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LG전자, 나이지리아에 정전에도 문제없는 무료 세탁방 개소

나이지리아 베닌시에 '라이프스 굿 위드 LG 워시' 개소
라고스, 포트하커트, 카노에 이어 네 번째… 2만 4000여 가구 주민이 30만 벌 이상 세탁

 

【 청년일보 】 LG전자가 차별화된 제품과 기술을 활용해 나이지리아에서 따뜻한 기술을 나누고 있다.

 

LG전자는 25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베닌시에 무료 세탁방인 '라이프스 굿 위드 LG 워시'를 열었다.

 

이 세탁방은 물과 전기가 부족해 빨래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반가운 곳이다. 하루 500여 벌의 옷을 세탁하고 건조할 수 있다.

 

LG전자는 주민을 위해 세탁방에 최신 세탁기, 건조기 외에 다리미, 섬유유연제, 세탁세제 등 빨래와 의류관리에 필요한 용품도 비치하고 에어컨도 설치했다. 갑작스런 정전에도 주민이 세탁방을 사용하도록 무정전 전력공급기도 배치했다.

 

LG전자가 나이지리아에 무료 세탁방을 설치한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지난 2018년 라고스 지역을 시작으로 포트하커트, 카노에 잇달아 무료 세탁방을 설치했다. 현재까지 2만 4000 가구가 무료 세탁방을 이용했고 세탁한 옷은 30만 벌이 넘는다.

 

손태익 LG전자 나이지리아법인장(상무)은 "LG전자의 앞선 기술력으로 나이지리아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면서 더 나은 삶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관련기사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