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SSG닷컴은 협력사를 대상으로 쓱배송 서비스에 광고 기능을 접목한 생활밀착형 광고 상품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쓱배송 협력사 광고 상품은 쓱배송 종이 봉투 겉면에 협력사 광고가 인쇄되어 고객과의 접점 확대가 가능하다. 광고 형태는 두 가지다. 기본형 광고는 봉투 전면과 측면을, 측면형은 봉투 측면만을 활용해 광고가 제작된다. 쓱배송 봉투에 협력사가 원하는 광고 문구 및 이미지를 자유롭게 게재할 수 있다. 작년 말부터 시범 운영한 결과, 이 기간 동안 광고를 집행한 협력사의 매출도 성장세를 보였다고 회사 측은 부연했다. SSG닷컴은 향후 다양한 형태의 광고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서울 강남 등 특정 지역으로 배송되는 쓱배송 종이 봉투에만 광고 문구를 넣어 협력사가 비용 대비 최상의 광고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중소 셀러에게는 무료 이용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작년부터 운영중인 셀러 성장 지원 프로그램에 쓱배송 광고 이용권을 포함시키는 등 소상공인과 상생을 확대한다. 김준태 SSG닷컴 광고비즈팀장은 “이마트 매장에서 사용 후 폐기되는 종이박스를 재활용한 쓱배송 봉투가 광고매체로 진화했다”며 “협력사의 브랜딩과 매출 확대
【 청년일보 】 공공부문 채용비리 근절을 추진해 온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윤석열 정부 출범 후 2년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8일 발표했다. 윤석열 정부는 국정과제인 공공부문 채용의 불공정 해소를 위해 지난해 1월 국민권익위에 채용비리통합신고센터를 설치했다. 채용비리통합신고센터에서는 채용비리 신고사건 조사, 공정채용 전문교육, 채용규정 컨설팅 및 제도개선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국민권익위는 공공부문 채용비리 의혹이 제기된 신고사건을 접수·처리하고 있다. 채용비리통합신고센터 출범 후 181건의 신고사건을 접수했고, 이 중 66건을 수사기관 및 감독기관에 이첩·송부해 사후 조치가 이뤄지도록 했다. 또한 공사·공단 등 1천400여개 전체 공직유관단체의 채용과정에서의 공정성을 검증하고 채용비리 발생 여부를 조사하는 공직유관단체 채용실태 전수 조사도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전수 조사결과, 공정채용 위반사례 총 867건을 적발하고 채용비리 관련자 68명을 수사의뢰 및 징계요구 했으며, 불공정 채용절차로 인해 탈락 처리된 14명의 피해자에 대해서는 임용 또는 다음 채용단계에 응시할 수 있도록 구제했다. 올해 전수조사는 2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하고 있으
【 청년일보 】 티몬은 이달 31일까지 핵심 파트너사들과 상반기 여행 최대 페스티벌 ‘2024 티몬투어 여행박람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참좋은여행, 교원투어 여행이지, 하나투어, 모두투어, NHN여행박사, 투어비스, 온다, 야놀자클라우드고글로벌코리아, 여기어때, 소노호텔앤리조트 등 핵심 파트너사들이 동참했다. 특히, 티몬은 ‘오늘의 특가’ 코너를 마련하고 단독특가, 앵콜딜 등 카테고리별 상품을 한데 모아 큐레이션한다. 대표적으로 8일 ▲쉐라톤 푸꾸옥 롱비치 패밀리팩 자유여행 5·6일을 할인 판매한다. 또 오전 9시 특별 라방에서 상품 소개와 룸 업그레이드, 마사지 등을 제공하는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부 제이파크 자유여행vs윈리치 풀패키지 4·5일도 오후 3시 라방과 함께 만날 수 있다. 국내 여행의 경우 제주 봄여행을 위한 ▲제주신화월드 4개 지점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 ▲롯데호텔 제주 등을 비롯해 ▲머큐어앰배서더 울산 ▲휘닉스평창 콘도 객실 패키지 등이 준비됐다. 여기에 ▲이천 테르메덴 풀·스파 단독 프로모션도 연다. 1인 종일권을 8일 오전 11시30분 라방 중에만 정상가 대비 59% 할인가에 판매한다. 다양한 할인
【 청년일보 】 신세계는 올 1분기 연결 기준 총매출액 2조8천187억원과 영업이익 1천630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4%, 7.0% 상승한 수치다. 신세계 측은 백화점과 더불어 주요 자회사들의 매출과 영업이익 대부분 상승하며 내실 성장을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백화점 사업의 경우 1분기 총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9% 신장한 1조8천14억원을 기록했다. 역대 최대였던 작년 1분기 총매출(1조6천695억원)을 1년 만에 넘어서며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1분기 영업이익(1천137억원) 역시 전년 대비 3.1% 늘었다. 지속된 고물가 · 고금리로 소비 심리가 다소 위축된 가운데서도 차별화된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며 본업 경쟁력을 다진 결과로 분석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세계는 상반기 강남점 식품관과 타임스퀘어 패션관 등 리뉴얼을 통한 공간 혁신을 이어가는 동시에 모바일 앱 활성화를 통한 온 · 오프라인 시너지에 역량을 집중하며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역대 1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한 백화점과 더불어 신세계까사, 라이브쇼핑 등 연결 자회사들도 외형 성장과 내실을 챙겼다. 먼저, 신세계까사는 매출액 68
