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MZ세대 스키어들이 많이 찾는 보드의 성지이자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평창에 위치한 스키장인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25일 시즌패스 혜택을 더욱 강화해 2차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첫 선을 보인 휘닉스파크 23-24 시즌패스는 스노우파크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스키 시즌패스권으로 자녀 시즌패스 무료, 사계절 워터파크 블루캐니언 이용, 2인식사권, 커피음료쿠폰 등 권종 별 다양한 혜택이 포함돼 출시됐다. 여기에 휘닉스 시즌패스의 가치와 활용성을 극대화 하고자 눈썰매, 키즈놀이터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눈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스노우빌리지 이용권도 추가로 포함된다. 또한 올 시즌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주말 야간스키 운영도 준비중이라 시즌패스권의 가치는 그 어느 시즌보다 커질 전망이다. 올시즌 휘닉스 스노우파크 시즌패스는 ▲프라임싱글 ▲프라임패밀리 ▲프라임플러스 등 3종이 출시됐다. 이 중 가장 많은 혜택이 담긴 프라임플러스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3배이상 판매가 증가하는 등 프리미엄 스키상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프라임플러스는 본인 및 자녀 1인 스노우파크 시즌패스와 블루캐니언 워터파크 이용 및 자녀 장비렌탈, 그
【 청년일보 】 호세 알투베의 3점 역전 홈런으로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텍사스를 꺾으며 1승만 더하면 3년 연속 월드시리즈 진출을 확정한다. 휴스턴은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5차전에서 호세 알투베의 역전포로 5-4 승리를 거뒀다. ALCS는 7전4승제로 3연승을 거둔 휴스턴은 1승을 추가하면 3시즌 연속 월드시리즈 진출을 확정짓는다. 이날 알투베는 9회초 타석에서 텍사스 호세 르클레르로부터 좌측 담장을 넘기는 3점 역전 쐐기포를 뽑아내며 승리를 확정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태광그룹 세화미술관(이하 세화미술관)은 내달 26일까지 흥국생명이 후원하는 논알고리즘 챌린지의 첫 번째 전시회인 '귀맞춤(Tuning the Ears)'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세화미술관은 고도화된 인공지능과의 공존 시대에 이르러 AI와 차별화된 '인간다움'을 탐색하는 '논알고리즘 챌린지(Non-Algorithm Challenge)'를 기획했다. 인간을 대체하는 인공지능의 영역이 점차 확대될수록 인간의 존재와 역할에 대해 새로운 관점이 필요하다. 논알고리즘 챌린지는 이러한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과 비인간의 존재와 관계 속에서 인간다움에 대해 다각적으로 생각해보는 3부작 기획전시 프로젝트다. 3개의 전시로 기획됐으며, 정형화되지 않은 인간의 사고 체계에 주목해 예술 작품을 통해 인간성에 대해 고찰하고자 한다. 그 첫 번째 전시회인 '귀맞춤'는 외부 데이터를 처리하는 인간의 독특한 방식인 '감각'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그 중에서도 빠르게 사라지는 소리를 1천분의 1초 만에 계산해 외부 자극을 감각으로 변환하는 '청각'에 주목한다. 듣는다는 것은 여러 소리 속에서 내가 원하는 신호를 찾아가는 과정으로, 우리의 뇌는 자신이 감각한 것을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재단은 내달 5일까지 아모레부산에서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물의 자리, 돌 풀 바람' 전시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재단은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장원 서성환 선대회장의 뜻에 따라 1973년 설립되어 올해 50주년을 맞이했다. 학술재단으로서 '아름다움'이라는 화두를 역사·문화적 맥락 안에서 지속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연구 지원사업을 진행해왔다. '물의 자리, 돌 풀 바람' 전시는 재단 설립 50주년을 기념하고 그간 축적한 학술적 성과와 재단의 예술적 지향점을 대중과 함께 나누고자 기획했다. 재단의 대표적인 연구사업 중 하나인 '아시아의 미(美)'를 통해 출판된 24권의 총서 중 ▲물과 아시아의 미 ▲풍경으로 본 동아시아 정원의 미 ▲산수화가 만든 세계에서 소재를 일부 착안해 전시를 기획했다. 이번 전시는 '물'이 지닌 유동적인 속성을 바탕으로 '돌, 풀, 바람'을 연결하고 나아가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룬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다양한 감각을 바탕으로 상호작용하는 인터랙티브 전시로 선보인다. 전시에서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과 소리는 아모레퍼시픽에서 운영하는 제주 오설록 차밭에서 직접 촬영 및 수집했으며, 아티스트
【 청년일보 】 이랜드파크의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단풍 구경과 함께 바비큐, 온천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포함한 각양각색의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강원, 전라, 경상권의 단풍 명소로 알려진 오대산, 설악산과 지리산의 비경 속에서 가을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켄싱턴호텔 평창은 오색 단풍으로 물든 오대산과 (2만 여평) 규모의 켄싱턴 프렌치 가든을 바라보며 전나무 숲 아래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럭셔리 글램핑' 패키지를 내달 30일까지 선보인다. 패키지는 ▲객실 1박 ▲글램핑 바비큐 디너 2인 ▲실내 수영장 및 사우나 2인이 포함됐다. 켄싱턴호텔 설악은 설악산의 절경이 보이는 객실과 레스토랑 등을 다채롭게 이용 가능한 '속초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선보인다. 패키지는 ▲설악산 전망 객실 1박 ▲레스토랑 '더 퀸' 조식 뷔페 2인 ▲레스토랑 '더 퀸' 디너 단품 2인 ▲비스트로 '애비로드' 웰컴 음료 2잔 ▲척산 온천 이용권 2인 ▲레이트 체크아웃 오후 12시(주중 한정) 혜택으로 구성됐다. 또한 가을 여행에 낭만을 더하는 '어텀 필 굿 버스킹'을 준비해 이달 중 매주 금요일과
