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카카오가 보통주 3천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 결정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1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는 전 거래일 대비 5.22% 오른 9만4천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는 전날 장 마감 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323만 9천741주를 자사주 소각 방식으로 감자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카카오는 앞서 4분기 실적 발표에서 향후 3년간 별도재무제표 기준 잉여현금흐름의 15∼30%를 재원으로 주주환원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