연 4.51% 수익을 지급하고, 만기 평가 시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의 500% 미만인 경우 연 4.50% 수익을 지급한다. 단, 고객의 요청에 의한 중도 상환 시 공정가액의 90% 이상으로 상환되며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의 한국신용평가 신용등급은 AA(안정적, 2024년 4월 19일 기준)이다. 이 상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되지 않는다. 발행사인 신한투자증권의 신용에 따라 상환을 받지 못할 수도 있으므로 단순하게 제시된 금리만 보고 판단하기
【 청년일보 】 올해 1분기(1~3월) 카드 사용액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여신금융협회(이하 협회)가 발표한 '2024년 1분기 카드 승인실적 분석'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체 카드 승인 금액은 290조9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 승인 건수도 67억7천만건으로 6.2% 늘었다. 협회는 "소비심리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상당히 회복돼 양호한 추세를 보이고 있고, 음식료품이나 농·축·수산물 등 생활 밀접 부문 관련 업종과 모바일상품권·이용권을 중심으로 온라인 거래액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는 게 카드 승인실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백화점 등 오프라인 중심 소매업종의 매출 증가세도 유지되고 있다. 협회는 해외여행 정상화와 관광 활성화 추세로 항공사 이용객과 여행 관련 업종의 수요 증가 흐름이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 소비와 밀접한 업종의 승인액 변화를 보면 여행사 등 관련 산업의 매출 회복으로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 승인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5% 증가했고, 해외여행이 늘면서 운수업 승인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9% 늘었다. 카드 종류별로는 올 1분기 개인카드 승인 금액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5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자 주가도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2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천300원(1.69%) 오른 7만8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71조9천156억원, 영업이익 6조6천06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8% 늘었고 영업이익은 931.9% 급증했다. 삼성전자의 분기 매출이 70조 원대를 회복한 것은 지난 2022년 4분기 이후 5분기 만이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교보증권은 지난 29일 중앙아시아 국가 키르기스스탄과 환경문제 해결과 ESG 투자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 했다고 30일 밝혔다. 키르기스스탄 아만젤디예프 다니야르(Amangeldiev Daniiar) 경제통상부 장관 등 고위 관계자들이 방문해 교보증권 이석기 대표이사와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키르기스스탄 관계자들은 교보증권의 글로벌 ESG 사업의 일환인 환경사업과 온실 가스를 활용한 전기생산, 탄소 배출권 거래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아만젤디예프 다니야르 경제통상부 장관은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보증권은 매립가스 발전, 탄소배출권사업, 재활용센터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세진지엔이 협력파트너사로 키르기스스탄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중이다. 현재 오쉬시에 위치한 대규모 쓰레기 매립장의 온실가스 메탄을 포집하여 정제, 전기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를 ㈜세진지엔이와 추진중이다. 신희진 교보증권 신사업담당은 "당사는 세진지엔이와 함께 키르기스스탄 탄소배출권 사업 프로젝트 금융 파트너로 진행하는 큰 포부를 밝혔다“며 "앞으로도 ESG경영 측면에서 친환경 Biz와
【 청년일보 】 현대차증권(사장 배형근)은 지난 26일, 장외채권 MTS 거래 서비스를 오픈한 지 3주 만에 133억원의 판매액을 달성하며 판매 순항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차증권은 지난 8일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 MTS를 통해 장외채권을 손쉽게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을 오픈했다. 최근, 금리 인하가 본격화할 것에 대비해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채권이 큰 인기를 끌며 장내채권 뿐만 아니라 장외채권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고객 니즈를 반영했다. 강성모 현대차증권 리테일 본부장 전무는 “최근 개인 고객분들께서 다양한 상품의 라인업 뿐만 아니라 거래 편의성, 이벤트 혜택 등 니즈가 다변화되고 있다”며 “발빠르게 변화하는 투자 트렌드를 상품과 서비스에 조화롭게 녹여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증권은 장외채권 MTS 거래 이벤트를 지난 4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은 현대차증권 개인 고객 전원이며, 이벤트 신청 후 현대차증권 MTS ‘내일’을 통해 이벤트 기간 내 장외채권을 매수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수한 누적 순매수 금액에 따라 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