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아이엠이 무상감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9일 오전 10시 17분 기준 아이엠은 전 거래일 대비 276원(30.00%) 하락한 644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엠은 지난 8일 결손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액면가 500원의 기명식 보통주 10주를 보통주 1주로 무상병합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감자 후 보통주식 수는 6718만9883주에서 671만8988주로 감소하며, 자본금은 335억9400만원에서 33억5900만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아이엠은 오는 12월 8일부터 27일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될 예정이다. 감자 후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12월 28일이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