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배우 송중기와 이성민이 JTBC 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만난다. JTBC는 내년 방송할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배우 송중기와 이성민이 출연한다고 20일 밝혔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 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인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으로 회귀해 새로운 인생을 사는 내용의 판타지극으로, 동명 웹소설이 원작이다. 송중기가 연기할 윤현우는 순양가에 충성하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버려지지만, 순양가(家)의 막내아들 진도준으로 회귀해 자신이 아는 미래를 이용해 순양그룹을 차지하려 한다. 재벌 총수 진양철 역은 이성민이 맡는다. 진양철은 순양가의 총수로 승부 근성과 배포 그리고 돈에 대한 끝없는 갈망과 가차 없는 냉혹함을 지녔다. JTBC ‘재벌집 막내아들은 ‘60일, 지정생존자’, ‘뷰티풀 마인드’, ‘성균관 스캔들’의 김태희 작가가 집필을 ‘W’, ‘그녀는 예뻤다’, ‘로봇이 아니야’의 정대윤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장민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는 17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장민호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장민호는 현재 자체 자가격리 중이다. 건강상 특이사항은 없다. 장민호는 이후 모든 공식 일정을 취소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뉴에라프로젝트는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직원, 현장 스태프들도 모두 검사를 진행하며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민호를 비롯한 '미스터트롯' 톱6는 최근 확진된 박태환과 함께 TV조선 '뽕숭아학당' 녹화를 했으며 지난 15일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장민호를 제외한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희재, 정동원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뉴에라프로젝트는 "톱6 멤버 모두 현재 자체 자가격리를 유지하고 있다"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적극 협조해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종합 콘텐츠 회사이자 걸그룹 마마무 등이 소속된 알비더블유(이하 RBW)가 코스닥 상장에 나선다. RBW는 지난 12일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 맡았으며 총 125만3천 주를 공모할 계획이다. RBW는 대표적 소속 그룹으로 마마무, 원어스 등이 있으며 지난 4월 오마이걸, 온앤오프 등이 소속된 WM엔터테인먼트를 인수했다. RBW는 아티스트 제작 외에도 광고·방송 등 영상 콘텐츠 제작, 브랜드 마케팅 대행 등 다양한 콘텐츠 기반 사업 구조를 갖추고 있다. RBW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372억원, 영업이익 76억원을 거뒀다. 음악 비즈니스 전문가인 김진우 대표이사가 총괄 경영을, 김도훈 작곡가가 대표프로듀서를 맡고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국민 MC' 유재석이 안테나에 새 둥지를 틀었다. 안테나는 14일 유재석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안테나가 지닌 자유롭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재석 역시 “오랫동안 알아온 친한 동료들과 함께하게 되어 설레고 기쁘다. 함께 펼쳐나갈 재미있는 일들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유희열이 대표를 맡고 있는 안테나에는 정재형, 토이, 루시드폴, 페퍼톤스, 정승환, 권진아, 샘김, 적재 등 여러 뮤지션이 소속돼 있지만 음악 분야 외 아티스트가 합류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안테나는 "유재석의 합류와 함께 아티스트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프로젝트의 기획 등에 참여하며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 음악과 예능 양측 면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콘텐츠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배우 이청아가 제이와이드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제이와이드컴퍼니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이청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제이와이드컴퍼니는 "탄탄한 연기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이청아가 더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청아는 2002년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으로 데뷔해 영화 '늑대의 유혹',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 '운빨로맨스', 'VIP', '낮과 밤'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SBS ‘VIP’로 2019년 SBS 연기대상 여자 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예능 프로그램 MBC every1 ‘시골경찰4’, tvN ‘아모르파티’, Olive ‘모두의 주방’ 등에선 영화,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한 모습들을 보여주기도 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가수 강타가 H.O.T. 곡인 '자유롭게 날 수 있도록'을 리메이크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4일 강타가 '자유롭게 날 수 있도록 2021'(Free To Fly 2021)을 발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곡은 1997년 발표된 H.O.T. 정규 2집 '울프 앤드 시프'(Wolf And Sheep) 수록곡 '자유롭게 날 수 있도록'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2021년 버전으로 재탄생시킨 곡이다. 원곡자인 유영진의 프로듀싱으로 한층 풍부한 사운드와 강타의 감미로운 보컬이 잘 어우러져 곡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뮤직비디오에는 강타와 함께 SM 소속 후배 가수인 NCT 성찬, 에스파 윈터가 출연한다. SM은 최근 'SM 콩그레스 2021'에서 SM 아티스트의 기존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재작업해 유튜브에 공개하는 리마스터링 프로젝트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강타의 '자유롭게 날 수 있도록 2021 (Free To Fly 2021)'을 시작으로 약 300여 편 이상의 뮤직비디오와 음원 등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대구시가 개그우먼 김민경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11일 대구시에 따르면 예능 프로그램에서 놀라운 신체 능력과 건강한 웃음으로 높인 인기를 끌고 있는 김민경을 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지난 9일 위촉패를 전달했다. 