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신곡 '버터'로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5주 연속 1위에 올랐다.버터는 BTS 곡 가운데 가장 오랜 기간인 5주 동안 이 차트 정상을 지키게 됐다. BTS가 핫 100 정상을 밟은 것은 이번이 10번째다. 이들은 앞서 ‘다이너마이트’(3회), 피처링 참여곡 ‘새비지 러브’ 리믹스(1회), 한국어 곡 ‘라이프 고스 온’(1회)으로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는 BTS의 '버터'가 이번 주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핫 100 차트에서 역대 1위를 차지한 총 1천125곡 가운데 통산 5주 이상 정상을 지킨 곡은 '버터'를 포함해 196곡에 불과하다. 또 핫 100에 1위로 데뷔한 바 있는 54곡 중 5주 이상 연속으로 1위를 수성한 곡은 11곡뿐이다. 그룹의 곡으로는 1995∼1996년 차트 진입 직후 16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머라이어 캐리와 보이즈 투 멘의 히트곡 '원 스위트 데이'(One Sweet Day) 이후 '버터'가 유일하다. 올해 들어서는 8주 연속 1위를 기록한 '괴물 신인'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드라이버스 라이선스'에 이어 두 번째다. 【 청년일보=
【 청년일보 】그룹 인피니트 출신 가수 김성규가 얀센 백신을 접종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소속사가 밝혔다. 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는 공식입장을 내고 "김성규가 27일 오전 코로나19 양성 반응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성규는 뮤지컬 '광화문연가' 출연 준비를 위해 매주 정기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왔으며 지난 25일 받은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지난해 1월 전역해 예비역 신분인 김성규는 이달 10일 얀센 백신을 접종했다. 백신을 접종하고 통상 면역력이 형성되는 2주가 지나 확진된 것이다. 이러한 '돌파감염' 추정 사례는 국내에서도 지난 17일 기준으로 누적 31건 발생한 바 있다. 소속사는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관련 스태프, 직원들도 검사를 진행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마쳤다”라며 “김성규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을 따를 예정이며, 관련 스태프 및 밀접 접촉한 직원 등은 결과와는 별도로 자가 격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배우 해리슨 포드가 23일(현지시간) 영화 '인디애나 존스' 시리즈 5편을 촬영하던 중 어깨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사인 디즈니는 "포드의 부상 정도와 치료 과정을 보며 영화 제작을 계속할 것"이라며 "앞으로 수주 동안 치료에 따라 촬영 일정을 조정할 수 있다"라고 AFP 통신에 보낸 성명에서 밝혔다. 부상 정도와 치료일정 따라 촬영 일정을 재조정하는 것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제임스 맨골드 감독은 이달 초 영국에서 인디애나 존스 시리즈 5편 촬영을 시작했었다. 이 영화는 2022년 7월 개봉될 예정이다. 포드가 주연한 이번 영화는 국내에 '인디아나 존스'로 소개된 영화 시리즈 가운데 5번째이자 마지막 작품으로서 몇 차례 촬영 일정 연기 끝에 오는 2022년 7월에 개봉할 예정이었다. 제임스 맨골드가 감독을 맡아 지난 5월 영국에서 촬영을 시작했으며, 제목은 미정인 상태다. 포드는 지난 1981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레이더스'를 시작으로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에서 페도라를 쓴 고고학자를 연기해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여성 보컬그룹의 대명사로 여겨지는 빅마마가 9년 만에 신곡 '하루만 더'로 돌아온다. 23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마마는 오는 24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하루만 더'를 발표한다. 2012년 발표한 디지털 싱글 '서랍정리' 이후 9년 만의 신곡으로, 신연아·이지영·이영현·박민혜 네 원년 멤버가 다시 뭉쳤다. '하루만 더'는 빅마마의 특유의 감성을 간직한 R&B 발라드다. 엠씨더맥스 임창정 먼데이키즈 노을 등 인기 발라더들은 물론 아스트로 아이즈원 슈퍼주니어 등 트렌디한 아이돌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히트메이커 프로듀싱팀 에이밍(AIMING)이 작곡했다. 2003년 1집 '라이크 더 바이블'(Like The Bible)로 데뷔한 빅마마는 네 멤버의 풍부한 성량과 음색, 하모니 등 뛰어난 가창력을 내세우며 많은 인기를 모았다. '브레이크 어웨이', '체념', '배반', '거부', '여자', '안부'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당시 음반 시장이 극심한 불황기였음에도 '라이크 더 바이블'은 3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후에도 '체념', '배반', '거부', '여자', '안부' 등 빅마마의
