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추석 연휴가 끝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추이가 주목된다. 추석 연휴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역에서도 백신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가정 내 8인까지 모임이 허용되는 등 방역 조치가 일부 완화됐던 터라 곳곳에서 '조용한 전파'가 진행됐을 가능성이 크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천716명(국내 1,698명, 해외 18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9만2699명이다. 치료 중인 확진자는 2만7430명이며, 사망자는 8명이 증가해 2427명이다. 완치자는 26만2842명을 기록했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4차 대유행은 두 달 보름 넘게 이어지며 가라앉을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천211명) 이후 78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으며, 이날로 79일째가 된다. 지난 16일부터 전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천942명→2천8명→2천87명→1천909명→1천604명→1천729명→1천720명을 기록해 최소 1천600명 이상 나왔으며, 많게는 2천명 안팎을 오르내렸다. 1주간 하루 평균 1천908명꼴로 나온 가운
【 청년일보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확산하고 있다. 대규모 인구 이동의 여파가 본격화하는 추석 연휴 이후부터 점진적으로 전국적 재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2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720명 늘어 누적 29만98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천729명)보다 9명 줄었으나 이틀 연속 1천700명대를 기록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천211명) 이후 78일 연속 네 자릿수로 집계됐다.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천942명→2천8명→2천87명→1천909명→1천604명→1천729명→1천720명을 기록해 최소 1천600명 이상 나왔으며, 많게는 2천명 안팎을 오르내렸다. 1주간 하루 평균 1천857명꼴로 나온 가운데 지역발생 확진자는 평균 1천827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천703명, 해외유입이 17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 가운데 서울 641명, 경기 528명, 인천 145명 등 수도권이 총 1천314명(77.2%)이다. 비수도권은 충남 61명, 대구 41명, 광주 40명, 부산 38명, 강원
【 청년일보 】추석인 21일 오후 극심했던 고속도로 정체가 밤부터 점차 해소되고 있다. 하지만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곳곳에서 서행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출발해 서울 요금소까지 도착하는 시간은 부산 5시간, 목포 4시간 50분, 울산 4시간 40분, 광주 4시간 20분, 대구 4시간, 대전 3시간, 강릉 2시간 40분 등이다. 도로공사는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전국 교통량을 470만대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는 3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움직이는 차는 49만대로 전망했다. 도로공사는 "귀경 방향 혼잡이 극심하고 늦은 밤까지 정체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22일 귀경 방향 정체는 오전 7∼8시께 시작돼 오후 4∼5시께 절정에 달했다가 오후 10∼11시께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후 9시 1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비룡분기점∼대전 부근, 청주∼청주휴게소 부근, 천안∼남사 등 총 78㎞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부산 방향은 잠원∼서초 3㎞ 구간에서 차들이 서행 중이지만 나머지 구간에서는 소통이 원활하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동군산∼군산 부근, 당진
【 청년일보 】추석 당일인 21일 정오가 지난 이른 오후부터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귀경길 정체가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양산분기점∼양산, 경주 부근, 동대구분기점∼금호분기점, 비룡분기점∼옥산 부근, 북천안 부근∼남사 등 총 118㎞ 구간에서 정체되고 있다. 부산 방향은 한남∼서초, 동탄분기점∼남사 부근, 천안휴게소∼옥산분기점 등 모두 25㎞ 구간이 막힌다 .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고창분기점∼고창, 줄포 부근∼부안 부근, 해미 부근∼서해대교, 서평택분기점∼화성휴게소 등 총 100㎞ 구간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하남 방향은 남이분기점∼오창, 오창휴게소∼진천터널∼음성휴게소∼일죽 등 40㎞ 구간에서,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하동∼사천터널, 군북∼함안2터널 부근 등 38㎞ 구간에서 차들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은 진부∼진부2터널, 평창∼둔내터널, 횡성휴게소∼새말, 여주∼호법분기점 등 69㎞ 구간에서 차들이 거북이걸음 중이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구리 방향은 송파∼서하남, 별내∼사패산터널, 계양∼송내 등 모두 31㎞ 구간에서, 일산 방향은
【 청년일보 】 추석인 21일 오전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는 대체로 원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5분 기준 경부고속도로는 부산 방향 오산∼남사 6㎞ 구간과 서울 방향 양재∼반포 5㎞ 구간을 제외하면 막히는 곳 없이 차들이 제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에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 50분, 울산 4시간 30분, 대구 3시간 50분, 광주 3시간 30분, 대전 1시간 50분, 강릉 2시간 50분으로 예상된다. 서해안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등도 눈에 띄는 정체 구간 없이 소통이 매우 원활하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교통량을 522만대로 내다봤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는 42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움직이는 차는 48만대로 예측했다. 도로공사는 "많은 차들이 고속도로를 이용하겠으며 성묘, 친지 방문 등 귀성과 귀경이 혼재해 극심한 정체가 예상된다"고 했다. 이날 귀성 방향 정체는 오전 7∼8시께 시작돼 오후 3∼4시께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8∼9시께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귀경 방향 정체는 오전 9∼10시께 시
