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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프야 2020 이용자, 2020 KBO 한국시리즈 우승팀은 '엔씨'

공식 카페 설문 통해 65%가 엔씨 우승 예상, 4대2 승리가 가장 높아

 

【 청년일보 】 컴프야 이용자는 올해 한국시리즈에서 '엔씨 다이노스'가 '두산 베어스'를 누르고 우승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컴투스는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0’(이하 컴프야2020)'에서 '2020 한국시리즈는 어떻게 흘러갈까?'라는 주제로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공식 카페 설문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밝혔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참여자 중 약 65%가 엔씨 다이노스를 승자로 예상했다. 컴프야 이용자는 일찌감치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 지으며 충분한 휴식기를 가진 엔씨가 두산보다 우승 확률이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많은 이용자가 한국시리즈 경험이 많은 두산을 상대로 치열한 경기가 벌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4대2 엔씨 승리 예상이 46.4%, 두산 승리가 21.5%로 조사됐으며, 4대3 엔씨 승리와 두산 승리 예상이 각각 7.5%, 3.7%로 올해 한국시리즈가 6차전 이상 진행될 것이라는 예측이 전체의 80%에 육박했다.

 

더불어, 올해 한국시리즈 MVP 예측에는 엔씨 다이노스의 양의지 선수가 과반수가 넘는 득표율을 기록하며 가을야구에서 가장 기대되는 선수로 꼽혔다. 양의지는 올 시즌 역대 포수 최초로 시즌 30홈런, 100타점을 기록하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소속팀의 정규리그 우승을 견인했다.

 

양의지에 이어 같은 팀의 나성범이 두 번째로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두산의 외인 투수 플렉센도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플레이오프에서의 활약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컴투스 관계자는 "야구 팬의 최대 축제인 한국시리즈를 컴프야 이용자와 함께 즐기며 응원하기 위해 이번 설문 이벤트를 진행했다"며 "정규시즌 끝까지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친 프로야구가 한국시리즈에서도 어떤 재미를 줄지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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