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KB라이프생명(대표이사 사장 이환주)은 지난 28일 삼성동 마이아트뮤지엄에서 진행하는 ‘일리야 밀스타인: 기억의 캐비닛’ 전시회에 VIP(우수고객)를 초청해 프라이빗 도슨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초청 행사는 KB STAR WM 고객서비스의 일환으로 우수 고객에게 다양한 전시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보험, 증권, 세무 등 금융상담에 초점을 맞추었던 기존의 초청 행사 테마를 벗어나 문화예술 분야로 고객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특별함을 더했다. 일리야 밀스타인은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하며 수많은 세계적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떠오르는 일러스트레이터다. KB라이프생명은 고객에게 특별하고 현대적인 경험을 제공하려는 지향점과 작가의 트렌디하고 독특한 화풍이 잘 맞물려 이번 ‘일리야 밀스타인: 기억의 캐비닛’ 전시회를 VIP초청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 KB라이프생명 관계자는 “차원이 다른 고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금융을 넘어 다양한 인문학적 소양을 넓힐 수 있는 전시회 도슨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금융 및 라이
【 청년일보 】 ABL생명은 3월 10일까지 ‘2024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 서류 접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의 모집 분야는 ▲영업마케팅 ▲상품/계리/리스크 ▲경영지원 ▲IT ▲보험지원이며,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온라인 역량검사 ▲면접 전형 등을 걸쳐 모집되며 최종합격자는 4월 중 입사하게 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교(원) 기졸업자 및 2024년 8월 졸업 예정자다. 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3월 10일까지 ABL생명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이상윤 ABL생명 인적자원실장은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은 ABL생명은 선진화된 상품과 스마트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는 글로벌 생명보험사다. 회사와 함께 100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도전 정신과 열정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28일(현지시간) 27개월 만에 6만달러를 돌파했다. 장 중 한때 6만4천달러선까지 치솟기도 했다.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기준 이날 오후 3시 31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5.6% 오른 6만158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 가격이 6만달러를 넘어선 것은 2021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전날 오후 11시께 5만7천달러대 초반에서 움직이던 비트코인은 2시간 만에 5만9천달러대 후반까지 뛰어 오른 뒤 6만 달러선을 돌파했다. 한때 6만4천달러대까지도 진입한 비트코인 가격은 하루동안 약 6천달러가 뛰어올랐다. 이후 급등에 따른 차익 매물이 대거 쏟아져 나오면서 불과 1시간 반 만에 다시 5만9천달러대까지 하락하는 등 이날 비트코인은 널뛰기 장세를 보였다. 비트코인은 지난 12일 5만달러 선을 넘어선 이후 16일 만에 20% 이상 급등했다. 이달 들어서만 상승률이 40%를 훌쩍 넘었다. 로이터 통신은 한 달 상승률로는 2020년 12월 이후 최고라고 전했다. 비트코인 급등은 지난 11일부터 거래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대규모 자금이 계속해서 들어오면
【 청년일보 】 코리안리재보험(사장 원종규)이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인도네시아에 신입사원 19명을 포함한 총 22명의 해외봉사단을 파견해 주택재건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리안리 해외봉사단은 인도네시아 땅그랑(Tangerang) 시에서 열악한 주택에서 생활하는 저소득층 주민들의 주택 재건에 땀방울을 보탰다. 땅그랑 시는 인도네시아 내에서도 빈곤인구가 높은 지역으로, 특히 강의 범람으로 잦은 재난에 노출된 지역이기도 하다. 다수의 주민들이 직접 지은 열악한 주택에서 생활하여 안전이 염려되는 상황이다. 코리안리 해외봉사단은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의 주택 재건을 위해 벽돌 및 자재 나르기, 몰타르 섞기, 미장 작업 등의 활동을 했다. 또한 홈오너를 비롯한 마을주민들과 헌정식을 개최하고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원종규 사장은 “집은 모든 사람의 삶의 기반이며, 기본적인 삶의 안전을 보장하려는 재보험의 목적과도 통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코리안리는 ESG에 앞장서며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안리는 11년째 해외 재해 현장 등에 신입사원을 파견해오고 있다. 2014
