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커넥트웨이브 주가가 29일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의 공개매수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분 기준 커넥트웨이브는 전 거래일보다 2천290원(14.71%) 오른 1만7천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MBK파트너스의 특수목적법인(SPC) 한국이커머스홀딩스는 이날부터 내달 24일까지 커넥트웨이브의 잠재 발행주식총수 중 29.61%에 해당하는 1천664만7천864주를 사들이는 공개매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MBK파트너스는 한국이커머스홀딩스가 소유한 1천819만9천803주, 김기록 창업자의 522만6천469주, 커넥트웨이브 자사주 697만4천871주를 제외한 잔여주식 전부를 공개매수를 통해 취득한 뒤 상장폐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연규삼씨 별세, 이흥수(UIB 코리아 대표이사)·이덕수·이민수·이미숙씨 모친상 = 29일, 청주성모병원 장례식장 특1, 발인 5월 1일, 목련원·목련당 ☎ 043-210-5444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LG전자는 자사의 공감지능(AI) TV 'LG 올레드 에보(evo)'가 글로벌 유력 매체로부터 잇따라 호평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美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2024년형 LG 올레드 에보(G4)에 대해 "올해 TV 세계의 스타가 될 것"이라면서 "특히 최신 알파11 AI 프로세서로 지난해 모델보다 한층 풍부해진 색상 표현은 정말 놀라운 광경"이라고 호평했다. 美 IT 매체 PC 매거진은 LG 올레드 에보(G4)를 최고의 색상과 블랙 표현력,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 사용자 친화적인 webOS를 모두 갖춘 지금까지 테스트한 최고의 TV 가운데 하나라며 추천 제품을 의미하는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 로고를 부여했다. 또 다른 美 IT 매체 톰스가이드는 LG 올레드 에보(C4)가 "OLED TV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제품"이라면서 새로운 OLED 시대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해당 매체는 "LG 올레드 에보는 색 정확도와 채도는 물론, 가장 중요한 최대 밝기에서 우리의 모든 기대치를 뛰어넘은 매우 특별한 TV"라고 극찬했다. 英 IT 리뷰 매체 AV포럼은 LG 올레드 에보(G4)에 대해 "올해 최고의 올레
【 청년일보 】 GS건설이 시공한 서울 서초구 소재 고급 아파트에 품질을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29일 연합뉴스 및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이 시공해 준공한 지 수년이 지난 서울 서초구의 A 아파트 단지에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수천장 시공된 사실이 최근 확인됐다. 문제가 된 유리는 세대 난간과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 주민들의 휴식, 문화 공간들에 설치됐다. 이들 장소는 일정한 하중과 충격을 견딜 수 있는 강화유리가 설치돼야 하는데 중국산 제품은 성능도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사실은 유리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경쟁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 경찰에 고발함으로써 드러났다. GS건설에 유리를 납품한 업체와 중국산 위조품을 수입한 업체는 최근 당국의 처벌을 받았다. GS건설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 단지의 유리공사를 D사에 하청을 주었는데 그 과정에서 중국산 위조 유리들이 대거 반입됐으며, 당사도 이를 알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GS건설이 하청 업체를 상대로 확인한 결과 T 유리가 제품의 납기 등을 맞추기 위해 중국산 유리 2천500장을 수입한 후 국내에서 KS 마크를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아이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보낸 부모를 위해 가상 공간에서 내 아이의 활동과 작품을 볼 수 있는 메타버스 전시관 '픽키즈(Pickids)’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픽키즈'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진행하는 학예회·졸업식·현장학습 등 행사를 메타버스 공간으로 옮겨오는 서비스다. 보육 기관이 행사를 진행하며 촬영된 사진이나 영상을 픽키즈에 업로드하면 10분만에 메타버스 전시관이 개설되고, 유·아동의 가족들은 장소에 상관없이 간편하게 아이의 작품이나 활동 모습을 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디지털 공간에서 학부모와 유치원을 연결해 주는 픽키즈를 통해 오프라인의 경험을 온라인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픽키즈의 최대 장점은 간편하다는 점이다. SNS에 게시물을 올리듯이 사진과 영상을 업로드만 하면 빠르게 메타버스 콘텐츠로 전환해 주기 때문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선생님들의 업무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기존에 전시나 체험 활동에 학부모들을 초청하기 위해서는 관련 책자를 만들고 공간을 꾸미는 등의 번거로운 작업이 많았지만, 픽키즈는 가상의 공간에서 전시회가 진행되기 때문에 선생님들의 업무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 청년일보 】 서이초 사건을 계기로 교권 침해 원인으로 지목된 학생인권조례가 충남에 이어 서울에서도 폐지됐다. 야권을 중심으로 22대 국회에서 학생인권조례를 대체할 '학교인권법' 제정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 가운데 가장 먼저 학생인권조례를 공포한 경기도는 2010년 10월 학교 교육과정에서 학생의 존엄과 가치 보장을 목적으로 조례를 제정했다. 교육청별로 차이는 있지만 헌법과 교육기본법 및 교육기본법(제12조 및 13조), 초중등교육법(제18조) 등에 담긴 학생의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차별받지 않을 권리와 표현의 자유, 교육복지에 관한 권리와 양심과 종교의 자유 등을 담았다. 