【 청년일보 】 롯데마트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전 점포에서 ‘상생 양배추(통)’를 2천990원에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크기가 다소 작거나 일부 흠집이 있는 ‘상생 채소’로 맛과 영양에 큰 이상이 없으며, 시중 대비 30%가량 저렴해 가성비가 뛰어나다고 회사 측은 부연했다. 롯데마트는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의 양배추를 선보이고자 올 1월부터 로컬 MD를 통해 제주, 무안 산지를 지속 확인해 약 2만통의 물량을 확보했다. 더불어 롯데마트는 12일까지 ‘상생 무(개)’도 시중 대비 30% 저렴한 수준인 99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제주 산지에서 양배추와 같은 ‘상생 무’를 5만개가량 대량 매입해 판매가를 낮춰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롯데마트는 오는 15일(수)까지 캠핑 시즌을 맞아 바비큐 파티에 어울리는 채소도 할인가에 판매한다. 할인 대상은 ‘김제 광활 햇감자(900g·봉)’, ‘GAP 친환경 크리미버섯(270g·팩)’, ‘표고버섯(350g)’, ‘팽이버섯(350g)’ 등이다. 장석진 롯데마트∙슈퍼 채소팀 MD는"고객분들이 비싼 양배추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가성비가 뛰어난 양배추를 대량 준비했다”며 “기존 정
【 청년일보 】 이마트는 지난 7일 광주광역시 송정동에 위치한 복합청사 2층에 이마트 키즈라이브러리 13호관인 ‘광주 광산점’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이마트 손천식 컴플라이언스 담당 상무,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손식 팀장이 참석했다. 키즈라이브러리는 이마트가 2018년부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설립하고 있는 어린이 독서 체험 공간으로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특히 이번 ‘키즈라이브러리 광산점’은 외부 자극에 민감하여 조용히 독서가 어려운 아동과 학습 속도가 느린 아이를 위한 도서관으로,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앉거나 누워서 독서가 가능한 공간이라고 회사 측은 부연했다. 총 4천여권의 도서와 함께 익숙한 사람과 단 둘이 책을 읽을 수 있는 텐트형 독서 공간과 그리고 블록놀이공간이 함께 조성되어 있다. 이마트는 교육과 문화 활동에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 사회 아동들에게는 쾌적한 문화생활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육아 커뮤니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키즈라이브러리를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홈플러스는 외식 소비가 늘어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최저가격’을 앞세워 집밥 요리를 위한 신선식품부터 간식 등 필수 먹거리를 최적가에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AI최저가격은 매주 선정한 시즌 핵심 상품을 마트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는 빅데이터 알고리즘 기반의 가격 제도다. 먼저 ‘보먹돼 삼겹살·목심(100g)’은 8대카드 결제 시 50% 할인가에 판매하고, ‘12Brix 성주참외(1.5kg·봉)’는 2000원 할인한다. 또한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손질오징어(해동·원양산)’와 ‘완도 전복(국내산·특대)’을 각각 50% 할인한다. 이어 ‘미국산 냉동 만능 차돌박이(500g)’는 50% 할인가에 판매하고, ‘팽이버섯(3입)’, ‘풀무원 국산콩 두부(부침용·찌개용)’ 등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인기 상품 골라담기 행사를 통해 다양한 간식거리를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아이스크림 바 50여 종은 6개당, 콘·샌드류 30여 종은 3개당 3천600원에 판매한다. 제과·음료·컵라면·컵시리얼 90여종은
【 청년일보 】 삼성메디슨은 지난 7일 산부인과 초음파 진단 리포팅 기술을 갖춘 프랑스 AI 개발 스타트업 '소니오(Sonio)' 인수를 위한 주식 양수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삼성메디슨은 소니오 인수를 통해 유럽의 우수 AI 개발인력을 확보하는 한편 향후 자사 의료용 AI 솔루션에 소니오의 AI 진단 보조기능 및 리포팅 기술력을 더해 더욱 개선된 AI 기능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삼성메디슨은 소니오와의 기술 협업을 통해 향후 의료진의 진단 소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진단 품질 또한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학 발전을 통한 전 세계 임산부와 태아 건강 증진을 목표로 지난 2020년 설립된 소니오는, 산부인과 초음파용 진단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의료진이 환자의 진단 이력 및 내역을 손쉽게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IT솔루션 및 AI 진단 보조 기능을 개발해 왔다. 소니오 개발 기능 중 태아 상태 측정용 진단 단면을 자동 인식해 화면 품질 및 적정 여부를 평가해 주는 산부인과용 AI 진단 보조기능 '디텍트'는 지난 2023년 8월 FDA의 판매승인을 획득했다. 이어 향상된 성능의 신규 버전을 출시하며 지난달 26일