【 청년일보 】한국맥도날드가 그룹 방탄소년단과 손잡고 출시한 '더 BTS 세트'가 국내 누적 판매량이 120만개를 돌파했다. 한국맥도날드는 23일 '더 BTS 세트'가 지난달 27일 출시한 이후 이달 21일까지 출시 한 달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120만개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일 세트 판매량으로는 이례적인 수치다. 더 BTS 세트는 맥너겟 10조각, 감자튀김, 음료, 스위트 칠리·케이준 소스 등 방탄소년단이 좋아하는 메뉴로 구성됐다. 이 기간 ‘맥너겟’의 국내 일평균 판매량은 The BTS 세트 출시 전 4주간의 일평균보다 250% 급증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The BTS 세트 출시 이후 남녀노소 많은 고객들이 즐겨 찾아 주고 계시며, 그 결과 놀라울 만한 판매량을 기록했다”라며 “약 일주일 정도 판매 기간이 남은 만큼 더 많은 고객들이 찾아 주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해외 촬영 도중 제작을 중단했던 영화 '보고타'가 국내에서 촬영을 재개했다고 23일 전했다. 희망 없는 인생들이 마지막으로 선택한 땅 보고타에서 살아남기 위해 위험한 거래를 시작하는 사람들의 범죄를 다룬 영화 보고타는 지난해 1월 촬영을 시작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두 달 만인 같은 해 3월 촬영을 중단한 바 있다. 제작사 측은 기존 촬영 분량을 토대로 전체 프로덕션을 재정비해 앞으로 3개월 동안 한국에서 촬영을 진행해 마무리할 예정이다. 송중기가 19살에 무일푼으로 보고타에 도착한 국희를 맡아 밑바닥 인생에서 보고타의 상권을 쥐락펴락하는 정상에 서기까지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선보인다. 이희준은 대기업 상사 주재원으로 콜롬비아에 온 수영을, 권해효가 한국 상인회 우두머리 박 병장을 맡아 보고타 상권의 패권을 둘러싸고 대립과 우정, 견제를 오가는 드라마를 펼친다. 보고타 제작자측은 "어렵게 촬영을 다시 시작하게 된 만큼, 방역 지침을 준수해 스태프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자 한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좋은 영화로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 청년일보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두 번째 영어 곡 '버터'(Butter)로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4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자신들의 기록을 또다시 넘어섰다. 빌보드는 BTS의 '버터'가 이번 주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해 9월부터 10월 첫 주까지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다이너마이트'의 기록을 스스로 경신한 것이다. 빌보드에 따르면 ‘버터’는 진입 첫 주 1위로 직행한 역대 54곡 중 4주 이상 연속 1위를 한 13번째 곡이다. 그룹으로는 1998년 에어로스미스(Aerosmith) 이후 최초이자, 21세기 들어 최초인 대기록이다. '버터'는 스트리밍의 경우 1250만 건을 기록하며 19% 감소했고, 다운로드 역시 11만1400건으로 20% 감소했지만 라디오 방송 노출이 2580만으로 6% 증가했다. 빌보드는 "빌보드 차트에서 음원 발매 후 첫 4주 동안 1위를 기록한 노래는 13곡에 불과하다"며 "'버터'가 방탄소년단의 가장 긴 '핫100' 점유를 기대하게 한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JTBC는 내년 상반기 방송할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에 배우 박민영, 송강, 윤박, 유라가 출연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드라마는 국내 최초로 기상청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직장 생활'을 그린다. 박민영은 기상청 총괄2과 총괄예보관 진하경 역을 맡는다. 일이면 일, 자기관리면 자기관리, 매사에 똑 부러지는 인물로 공과 사가 확실하고, 대인관계마저도 맺고 끊음이 분명한 인물이다. 같은 과 특보 담당 이시우 역은 송강이 연기한다. 틀에 박히지 않은 사고와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다. 윤박은 기상청 대변인실 통보관 한기준으로, 유라는 일간지 기상전문 기자 채유진으로 분한다. '부부의 세계'를 비롯해 '미스티', '욱씨 남정기' 등을 쓴 강은경 크리에이터와 글Line(글라인) 소속 선영 작가가 대본을 쓰며 '동백꽃 필 무렵'의 차영훈 PD가 연출을 맡는다. 