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본부장 이대훈)의 상생 현장경영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대훈 영업본부장은 올해 부임이후 약 100차례의 현장경영을 실시하고 있으며 17일에는 도·농 상생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SK하이닉스내에 입점하고 있는 농협은행 SK하이닉스 지점을 방문했다. 최근 SK하이닉스는 노사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을 통해 지역 농촌경제 활성화와 친환경 농산물 생산·소비 촉진 차원의 ‘도농 상생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대훈 영업본부장은 농협은행 고객들과 만남의 자리에서 “이번 도농상생 협약이 메르스와 가뭄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된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사회공헌 1위 은행인 농협은행은 “SK하이닉스와 같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과 늘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일 오전. 수원 LIG 인재니움에서 열린 ‘더 좋은 일반고’우수 경영 교 교장 간담회 자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정 교육감은 “지난 25년간이 경쟁의 시대였다면, 지금은 함께 공유하는 가치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 시대”라고 강조하고, 이어 CSV(Creating Shared Value)를 소개하며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가치를 공유하는 기회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 나가길” 당부했다. 한편, 이재정 교육감은 교장 선생님들과 일반고의 현황, 선행학습 문제, 더 좋은 일반고를 만드는 방안 등을 토론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도내 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농작물 재배와, 농작물 수급예측 분야에 빅데이터를 도입한다. 1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농기원은 올해 농식품 ICT 종합거점지원센터를 농기원 내에 설치하고 작물생육과 관련한 빅데이터를 분석, 작물별 최적 재배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재배모델에는 적정 온도, 습도, 토양 상태 등 세부적 데이터들이 포함될 예정으로 농기원은 이를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가에 보급하는 한편, 정보통신기술을 농업에 활용하는 것을 촉진하기 위해 정보통신 관련 교육과 컨설팅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농기원은 농업기술원 식물공장과 도내 시설원예 농가의 온실에 설치된 온습도 센서, 토양 센서 등에서 실시간으로 보내는 작물 생육환경 데이터와 생산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할 방침이다. 재배모델 개발 외에도 농기원은 농산물의 가격변동 완화와 수급예측에 필요한 생산관련 빅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쌀, 콩 등 주요작물의 생산농가를 조사자로 선정하고, 올해 9월부터 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생산농가를 통해 수집된 작목별 생산관련 정보는 전문가의 분석을 거쳐 농업기술원 홈페이지와 SMS를 이용해 도내 농업인에게 제공되어 영농계획 수립과 생산비 절감
경기도가 산하 공공기관별로 제각기 운용되고 있는 퇴직급여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 징계제도, 초과근무수당, 휴가제도에 이어 네 번째 개선조치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도 산하 26개 공공기관에서 운영 중인 퇴직급여제도 중 근로기준법 기준과 맞지 않거나 과도한 퇴직금 가산제도, 형평성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조기퇴직과 명예퇴직제도에 대해 개선하도록 각 공공기관에 권고했다. 권고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법정 퇴직금을 100% 적립하지 않은 15개 기관에 점진적 적립을 권고했다. 2014년 말 기준으로 도내 26개 공공기관이 적립해야 할 퇴직금액은 총 942억 원으로 이 중 410억 원만 적립돼 있어 적립률이 43.5%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 공상 또는 사망의 경우 법정 퇴직금과 유족보상금 외에 퇴직금의 50%~100%까지 별도로 퇴직위로금으로 지급하고 있는 18개 기관에 대해서는 방만 경영을 이유로 폐지하도록 했다. 현행 근로기준법에는 근로자가 업무상 사망한 경우 1,000일분의 유족보상금을 지급하도록 하고 있다. 공공기관별로 자체 운영하던 조기‧명예퇴직수당은 지방공기업 기준을 적용해 도민 눈높이에 맞추도록 했다. 현재 道 산하 공공
