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등 경제적 이익보다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수요자에게 대출이나 투자를 하는 금융인 사회적금융에 공공부문이 올 들어 5천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금융위)는 7일 김태현 사무처장 주재로 제3차 사회적금융협의회를 열어 올해 사회적금융 실적을 점검하고 내년 계획을 논의했다. 신용보증기금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성장금융 등으로 구성된 공공부문은 지난 10월까지 사회적경제기업 2366곳에 4천942억원을 공급했다. 올해 설정한 목표인 4천275억원을 이미 달성한 것이다. 사회적금융 공급은 대출(1천350억원), 보증(2천808억원), 투자(784억원) 등으로 구성됐다. 금융위는 내년 공급 목표로 올해 목표 대비 20% 이상 증가한 5천162억원을 제시했다.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시중은행들의 대출잔액은 지난 9월 말 기준 1조649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25.3% 증가했다. 전체의 과반이 기업은행과 신한은행, 농협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은행은 26.6% 비중으로 2천832억원 규모였고 신한은행은 20.0% 비중으로 2천133억원, 농협은 1천399억원
【 청년일보 】 ◆ 삼성SDS, 3Q 영업이익 2천198억원…전년 동기 대비 6.4%↑ 코스피 상장사 삼성SDS는 27일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천19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 매출은 2조9천68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1.7% 증가. 순이익은 1천610억원으로 2.6% 늘어남. ◆ 삼성카드, 3Q 영업이익 1천734억원…전년 동기 대비 44.4%↑ 삼성카드는 27일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천73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4.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 매출은 7천72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0.4% 감소. 순이익은 1천281억원으로 41.1% 늘어남. ◆ 고려아연, 3Q 영업이익 2천674억원…전년 동기 대비 28%↑ 코스피 상장사 고려아연은 27일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천67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 매출은 1조9천76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4.2% 증가. 순이익은 1천704억원으로 7% 늘어남. ◆ 삼성SDI, 3Q 영업이익 2천674억원…전년 동기 대비 61.1%↑ 코스피 상장사 삼성SDI
【 청년일보 】 IBK기업은행은 지난 24일 고객들에게 메신저 피싱 주의 알림 카카오톡 메시지와 메신저 피싱 예방 안내 이메일을 발송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메신저 피싱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50대 여성 고객에게 카카오톡 메시지를, 이메일 수신을 동의한 모든 고객에게 이메일을 발송했다. 알림에는 메신저 피싱의 주요 수법과 주의를 당부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메신저 피싱은 카카오톡과 같은 메신저를 이용한 피싱으로, 지인의 아이디를 도용해 긴급 송금, 대출금 상환 등 금전을 요구하는 금융사기를 말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최근에는 금전을 요구하는 전통적인 수법과 달리 신분증이나 신용카드 사진, 계좌 비밀번호, OTP번호 등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며 "피해자가 알아차리지 못한 사이 통장개설, 대출실행 등이 이뤄지고 있어 피해가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인에게 이와 같은 메시지를 받으면 전화를 통해 본인 요청이 맞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기업은행은 지난해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금융감독원과 보이스피싱 예방 애플리케이션 IBK 피싱스톱 공동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은행 내부적으로는 의심계좌 모니터링 시스
【 청년일보 】 IBK기업은행은 8일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 업무를 온라인으로도 처리할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소상공인, 개인사업자에게 신용보증기금 보증서를 담보로 지원하는 정책금융 상품이다. 대출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기업전용 인터넷과 'i-ONE뱅크 기업' 앱에서 대출 신청, 보증서 발급, 대출 실행 등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필요한 서류는 스크래핑 기술로 자동 제출돼 직접 발급받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최태원 기자 】
【 청년일보 】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금융지원을 위해 5억달러 규모의 외화 소셜본드를 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채권만기는 5년이며, 발행금리는 1.04%(美국채금리+72.5bp)인 고정금리 채권이다. 코로나19에 따른 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한국물 채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견조한 수요를 통해 낮은 금리로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은행 측은 전했다. 소셜본드는 공공이익을 증진하는 사업에 쓰이는 자금을 마련하려는 특수목적 채권인 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채권(ESG채권) 중 하나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채권이다. 기업은행은 조달한 자금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사용할 방침이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각국 중앙은행, 국제기구 등 다양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성공적 채권 발행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기업은행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
【 청년일보 】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11일 이사회를 열고 디스커버리 핀테크 글로벌(선순위)채권 펀드 투자자에게 ‘선(先)가지급‧후(後)정산’안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선가지급 비율은 최초 투자원금의 50%다. 이번 안은 고객이 기업은행과 개별 사적화해계약을 통해 선가지급금을 수령하고, 향후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를 거쳐 결정된 최종 보상액과 환매 중단된 펀드의 최종 회수액이 결정되면 차액을 사후 정산하는 방식이다. 기업은행 측은 환매중단 장기화에 따라 자금이 묶여 발생하는 고객들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선가지급 결정의 이유를 설명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지난 8일부터 진행 중인 금감원 검사 등을 통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고 이를 토대로 관련 법령과 규정이 정한 바에 따라 합리적으로 해결하되 고객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분쟁조정위원회 조사 등 절차에 있어서도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간 은행에서는 금융소비자보호그룹을 분리 독립하고 고위험상품 관련 내부통제를 강화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관련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 청년일보 】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내수부진, 수출절벽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만나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았다. 