제작진은 "첫 대본 연습을 시작으로 곧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완벽한 작감배 조합이 어떤 시너지를 자아낼지 제작진 역시 기대가 높다. 올 여름 뜨겁게 준비해 최고의 작품으로 안방극장을 찾아가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 청년일보 】배우 최수종이 축구 경기 중 오른팔이 부러져 수술 후 치료 중이다. 최수종 측 관계자는 21일 "최수종이 최근 축구 경기 중 오른팔 골절로 전치 10주 판정을 받았다. 긴급 수술 후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최수종은 친선 축구 경기에 참여했다가 오른팔이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다. 최수종은 인근 병원에서 처치를 받고, 남양주 병원으로 옮겨져 이튿날 오전 긴급 수술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최수종은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아내 하희라와 함께 출연 중으로, 방송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생일을 맞아 소속사와 함께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 원을 기부했다. 1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임영웅 생일인 지난 16일 임영웅과 소속사 물고기뮤직이 1억 원씩 총 2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저소득가정 아동과 독거노인 등 재난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쓰이게 된다. 이번 기부는 임영웅의 팬클럽 이름인 '영웅시대' 명의로 진행됐으며, '영웅시대'가 자발적 기부를 이어온 것에 보답하는 의미도 있다. 임영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임영웅은 "많은 분들의 사랑에 늘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 고마움을 잊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영웅시대'의 선한 활동에 대해서 존경을 표하고 싶다"고 전했다. 앞서 임영웅은 지난해 6월 코로나19 피해지원을 위해 아동복지재단 ‘꿈을주는과일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으며, 8월에는 팬클럽 ‘영웅시대’도 수재민을 돕기 위해 8억 9천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방랑식객’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자연요리연구가 임지호(65)씨가 12일 별세했다. 임씨는 이날 새벽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5세. 자연 요리 연구가인 고인은 40여년간 세계 곳곳을 누비며 식자재를 찾고 요리를 만들어 '방랑 식객'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2006년에는 외교통상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TV 프로그램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등으로 시청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갔다. 최근에는 '집사부일체', '정글의 법칙' 셰프 편, '더 먹고 가' 등에도 출연했다. 지난해 2월에는 자신의 삶과 요리에 대한 철학,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등을 10년에 걸쳐 담아낸 박혜령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밥정'으로 관객들과 만나기도 했다. 유족에 따르면 빈소는 쉴낙원 김포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4일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영화 배급사 NEW는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등이 출연하는 영화 '밀수'가 최근 캐스팅을 확정 짓고 촬영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영화 '밀수'는 1970년대 평화롭던 작은 바다 마을을 배경으로 밀수에 휘말리게 된 두 여자의 범죄 활극이다. 연출을 맡은 류승완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광활한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질 시원한 액션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고민시, 김종수 등 신선한 캐스팅 조합과 류승완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밀수’는 전국을 누비며 5개월간의 촬영에 돌입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