【 청년일보 】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은 보험 가입설계 단계에서 고객의 가입 가능 여부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는 선심사 시스템을 올 연말까지 구축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선심사 시스템은 고객의 병력 정보를 입력하면, 보험 가입 가능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가입설계 단계에서 인수심사 결과를 알 수 있기 때문에 청약 절차가 간소화되고, 고객은 간편하고 빠르게 보험 가입을 완료할 수 있다. 흥국생명은 올 연말까지 시스템을 구축해 모든 보험상품과 영업채널에 선심사 시스템을 전면 도입할 방침이다. 기존 후심사 방식에서는 초회 보험료를 납부한 상태에서 심사를 진행해 최종 가입이 거절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또 심사에만 2~3일 걸렸다. 반면 선심사는 보험료 납부 전 최종 가입 여부를 결정하고, 단 하루 만에 심사를 비롯한 가입 절차가 완료된다. 흥국생명은 설계사들의 청약 업무를 지원하는 영업자동화(SFA) 시스템도 고도화한다. 설계사가 고객 정보를 등록하면 맞춤형 상품을 추천 받을 수 있고, 특약에 따른 보험료도 실시간으로 산출된다. 아울러 가입 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입력 오류가 발생하면 시스템에 자동으로 표시돼 설계사들의 실수
【 청년일보 】 국내 대표적인 인슈어테크 GA 굿리치(대표 한승표)는 최근 자사가 운영하는 보험통합관리 플랫폼 굿리치앱의 누적 다운로드가 7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슈어테크 앱 중에서 최다 다운로드 기록이다. 굿리치앱은 차별화된 핵심 가치를 내세워 1등 앱만이 생존하는 고객의 스마트폰에서 지속적 선택을 받아왔다. 굿리치앱이 내세우는 핵심 가치는 바로 ‘혁신을 통한 고객만족’. 보험 조회, 분석, 청구 등 기본기능 강화는 물론 굿리치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는 개선을 진행해왔다. 이는 보험 분석 등급제, 가족 보험 조회 등 선보였던 기능들 다수가 GA업계 최초라는 타이틀이 붙은 데서도 알 수 있다. 여기에 실손보험료 알아보기, 자동차관리 서비스 등 시기별로 생활밀착형 서비스들을 탑재하며 고객 곁으로 더욱 파고들었으며, 최근에는 고객 니즈를 전격 반영하여 고객들의 활용도가 높은 콘텐츠들을 홈 화면 전면에 전격 배치하는 과감한 메인 교체로 편의성과 사용성 극대화를 이뤄냈다. 이병관 굿리치 디지털혁신부문 상무는 “보다 쉽고 편리한 보험 관리는 물론 실생활에서 유익한 보험정보 제공을 통한 현명한 가이드 제시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온 부분이
【 청년일보 】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 가정의 아이들 100명에게 신학기 학습물품을 지원한다. KB손해보험(이하 KB손보)은 27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에서 영세 소상공인 자녀를 위한 신학기 학습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최근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매출 하락 및 고금리, 원리금 상환 개시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소상공인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학기 학습물품 지원사업은 전국 영세 소상공인의 초, 중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책가방, 교복, 신발, 학습교재 등 신학기에 필요한 학습 물품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연합회의 '2024 소상공인 경영전망 실태조사’에 따르면, 올해 경영 전망에 대해 ’다소 악화될 것’(37.5%), ‘매우 악화될 것’(37.3%), ‘현재 수준 유지’(17.2%), ‘다소 개선될 것(7.2%)’, ’매우 개선될 것’(0.8%) 순으로 응답했으며, 이 중 부정적 전망이 약 74.8%에 달했다. 소상공인들이 경영악화를 예상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경기악화에 따른 소비심리위축(71.2%)이가장많았고 부채 증가 및 금리 인상에 따른 금융비용
【 청년일보 】 동양생명은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을 적용한 2023년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4.8% 증가한 2,957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 건강 및 종신 등 보장성 상품 판매 확대로 보장성 연납화보험료(APE)는 전년대비 79.4% 늘어난 6,301억원을 기록했으며, 이에 힘입어 2023년 총 보험계약마진(CSM) 역시 전년대비 34.6% 증가한 7,602억원을 기록했다. 적극적인 운용자산 리밸런싱으로 2023년 전체 운용자산이익률은 3.83%을 기록하며 전년비 1.17% 상승했으며, 신지급여력비율(K-ICS)도 전년대비 39.8%p 개선된 192.9%로 안정적 지급여력비율을 유지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시장변화에 대한 전략적 대응 및 회사 체질 개선을 위해, 건강보험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보장성 보험 확대 전략을 추진했던 것이 주효했다”며, “올해도 상품경쟁력과 채널별 영업력 강화 및 고객 편의 중심의 프로세스 개선 등을 통해, 수익규모를 확대하여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교보생명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2년 연속 업계 1위에 올랐다. 교보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으로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시상식에서 생명보험 산업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1위를 차지하며 모범 기업으로 인정 받았다. 특히 올해는 전체 산업을 통틀어 150개 후보 기업 가운데 상위 30곳을 일컫는 ‘올스타(All Star) 기업’에 새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KMAC가 혁신 능력, 고객 가치, 주주 가치, 직원 가치, 사회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하는 것으로 올해 21회째를 맞았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기업 전체의 가치 영역을 평가하는 조사 모델로 꼽힌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9월부터 넉 달간 산업계 종사자 7929명, 증권사 애널리스트 287명, 일반소비자 3615명 등 총 1만1831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교보생명은 전 조사 영역에서 생명보험 업계 평균을 훌쩍 뛰어넘는 점수를 받았다. 교보생명은 일찍부터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공동발전 추구라는 지속가능경영철학에 기반해 차별화된 환경(E)·사회(S
