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은 빚을 꾸준히 갚은 성실 상환자 117명에게 총 2억원을 무이자로 대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신용회복위원회의 잔여 채무조정액을 일시에 갚을 수 있게 이자 없이 돈을 빌려주는 '채무조정 성실 상환자 지원자금' 프로그램에 따른 것이다. 서금원은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면서 채무조정액의 4분의 3 이상을 상환했고, 남은 빚이 100만∼300만원이며 신용카드 채무가 있는 이들 가운데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은 이들은 이자 없이 원금만 5년 동안 분할 상환하면 된다.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은 "금융 취약계층의 재기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올해 과도한 빚 부담에 시달리는 청년층을 포함해 500여명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우리카드가 올해 말까지 대학 등록금 무이자할부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국내 주요 19개 대학을 대상으로 우리카드(체크, 법인, 선불카드 제외)로 2019년 2학기 등록금 결제 시에 2~6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해당 대학교는 ▲경민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대림대학교 ▲동국대학교(경주)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삼육대학교 ▲서강대학교 ▲서울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연세대학교 ▲전주대학교 ▲중앙대학교 ▲차의과대학교 ▲충남대학교 ▲한경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 ▲한라대학교 등이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