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영화 '서울의 봄'이 올해 아시아필름어워즈(AFA) 작품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13일 아시아필름어워즈아카데미에 따르면 제17회 아시아필름어워즈(AFA)에서 김성수 감독의 '서울의 봄'은 작품상을 포함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서울의 봄은 최고상인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남우주연상(황정민), 남우조연상(박훈), 촬영상, 편집상 등 6개 부문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필름어워즈는 부산·도쿄·홍콩 등 세 국제영화제가 아시아 영화 발전을 위해 설립한 아시아필름어워즈아카데미 주최로 매년 열리는 시상식이다. 올해는 홍콩에서 열린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 군사반란을 배경으로 전두광(황정민 분)의 반란군과 이에 맞선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정우성 분)의 목숨을 건 대립을 긴박감 넘치는 영상으로 그렸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아당 샤오잉파(22·프랑스)가 피겨스케이팅 유럽선수권대회에서 금지기술인 '백플립' 연기로 감점을 받으면서도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유럽선수권대회 제패 기록을 달성했다. 아당 샤오잉파는 12일(현지시간) 리투아니아 카우나스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유럽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샤오잉파는 이날 금지기술인 '백플립'을 펼치며 기술로만 감점 2점을 받았지만 기술점수(TES) 97.03점, 예술점수(PCS) 88.01점, 감점 3점을 더해 총점 182.04점을 기록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중국계 프랑스 선수인 샤오잉파는 백플립은 생각보다 위험하지 않은 기술이라며 피겨계 발전을 위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관중을 위한 퍼포먼스였다면서 시도가 프랑스 스타일 같지 않나라고 반문했다. 한편 피겨스케이팅계에서 백플립은 일종의 저항의 상징으로도 해석된다. 프랑스 피겨 선수로 유럽챔피언 5회와 프랑스 챔피언9회 등 실력에도 국제대회에서 늘 은메달에 머물렀던 수리야 보날리는 1998년 나가노올림픽에서 이 기술을 선보였다. 흑인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받아왔다고 판단한 그는 경
【 청년일보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이하 방문위)와 함께 11일부터 내달 29일까지 '2024 한국방문의 해' 첫 번째 행사로 '2024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 2024)'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인촌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소재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열린 개막행사를 찾아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환영했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은 방한 관광 비수기(1~2월)에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관광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항공·숙박·쇼핑·식음·체험·편의서비스 등 다양한 민간기업의 참여를 바탕으로 지난 2011년부터 개최해 온 한국의 대표적인 쇼핑문화관광축제다. 이번 개막행사에서는 주요 참여 업체 관계자, 외국인 기자단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겠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주제 영상과 주요 K-컬처 체험 행사 영상 등을 상영하고 안무가 리아킴이 참여한 '원밀리언'이 'K-댄스' 공연을 펼쳤다. ◆ 주요 참여 업체 관계자 간담회 진행…관광 현장도 점검 유인촌 장관은 개막행사 전후 방문위 이부진 위원장과 함께 주요 참여 업체 관계자들을 만나 생생한 현장 의견도 들었
【 청년일보 】 휘닉스 파크는 당일 객실 이용도 가능한 상품 '10시간·30시간 스테이'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수도권에서 차로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한 휘닉스 파크는 평일에도 당일 스키여행을 즐기러 많은 스키어들이 찾는다.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올 겨울 고객 VOC에서 평일에 1박을 하진 않더라고 객실을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상품화해 10시간 스테이를 선보였다. 또한 여유있는 체크아웃으로 1박 2일 휘팍 여행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30시간 스테이도 함께 출시했다. 30시간 스테이는 일일 10개 한정으로 판매된다. 휘닉스 파크 '10시간·30시간 스테이'는 평일 상품으로 리뉴얼 스카이 객실 또는 휘닉스 호텔을 이용하며 단지 내 스키하우스 라운지나 한식당 온담, 차이니스 레스토랑 청림 중 선택 할 수 있는 식사권, 투숙객 스키입문 체험강습 등을 비롯해 지난해 리뉴얼 한 블루동 사우나 등이 포함됐다. 10시간 스테이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 중 총 10시간, 30시간 스테이는 오후 3시부터 익일 오후 9시까지 총 30시간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새해를 맞이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할인
【 청년일보 】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는 9일 겨울시즌 아고라 내 모닥불 주변에서 불멍 세트를 즐길 수 있는 '불멍쉬멍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섭지코지라는 자연경관을 품고있는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에서는 세계적인 건축가들이 설계한 대표 건축물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중 스위스의 건축가 마리오 보타가 설계한 '아고라'는 유리 피라미드 형태의 독특한 건축물로 오션뷰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등을 보유한 회원 전용 라운지다. 이번에 출시한 '불멍쉬멍 패키지'는 34평형 로얄객실 투숙에 코지 레스토랑 조식 뷔페 그리고 섭지코지 비밀의 공간 아고라에서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사케와 어묵탕, 군고구마 등을 즐길 수 있는 불멍 세트가 포함됐다. 특히, '불멍존'은 사전예약을 통해 매일 다섯 테이블 내외만 운영되며 테이블 당 4~5명의 인원이 즐길 수 있다. 또한 겨울밤 파도소리가 들리는 섭지코지 비밀의 공간에서 어묵탕과 따끈한 사케, 모닥불에 직접 구워먹는 군고구마 등을 즐기며 색다른 캠핑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음료도 별도 판매된다. 리조트동에서 아고라까지는 단지 내 섭지코지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10여분 내외 거리지만 날이 춥거나 아이