【 청년일보 】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 이하 DB손보)은 지난 6일 DB금융센터에서 채널에이치네트워크(대표 김소형)와 함께 간편건강보험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채널에이치네트워크는 16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채널'김소형채널H' 및 힐링채널H를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기업으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차원의 셀프테라피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은 DB손해보험과 채널에이치네트워크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보유 보험의 공백없는 리모델링과 건강보험 시장의 올바른 가입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진행됐다. 나에게맞춘간편건강보험은 DB손보 창립6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유병력자들을 위한 간편고지보험으로, 출시된지 보름만에 가입 2만건을 기록한 베스트셀러상품이다. 김소형 헤밀레플랜은 최신담보인 ‘전이암진단비’, ‘4대순환계질환진단비’와 더불어 셀프부양시대에 맞는 ‘간병인사용 질병/상해일당’담보 등으로 구성됐다. DB손보 관계자는“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선진화된 노후대비 문화발전 및 신뢰할 수 있는 보험가입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주요 손해보험사들이 새국제회계기준(IFRS17)이 처음 도입된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 이 같은 역대급 실적은 투자손익과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 증대 및 손해율 관리에 힘입은 결과로 풀이된다. 아울러 상장 손해보험사 주가도 低PBR株 열풍으로 올 초 대비 급등세를 보이며 역대 최대 호황기를 누리는 모양새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메리츠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 등 대형 손보사 5곳은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다. 삼성화재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조8천2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조3천572억원, 매출액은 29조8천247억원으로 각각 15.3%, 6.2% 늘었다. 세전이익은 전년 대비 11.7% 성장한 2조4천466억원을 달성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2조원을 돌파했다.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조5천748억원으로 전년 대비 25.2% 늘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10조8천617억원, 영업이익은 2조1천171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3.2%, 23.6% 증가했다. 특히 4분기 기준 당기순이익은 2천787억원으로 손보업계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3분기
【 청년일보 】교보교육재단은 26일 '교보생명 희망다솜장학생 증서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보교육재단은 교보생명과 함께 지난 2003년부터 보육원 퇴소 및 저소득층 대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매년 새내기 대학생 20여 명을 선발해 졸업할 때까지 학자금을 지원하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별도의 성적우수장학금도 준다. 또한 독서를 통해 참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해 교보문고 도서지원금을 지원한다.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도전창의실에서 개최된 증서수여식에는 올해 새롭게 선발된 22기 신입생 18명을 포함해 약 90여 명의 장학생이 참여했다. 교보생명 희망다솜 장학사업으로 그동안 배출한 장학생은 총 462명이다. 교보생명이 지금까지 지원한 금액은 60억여 원에 이른다.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은 “희망다솜 장학금은 금전적 지원뿐 아니라, 학생들이 대산 신용호 창립자의 인재상인 ‘참사람’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교육과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종합 인재육성 프로그램”이라며 “올해 새롭게 선발된 22기 신입 장학생들을 비롯하여,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꿈 꿀 수 있도록 든든한 힘이 되어줄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