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지난 9일 윤종원 은행장이 전남 광주지역을 찾아 중소기업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생산 중단으로 피해를 입은 자동차 부품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날 간담회에서 중소기업 대표들은 매출부진으로 인한 자금난 등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필요한 금융 지원 등을 윤 행장에게 건의했다. 윤 행장은 간담회에서 “기업은행은 일시적인 유동성 애로를 겪는 기업에 실효성 있는 금융지원을 지속할 것”이라며 “기업의 체질개선을 위해 컨설팅 서비스 등을 통한 구조 개선 작업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이어 윤 행장은 광주지역 산업단지인 진곡·하남지역의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동명정공(대표자 고재일)과 캠스(대표자 김선구)를 찾았다. 자동차 산업은 최근 코로나19로 수출이 크게 위축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표적인 산업이다. 윤 행장은 가동이 일부 중단된 생산 라인을 둘러보며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경영 애로 사항 등 어려움을 직접 듣고 지원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 청년일보 】 디스커버리자산운용 펀드에 투자했다가 투자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는 투자자들이 판매사인 IBK기업은행의 윤종원 행장과 만났지만 양측의 입장 차이만 확인한 채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다. ‘기업은행 디스커버리펀드사기피해 대책위원회’ 관계자 6명은 지난 8일 오후 서울 중구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윤 행장 등 기업은행 임원들과 2시간가량 면담했다. 이들은 전액 배상을 원칙으로 한 신속한 선지급, 행장 주관의 피해자 공청회 개최, 이사회 참관과 발언기회 보장, 디스커버리펀드 도입·판매 책임자 2인 중징계 등을 은행 측에 요구했다. 이들이 요구에 윤 행장은 ‘은행 측의 책임을 회피하지는 않겠다’면서도 구체적인 방안은 내놓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디스커버리 판매 사례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조사가 진행 중이어서 일단 결과를 받아봐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고 대책위 측은 전했다. 대책위 관계자는 기자들에게 “요구와 해법의 차이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다만 필요하다면 또 만나서 협의하겠다는 의사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윤 행장이 모든 해결의 책임을 이사회로 떠넘긴 것은 유감”이라며 “이사회 결정 이후에는 금감원의 분쟁조정, 소송을
【 청년일보 】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8일 을지로 본점에서 ‘IBK 치료비 전달식’을 갖고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중기 근로자 가족 124명에게 치료비 5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윤종원 은행장과 임원들은 이번 치료비 전달식에 더 많은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을 지원하고자 자발적 기부를 통해 재원 마련에 동참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2006년부터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투병 중인 근로자 가족 2600여명에게 117억원의 치료비를, 가정 형편이 어려운 근로자 자녀 8600여명에게 장학금 145억원을 후원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료비와 장학금 지원 등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
【 청년일보 】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이 금융당국의 권고에도 키코(kKIKO) 피해기업들에 대한배상을 결국 거부했다. 하나은행은 더 나아가 금융당국의 조치한 파생결합펀드인 DLF 불완전판매에 대한 제재를 취소해 달라”며 행정 소송까지 제기했다. 두 은행과 달리 기업은행은 은행장이 직접 나서 디스커버리펀드 투자자들과 면담을 추진키로 결정해 상반된 행보를 보였다. 보험업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특히 콜센터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AXA손해보험의 경우 “회사가 근무지침을 준수하지 않았다”는 내부고발까지 나왔다. ◇ 신한·하나은행, 키코 피해기업에 배상 거부 신한은행은 지난 5일 이사회를 열고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가 제시한 키코(KIKO) 분쟁조정안 수용을 거부했다. 금감원은 4개 기업에 대해 총 150억원을 배상하라고 권고했다. 이에 대해 신한은행 측은 “복수 법무법인의 의견을 참고해 은행 내부적으로 오랜 기간에 걸친 심사숙고 끝에 수락하기 어렵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하나은행도 같은 날 이사회를 열고 금감원의 키코 분쟁조정안을 수용하지 않기로 했다. 신한은행의 이사회 결과가 발표되고 난
【 청년일보 】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에서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을 이용한 온라인 홍보관을 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영업점’과 본점 건물 내 ‘IBK 1st Lab(퍼스트랩)’ 두 개의 공간을 가상현실로 제작했다. 이용자는 온라인상 가상공간을 이동하며 홍보영상을 볼 수 있다. 영업점 가상공간은 기업은행의 특화 서비스를 홍보하는 ‘IBK관’으로, IBK 1st Lab(퍼스트랩) 공간은 핀테크 기업의 기술을 은행에 도입하기 위한 혁신 테스트베드를 소개하는 ‘IBK 1st Lab관’으로 구현됐다.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은 금융당국과 국내외 150여개의 금융회사, 핀테크 기업이 참여해 가상으로 핀테크 혁신을 경험할 수 있는 온라인 박람회다. 기업은행 홍보관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언택트 문화가 일상이 된 가운데 혁신기술 활용과 고객 체험 효과 극대화를 위해 가상현실 홍보관을 추진했다고 은행 측은 전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생동감 넘치는 가상공간에서 기업은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홍보 방식을 결정했다
【 청년일보 】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디스커버리 사모펀드 투자자 대표단이 지난 1일 요구한 윤종원 기업은행장과의 면담을 오는 8일 진행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면담은 투자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은행 측은 전했다. 윤 행장은 “그동안 전무이사를 중심으로 ‘투자상품 전행 대응 TFT’를 운영해 왔지만, 6월 예정된 이사회 이전에 투자자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도 필요하다고 판단해 면담 요청에 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금융소비자 권익 강화를 위해 지난달 금융소비자보호그룹을 분리 독립하는 등 전행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투자 상품의 환매 지연에 따른 고객의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