【 청년일보 】 KT는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에서 글로벌 이동통신 장비 제조사인 노키아와 6G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2030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6G 이동통신의 진화된 오픈랜 기술과 6G 후보 주파수를 이용한 초 광대역 무선 접속 기술 등을 개발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양사는 6G를 통해 제공 가능한 미래 서비스 발굴 및 인프라 혁신을 목표로 긴밀히 6G 시대를 준비하는데 동의했다. KT는 이번 협력이 6G 이동통신의 표준 제정 및 상용화에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IMT-2030'으로도 불리는 6G는 현재 글로벌 기술 표준단체인 'ITU(국제전기통신연합)'와 '3GPP(이동통신 표준화 국제 협력기구)'에서 주파수, 비전 프레임워크(구조화) 작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3GPP에서는 최근 총회에서 6G 상용 네트워크와 단말 개발에 필요한 표준규격(Release 21)을 2029년 내 완료하기로 결정했다. 이종식 KT 네트워크연구소장 상무는 "KT는 이번 노키아와의 6G 파트너쉽을 통해 미래의 클라우드 및 AI와 직결된 이동통신 기술개발을 선도할 수 있을
【 청년일보 】 부천 대장 신도시와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구간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내년 착공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8일 김윤상 제2차관 주재로 '2024년도 제2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개최, '민간투자사업기본계획 개정(안)'과 3개 사업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먼저, 사업 제안시 제출하는 서류를 간소화하고, 수요예측재조사 등 기간을 단축하는 내용을 담은 '2024년 민간투자사업기본계획 개정(안)'을 논의·의결했다. 정부고시사업의 경우, 기본설계도서 첨부 의무화 규정(제65조 제6항)을 삭제하고, 민간제안사업의 최초 제안 서류를 대폭 간소화하는 ‘가이드라인(안)’을 마련한다. 기획재정부는 이를 통해 주무관청의 준비 부담이 완화되고 민자사업자의 제안비용이 최대 7분의 1로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수요예측재조사 기간을 4개월 단축(270→150일)하고, 수요예측재조사와 민자적격성재조사를 함께 추진시 소요기간을 6개월 단축(540→360일)해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원한다. 아울러 기획재정부는 '대장-홍대선 실시협약(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는 부천시 대장신도시 ~ 마포구 홍대입구역 구간에 광역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서울 서
【 청년일보 】 임대료 꼼수 인상을 막기 위해 앞으로 상가건물에 대한 임대차 계약을 맺을 때 계약서에 관리비의 세부 내역을 표기해야 한다. 법무부와 국토교통부는 상가 관리비를 투명화하고 임차인의 알 권리를 제고하기 위해 상가건물 임대차 표준계약서 양식을 개선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상가건물 임대차계약을 체결할 때는 월 10만원 이상 정액 관리비의 주요 비목별 부과 내역을 세분화해 표시해야 하고, 정액이 아닌 경우에는 관리비 항목과 산정방식을 명확히 기재해야 한다. 최근 일부 임대인들이 차임 또는 보증금을 5% 넘게 증액하지 못하도록 제한한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과 시행령을 피하기 위해 차임 대신 관리비를 대폭 인상하는 사례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대통령실은 상가건물 임대인의 임의적 관리비 인상 방지 방안 마련을 국민제안 2차 정책화 과제 중 하나로 선정했고, 법무부와 국토부는 유관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개선 방안을 검토해왔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제도의 허점으로 임차인들이 피해를 보는 사례를 막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상가 관리비 분쟁 방지를 위해 개정된 표준계약서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최철호 기자 】
【 청년일보 】 넷마블은 넷마블네오가 개발한 신작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를 전 세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IP 최초의 게임으로, 수준 높은 원작 구현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하고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활용한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3월 19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전역에서 진행된 사전등록자 수는 1천500만명을 넘어서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날 낮 12시 정식출시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을 다운 받고 플레이할 수 있으며, PC 플랫폼으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오픈스펙으로는 ▲헌터 24종(SSR 11종, SR 13종) ▲그림자 군단(이그리트, 아이언 등 그림자 4종) ▲18 챕터(노말·하드 모드)로 구성된 스토리모드 ▲시련의 전장, 시간의 전장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전투 콘텐츠 ▲게이트 등이 준비돼 있다.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정식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