농협중앙회경기지역본부(본부장 오경석)는 임신, 출산, 다자녀 등 출산을 테마로 젊은 부모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NH아이해피적금’을 지역 농ㆍ축협과 함께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NH아이해피적금은 1년 이상 5년 이내의 계약기간에 월 1천원부터 최대 월 3백만 원까지 자유롭게 적립 가능한 저축 상품이다. 특히 적립한 금액은 연단위로 인출이 가능해 출생, 돌, 입학 등 아기의 성장에 따른 이벤트 발생 시 이자 손실 없이 적립금을 찾아 쓸 수 있도록 했다. 적금 가입 기간 중 임신 또는 출산 시 0.1%p, 다자녀인 경우 최고 0.2%p, 농협 ‘국민행복카드’나 ‘아이행복카드’ 사용액이 2백만 원 이상인 경우 0.3%p, 자녀 명의로 적금 신규 가입 시 0.3%p 등 최고 0.9%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다만 지역 농·축협의 경우 기본금리가 각 농·축협별로 다를 수 있으며 가입 영업점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NH아이해피적금 초입금 5만 원 이상 가입 고객에게는 ‘농협a마켓 임신/출산/유아동용품 기획전’ 할인서비스 및 3,000원 할인쿠폰을 제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오경석)는 1일. 수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경기농협 농·축협(807개소) 여신팀장을 대상으로 핵심추진사업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대출 추진기법, 신용대출 추진기법, 건전여신관리업무 순으로 실시됐다. 오경석본부장은 “이번 교육으로 자금이 적기에 원활이 지원되어 농업인, 영농법인, 농식품기업체의 경영 안정과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제6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및 숭고한 뜻을 기리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한 태극기 달기 운동을 26일부터 전개한다고 밝혔다. 현충일 태극기는 조기로 게양하며 게양시간은 관공서와 공공기관은 현충일 당일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가정‧민간기업‧단체 등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가능하면 자정까지 게양해도 된다. 광교2동은 또, 태극기 달기 운동 확산을 위해 관내 9곳의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안내 방송을 실시하고, 동 단위 직능단체 회의에서 안내하여 주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양재찬 광교2동장은 “올해는 광복70주년의 해로 태극기 달기 운동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과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주호)는 지난달 29일 구 산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힐링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구·동 직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 팔색길 중 하나인 여우길 10.5㎞를 걸으며 선후배 공직자간 소통과 함께 심신의 피로감을 해소하는 기간을 가졌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이범선 행정지원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하루 쌓였던 피로와 받았던 스트레스는 여우길에 과감히 버리고 즐거운 마음, 행복한 마음을 가지고 시민들에게 나누어 줄 것을 당부했다. 영통구는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힐링데이를 개최해 스트레스 없는 영통구, 웃는 영통구, 시민을 반기는 영통구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경희대학교 대외협력처는경기도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촌장 김종회, 경희대 국문과 교수)에서 ‘소나기 속편 쓰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황순원 선생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 문학정신을 기리고,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소나기」의 대중화 및 독자들의 글쓰기 참여를 독려하고, 소설 「소나기」의 결말 이후에 대한 상상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모전 참가자 자신이 실제로 「소나기」의 주인공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이번 공모전은 「소나기」 속편 쓰기를 통해 독자들의 글쓰기 창작의욕을 고취시키려는 시도도 포함하고 있다. 그동안 소나기마을에서는 대산문화재단과의 협력으로 『대산문화』 여름호에 전상국, 박덕규, 이혜경, 서하진, 구병모 등 황순원 선생의 제자이거나 경희대 출신 작가들의 「소나기」 속편 작품을 실었으며, 소나기마을에서 발간하는 소식지 『소나기마을』에 노희준, 손보미 등 경희대 출신 작가의 작품도 실을 예정이다. 이 작품들과 이번 공모전의 입상작을 한데 묶어 소설집을 발간할 예정으로 있으며, 오는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