앞서 서울시 교육청은 2012년 공포된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에 대해 지난 2019년 혁신교육의 대표적 성과물로 평가하며 서울시 학생인권조례의 제정 배경과 함께 서울 학생인권제도의 현황과 성과 등을 담은 홍보책자를 발간하기도 했다. 학생인권조례는 학생의 인권에 대해 무엇보다 조례에 열거되지 않은 이유로 경시되서는 안 된다고 규정했다. 학생의 인권에 대한 제한은 인권의 본질적 내용을 침해하지 않는 최소한의 범위에서 교육의 목적상 필요한 경우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은 ‘A MORE Beautiful Challenge’ 프로그램에 참여할 레스 플라스틱 및 넷제로 분야 소셜벤처를 공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하고 임팩트 투자사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운영하는 ‘A MORE Beautiful Challenge’는 ESG 분야 소셜벤처를 발굴하여 아모레퍼시픽과의 협업 및 투자를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3년 차를 맞이했다. 올해는 ‘레스 플라스틱’과 ‘넷 제로’를 주제로 ▲플라스틱 저감 솔루션 ▲국내 외 탄소 상쇄솔루션 ▲탄소크래딧 사업 개발, 발급, 관리 등의 부문에 솔루션을 보유한 창업 7년 미만의 소셜벤처를 중점 모집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발된 5개 기업은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아모레퍼시픽 유관부서와 멘토링 및 네트워킹 ▲밋업데이 및 우수 팀 투자 검토 등의 참여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2022년부터 진행한 ‘A MORE Beautiful Challenge’를 통해 ESG 혁신 분야 10개 소셜벤처를 선발하여 육성하고, 7개 기업에 투자한 바 있다. 특히 지난 해에는 ▲그린컨티뉴(농업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가죽 제작) ▲더데이원랩
【 청년일보 】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지난 26일 '2023 정책소통 유공 포상' 온라인 정책소통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정책소통 유공 포상은 국정과제 및 국가 주요 정책소통에 적극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다. ◆ 산업관계자, 국내외 대중과의 실시간 소통으로 K-콘텐츠 긍정 경험 확대 콘진원은 국정과제 58번 'K-콘텐츠 매력을 전 세계로 확산'에 발맞춰 K-콘텐츠 대표 온라인 소통창구의 역할을 통해 K-콘텐츠가 지닌 매력과 가치를 범국민적으로 확산한 성과를 높게 인정받았다. 콘진원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포스트 ▲페이스북(국‧영문) ▲엑스(국‧영문, 옛 트위터) 등 다양한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국내외 대중과 실시간으로 소통해왔다. 특히 '콘대리' 인스타툰 캐릭터, '콘썰트', '콘텐츠 데스크' 등 유튜브 시리즈에서의 AI 아나운서 활용 등 다양한 소통전략을 통해 K-콘텐츠를 즐기는 모두에게 열려있는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한 점이 이번 수상에 주효하게 작용했다. 나아가 콘진원은 지난해 K-콘텐츠와 함께 소통하며 나아가는 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기관 상징인
【 청년일보 】 기아는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과 카셰어링 기업 그린카와 함께 환경과 모빌리티 분야를 이끌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굿 모빌리티 캠페인 – 스타트업 챌린지' 참가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스타트업 챌린지'는 기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굿 모빌리티 캠페인' 중 하나로, 환경·모빌리티 분야와 관련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가들에게 멘토링 및 아이디어 육성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아는 지원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선정된 본선 진출 15팀에 ▲아이디어 사업화를 위한 최소기능제품 테스트 지원금 300만 원 ▲비즈니스 모델 워크숍 ▲3개월 간의 1:1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창업 지원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그린카에서 총 1천만 원 상당의 카셰어링 이용권을 지원한다. 결선은 올 10월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 발표 평가 이후 선정된 우수 활동 3팀에게는 각각 대상 700만 원, 최우수상 500만 원, 우수상 300만 원의 추가 지원금이 지급된다. '스타트업 챌린지' 지원 기간은 내달 31일까지며 지원 대상은 환경(순환경제, 에너지, 기후기술 등)과 모빌리티(교통약자 이동권, 도로 및 교통안전, 자율주행 및
【 청년일보 】 기아 EV9이 '레드 닷 어워드(Red Dot Award)'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2024 레드 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최우수상 1개를 포함해 총 4개의 제품이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아의 EV9은 제품 디자인 부문 중 '수송 디자인'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3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금상을 받은 바 있는 EV9은 이번 수상으로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2개를 휩쓸었다. 특히 기아는 2022년 EV6에 이어 다시 한번 레드 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거머쥐는 쾌거도 기록했다. EV9은 지난해 출시 이후 우수한 상품성과 디자인으로 세계 올해의 자동차와 북미 올해의 차 등 글로벌 수상 세례를 이어가고 있다. EV9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의 정수를 담은 모델로 미래지향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현대차는 2023년 선보인 5세대 싼타페로 본상을 수상했다. 강인하고 섬세한 외관을 가진 싼타페는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함께 넓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