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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기업' KT&G, 글로벌 'CSR 활동' 박차

해외진출 기업 증가…글로벌 경영 시대에 맞는 사회적 책임에 대한 요구 확산
KT&G, '기업과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 비전…경영이념 '함께하는 기업' 실현
인도네시아 비롯 캄보디아·라오스·베트남에서 다양한 봉사 및 지원 활동 펼쳐

【 청년일보 】 KT&G가 글로벌 CSR 활동에 심혈을 기울이면서 '함께하는 기업'으로써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에 따르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기업 수는 2022년 1만1천567개사로, 2020년 대비 11.2% 늘었다. 이에 글로벌 경영 시대에 맞는 사회적 책임에 대한 요구도 함께 커지고 있다.


KT&G 또한 '기업과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비전으로 삼고 '함께하는 기업'의 경영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글로벌 지역사회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KT&G는 22일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달 23일 온난화 현상이 심각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폭염 대비 목적으로 건물 지붕에 '쿨링 페인트'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대학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상상유니브'가 현지 대학생들과 함께 초·중학교를 방문해 진행했다.


봉사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기후변화에 대한 문제 인식을 고취하고 사회 인프라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전 세계 143개국에 진출한 KT&G는 인도네시아 외에도 다양한 국가에서 해당 국가에 필요한 글로벌 CSR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가 대유행이던 2021년 학습환경이 제한된 캄보디아에서는 미술, 과학, 한국문화와 관련한 교육 키트를 제공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왔다.


뿐만 아니라, 라오스에서는 2022년 비엔티안시 논께오 지역에 초등학교를 건립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환경 개선 문제 해결에 앞장서기도 했다.


또, 베트남에서는 올해 1월 KT&G 복지재단의 대학생 해외봉사단 '상상위더스'가 초등학교를 방문해 놀이터 등을 조성, 소외계층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도왔다.


한편 KT&G는 앞으로도 글로벌 지역사회가 마주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함께하는 기업'의 경영이념 실현에 힘쓸 방침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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