【 청년일보 】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장애 예술인들의 미술 공모전인 'JW 아트 어워즈' 수상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JW 아트 어워즈'는 기업 공익복지재단이 주최하는 국내 최초의 미술 공모전으로,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장애 예술인들에게 창작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인으로서의 성장을 돕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개인전은 'JW 아트 어워즈' 수상 작가들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대한민국 미술계를 대표하는 예술 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작품 전시의 자리와 대외 인지도 제고의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중외학술복지재단이 마련한 행사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지난 2016년부터 2022년까지 'JW 아트 어워즈'에서 본상을 수상한 작가 6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2명의 작가를 선정했으며, 이번 10월과 내년 4월 두 차례에 걸쳐 선정된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더불어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작가의 개인전 개최에 필요한 도록, 포스터, 현수막, 브로셔 등 각종 인쇄물 디자인을 포함해 총 5백만 원 상당의 개인전 진행 비용을 지원하며, 작가에게는 최대 1
【 청년일보 】 섭지코지라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고있는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는 사계절 다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지만 그 중 10월과 11월은 더 특별하다. 바로 휘닉스가 제주에서도 억새 명소로 손꼽히기 때문이다. 단지 내에 드넓게 조성된 억새의 은빛 물결이 그림같은 장관을 연출해 가을여행이 주는 휴식과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휘닉스 아일랜드는 12일 이러한 가을을 만끽하며 제주의 푸른 바다를 독채별장에서 오션뷰로 감상할 수 있는 럭셔리 상품 웰컴투 힐리우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힐리우스는 휘닉스 아일랜드가 운영중인 최고급 프라이빗 별장으로 전 세대 오션뷰로 설계됐다. 일출과 일몰을 나만의 별장에서 감상할 수 있어 가을, 겨울시즌에도 많은 인기를 얻는 곳이다. 이번에 출시된 웰컴투 힐리우스 상품은 75평, 112평, 150평형이며 모두 독채별장이다. 코지 뷔페 4인 조식과 웰컴 과일, 와인 등이 특전으로 제공되며 섭지코지를 품고있는 휘닉스 아일랜드 단지 내에서 즐길 수 있는 전동카트, 시간대에 맞게 제공되는 커피와 차, 베이커리, 와인 등을 하루 종일 이용할 수 있는 올데이 라운지, 저녁 10시까지 운영되는 사계절 온수풀,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키즈플
【 청년일보 】 KT&G 상상마당은 10일 역대 최고 지원율로 마감된 음악지원사업 '2023 밴드 디스커버리'의 최종 선정팀으로 지소쿠리클럽, 화노를 최종 발표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밴드 디스커버리'는 홍대 신인 인디 뮤지션들의 등용문으로, 그동안 선발된 뮤지션들(버둥, 다브다, 더 폴스, 김새녘 등)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KT&G 상상마당은 지난달 8일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Red C, SKIPJACK, 다양성, 지소쿠리클럽, 청요일, 화노 등 TOP6의 경연 무대와 KT&G 상상마당 홍대 음악지원사업 5기 출신 '전기뱀장어'의 축하 공연으로 구성된 최종 경연을 진행해 우승한 지소쿠리클럽과 화노를 '2023 밴드 디스커버리' 지원팀으로 최종 선정했다. '2023 밴드 디스커버리' 최종 우승팀은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와 온라인 경연 대중 투표로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2팀은 각 상금 300만원, 싱글 앨범 제작 지원, 기성 뮤지션과의 콜라보 기획 공연 제작 지원, 다양한 KT&G 상상마당 기획 공연 참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지난 2007년 개관 후 현재까지 전
【 청년일보 】한국 축구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아시안게임 사상 최초의 남자 축구 3연패 금자탑을 쌓았다. 류중일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한국 야구도 대만과의 결승에서 승리해 2010년 광저우부터 4회 연속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의 위업을 쌓았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 선수단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와 야구에서 각각 아시안 게임 3연패와 4연패의 진기록을 달성했다. 먼저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지난 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남자 결승에서 숙적 일본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 2분 일본의 우치노 고타로에게 한 골을 내줘 불안하게 출발한 한국 대표팀은 전반 27분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의 헤딩 슛으로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후반 11분 조영욱(김천)의 결승 골이 골망을 가르며 한국은 북한을 꺾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결승 우승과 함께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결승에서 일본을 2-1로 꺾으며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한국 야구 대표팀도 사오싱의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1구장에서 열린 대만과 결승에서
【 청년일보 】 아시안게임 양궁에서 임시현(한국체대)이 37년 만에 3관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임시현은 7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커브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전에서 안산을 세트 점수 6-0(29-26 29-26 29-28)으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시현은 혼성 단체전(혼성전)과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아시안게임 양궁 3관왕에 올랐다. 양궁 3관왕이 탄생한 것은 1986년 서울 대회 이후 37년 만이다. 이날 임시현은 결승에서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첫 양궁 3관왕을 차지한 바 있는 안산(광주여대)와 한판 승부를 벌였다. 임시현은 1세트 29점을 기록하며 26점을 기록한 안산과의 격차를 이어갔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