【 청년일보 】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이라크와 평가전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A매치 7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9월 웨일스와의 평가전 0-0 무승부 이후로 6경기 연승 행진으로 아시안게임 전망을 밝게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뉴욕대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와 평가전에서 전반전 이재성(마인츠)의 선제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이라크와 통산 전적에서 9승 12무 2패를 기록했다. 이날 이재성은 전반 40분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강력한 왼발 중거리슛으로 이라크의 골망을 흔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클린스만호는 지난해 9월 12일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 이후 6연승 기록과 함께 7경기 무실점 기록을 세우며 한국의 아시안컵 우승 기대를 높였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7경기 무실점 기록은 역대 3위 기록이다. 1위는 2015년 8월 동아시안컵부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쿠웨이트전까지 10경기 연속 무실점이며 2위는 1970년의 8경기 연속 무실점 기록이다. 한편 카타르 아시안컵에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 반열에 오른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
【 청년일보 】 영화 노량이 실시간 예매율 2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차지한 영화는 무엇일까?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11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1위는 디즈니 영화 '위시'가 차지했다. 위시는 관객수 12만5천951명으로 예매율 34.2%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겨울왕국' 시리즈의 크리스 벅 감독이 폰 비라선손 감독과 함께 연출한 위시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100주년 기념작이다. 백성들의 소원을 들어준다는 로사스 왕국에 사는 소녀 아샤(목소리 연기 아리아나 더보즈)가 위기에 빠진 나라를 구하기 위해 별에 소원을 빌면서 겪게 되는 모험을 화려한 영상에 담았다. 이어 '노량: 죽음의 바다'가 관객수 5만6천450명을 동원하며 15.3%로 2위, 오는 10일 개봉 예정인 외계+인 2부가 5만2천429명 14.2%를 기록하며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서울의 봄은 4만5천33명을 동원해 12.2%를 기록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KBO리그 세이브 1위 SSG 랜더스 서진용(31)이 구단과 연봉 계약을 마무리 했다. SSG 랜더스는 KBO리그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선수단 연봉 계약을 마무리했다. 프로야구 SSG 랜더스는 6일 2024시즌 재계약 대상자 44명 전원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먼저 세이브왕 서진용은 지난해 5승 4패 42세이브 평균자책점 2.59로 KBO리그 세이브 1위를 기록했다. 올해 연봉은 지난해 2억6천500만원에서 69.8% 인상된 4억5천만원으로 올랐다. 서진용이 받는 4억5000만원은 SSG 재계약 대상자 중 최고액이다. 지난해 홀드 부문 2위(30홀드)를 기록한 노경은은 기존 1억7000만원에서 2억7000만원으로, 좌완 불펜 고효준은 기존 8500만원에서 1억5천300만원에 각각 계약을 완료했다. 팀 내 최고 인상률 기록은 146.7%로 7400만원에 재계약을 마친 루키 이로운이 차지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는 겨울 제주 가족여행 최적의 상품 '아이러브윈터'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아이러브윈터'는 34평형 로얄객실에 투숙하며 코지 레스토랑 디너뷔페, 시간대에 맞게 제공되는 커피와 주스, 우유, 다양한 종류의 빵과 과일, 와인 등을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올데이라운지 등이 포함됐다. 가족여행 맞춤 상품답게 특전으로 동반 소인(초등학생까지) 2인 디너뷔페 및 올데이라운지 무료 이용, 여행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휘닉스 인생샷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제주의 동쪽, 섬 속의 섬으로도 불리는 섭지코지는 사계절 자연이 선물하는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 섭지코지라는 거대한 자연공원을 품고있어 가족, 친구, 연인 등 누구와 함께해도 즐거움과 자연이 선사하는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다. 특히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는 사계절 온수풀은 겨울에도 수온을 약 36도 이상으로 유지해 제주의 겨울 밤 아래 따뜻한 온수풀에서 즐기는 수영의 특별한 재미도 만끽할 수 있다. 투숙객은 무료 이용 가능하며 아이러브윈터 상품엔 물놀이 하다 휴식 때 즐길 수 있는 풀사이드바 스낵콤보(어묵, 호빵, 군고구마
【 청년일보 】 손흥민(토트넘)이 리그 12호골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지난해 3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본머스와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후반 26분 팀의 승리를 확정짓는 쐐기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한국시간 12월 31일 밤 11시 시작된 경기에서 2024년 새해를 맞이한 후반 26분 오른발 슈팅으로 본머스의 골대를 가르며 새해 첫 골 팬들에게 선사했다. 이날 골로 손흥민은 정규리그 12호골을 기록하며 14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엘링 홀란(맨시티)과의 격차를 2골 차로 좁히며 EPL 득점 공동 2위에 랭크됐다. 토트넘은 후반 35분 히샤를리송의 추가골과 함께 3-1 승리를 거두며 승점 39를 기록 승점 42로 1위를 기록 중인 리버풀과 격차를 3점차로 줄였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