김민경은 향후 2년 동안 대구의 매력들을 국내외에 널리 알려 대구의 이미지를 한층 더 높이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그는 대구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고 2001년 상경해 '개그콘서트' 등에서 주목받았고 최근에는 유튜브 방송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김민경 홍보대사는 본인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자신의 당당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준 것처럼 대구의 변화하는 매력적인 모습을 국내외에 널리 알려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김민경은 "대구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기회가 될 때마다 대구의 숨은 매력까지 널리 홍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JTBC는 내년에 선보일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 배우 이민기, 김지원, 손석구, 이엘이 출연한다고 9일 밝혔다. JTBC 새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박혜영 극본, 김석윤 연출)는 꽉 막힌 '노답' 인생에서 탈주를 원하는 세 남매와 미스터리 외지인의 이야기를 그린다. 한계에 도달한 인생, 대책 없는 극약 처방으로라도 '지금'을 벗어나려는 이들의 해방기가 따스한 웃음이 녹여진 공감을 선사한다. 연출은 영화 '조선명탐정' 시리즈와 드라마 '눈이 부시게', '로스쿨' 등을 만든 김석윤 감독이, 극본은 '나의 아저씨', '또 오해영'의 박해영 작가가 맡는다. 이민기는 꿈도 욕망도 속도 없는 둘째 아들 염창희를, 김지원은 무채색의 인생에서 해방을 원하는 막내딸 염미정을, 손석구는 미스터리 외지인 구씨를, 이엘은 사랑이 절실하게 고픈 여자 첫째 염기정을 연기할 예정이다. 나의 해방일지 제작진은 "꽉 막힌 인생에서 해방되기 위해 새길을 찾아 나서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특별한 공감을 선사할 것"이라며 "자신만의 색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채워나갈 배우들의 시너지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JTBC 새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이 막강한 여배우 라인업을 공개했다. JTBC스튜디오는 2일 새롭게 제작하는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에 배우 이요원, 추자현, 김규리, 장혜진, 주민경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그린마더스클럽'은 '녹색어머니회'로 대표되는 초등커뮤니티의 민낯과 동네 학부모들의 위험한 관계망을 그리는 드라마다. '아이 엄마'라고만 생각했던 옆집 엄마들의 허를 찌르는 비밀이 드러나면서, 성인이 되어 만난 어른들의 진짜 우정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보게 할 작품이다. 이요원은 자존심으로 똘똘 뭉친 고학력 엄마 은표역을 연기한다. 추자현은 미모로도 정보량으로도 서열 1위인 춘희, 김규리는 은표의 라이벌이자 옛 친구 진하를, 장혜진은 춘희의 앙숙인 영미를, 주민경은 은표의 사촌 동생 윤주를 연기한다. 그린마더스클럽은 탁월한 연기력으로 무장한 여배우 조합으로 또 한편의 웰메이드 드라마 탄생을 예고한다. 총 16부작 미니시리즈로 내년 초 편성 예정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본명 손가인)이 지난해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자 소속사가 뒤늦게 인정하고 사과했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1일 "가인은 지난해 프로포폴과 관련해 약식기소 과정을 거쳐 100만 원의 벌금형 처분을 받은 사실이 있다"며 "머리 숙여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가인에게 전신마취제인 '에토미데이트'를 판매한 등의 혐의로 기소된 성형외과 의사는 최근 2심 재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판결 보도 과정에서 가인도 이 사건과 별개로 2019년 7∼8월 사이에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적발돼 벌금형을 선고받았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다만 가인의 실명은 당초 보도에서 공개되지 않았지만 일부 언론이 뒤늦게 보도하면서 알려졌다. 미스틱스토리는 "가인과 소속사 모두 사회적으로 올바르지 못한 행동이었다는 것을 인지했음에도 먼저 잘못을 사과드리지 못하고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더욱 심려를 끼쳤다"며 "긴 자숙의 시간 동안 애정을 가지고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께 기다림에 부응하지 못하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마음이 아프고 고통스럽다"고 밝혔다. 미스틱스토리는 "그간 활동 중 있었던 크고 작은 부상들의 누적
【 청년일보 】배우 손예진이 JTBC 새 드라마 '서른, 아홉'으로 안방에 복귀한다.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손예진이 JTBC 편성 예정인 드라마 '서른, 아홉'을 차기작으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 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로, 롯데컬처웍스와 JTBC스튜디오가 공동 제작하는 12부작 미니 시리즈다. 드라마'남자친구'를 비롯해 영화 '82년생 김지영' '7번방의 선물' 등 여러 흥행작을 탄생시킨 유영아 작가가 집필하며, '런 온' 의 김상호 감독이 연출 할 예정이다. 손예진은 유복한 환경에서 자란 강남의 한 피부과 원장 차미조 역을 맡았으며 '슬기로운 의사 생활' 시리즈의 전미도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드라마 '서른 아홉'은 나머지 캐스팅을 확정 지은 후, 8월경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선 출마 선언 TV 중계 시청률이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분부터 20분까지 SBS TV, TV조선, JTBC, 채널A, 연합뉴스TV, YTN, OBS 등 7개 채널이 중계한 윤 전 총장의 기자회견 시청률 합은 11.0%였으며 총 258만 명이 시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한 주 전 동시간대 시청률 7%보다 4%포인트 상승한 것이며, 시청자 수로는 89만 명이 더 본 것이다. 전국에서는 경북 시청률이 19.8%로 가장 높아 수도권 시청률(9.6%)과 큰 차이를 보였다. 채널별로는 TV조선 시청률이 3.3%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은 SBS, JTBC, 채널A, 연합뉴스TV, YTN, OBS 순이었다. 윤 전 총장은 전날 서울 서초구 양재동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