【 청년일보 】추석 전날인 20일 저녁 전국 주요 고속도로의 정체가 대부분 해소돼 원활한 소통을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에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대전 1시간 30분, 강릉 2시간 40분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추석 당일인 21일 전국 교통량을 522만대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는 42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움직이는 차는 48만대로 관측된다. 이날 9시 1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한남∼서초 4㎞ 구간에서만 정체를 빚고 있다. 서울 방향은 안성 부근∼남사, 서초∼반포 총 6㎞ 구간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차량 흐름이 원활하다. 서울 방향으로는 송악∼서해대교, 금천 부근 등 3㎞ 구간에서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에서는 막히는 곳 없이 차들이 제 속도를 내고 있다. 도로공사는 "추석 당일인 21일은 많은 차들이 고속도로를 이용하겠으며 성묘, 친지 방문 등 귀성과 귀경이 혼재해 극심한 정체가 예상된다
【 청년일보 】추석을 하루 앞둔 20일 오후 전국 고속도로 귀성 방향 정체가 일부 해소됐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약 4시간 30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에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대전 1시간 30분, 강릉 2시간 40분으로 예보됐다. 도로공사는 오후 7∼8시께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전국 교통량은 405만대로 예보됐다. 이 중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1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도로공사는 예상했다. 이날 오후 4시 1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한남∼서초 4㎞ 구간에서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 서울 방향은 청주∼옥산, 안성분기점∼남사, 양재부근∼반포 등 16㎞ 부근에서 차량이 거북이걸음 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당진부근∼서해대교, 서평택분기점∼서평택분기점부근, 발안∼화성 부근 등 총 28㎞ 구간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목포 방향은 차량 흐름이 원활하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는 구리 방향의 경우 수락산터널∼사패산터널, 중
【 청년일보 】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명 발생했다. 20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35명 늘어난 1만4천547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중 서구 사우나 관련 확진자가 8명 추가 발생했다. 서구 사우나 관련 확진자 누계는 82명이다. 달성군 동전 노래방 관련 확진자와 달서구 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도 각 1명 추가됐다. 동전 노래방 관련 확진자는 누계 총 14명, 달서구 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는 18명이다. 북구 음식점 내 지인 모임 관련 추가 확진자도 2명 늘어나, 누계 10명이다. 지난 17일 발생한 달서구 체육시설 관련 감염은 확진자 2명이 추가돼 누적 6명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2명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 9명은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다. 나머지 10명은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전화 위치정보, 카드 사용 내용 등을 통해 감염원을 확인하고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확산하고 있다. 특히 추석 연휴를 맞아 대규모 인구이동도 이어지고 있어 연휴 이후 전국적 재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605명 늘어 누적 28만7천53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천910명)보다 305명 줄었으나, 일요일 확진자(발표일 기준 월요일)로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기록이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4차 대유행은 두 달 보름 넘게 이어지며 좀체 가라앉을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천211명) 이후 76일 연속 네 자릿수로 집계됐다.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천495명→2천78명→1천942명→2천8명→2천87명→1천910명→1천605명을 기록해 하루 최소 1천400명 이상씩 나왔고, 많게는 2천명 안팎을 오갔다. 1주간 하루 평균 1천875명꼴로 나온 가운데 지역발생 확진자는 평균 1천843.4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천577명, 해외유입이 28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 가운데 서울 578명,
【 청년일보 】추석을 하루 앞두고 전국 교통량이 405만대로 예보됐다. 전국 고속도로는 귀성 차량으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20일 오전 9시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 30분, 울산 5시간 10분, 대구 4시간 30분, 광주 3시간 40분, 대전 2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으로 예보됐다. 오전 8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동탄분기점 부근∼남사부근, 천안부근∼천안휴게소부근 등 23㎞ 구간에서 서행 중이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은 화도부근∼서종부근, 남양주요금소∼남양주요금소 부근 등 4㎞ 구간에서 혼잡하다. 중부고속도로는 남이 방향 마장휴게소∼모가부근 등 7㎞ 구간에서, 영동고속도로는 강릉 방향 용인∼양지터널부근 등 6㎞ 구간에서 차량 운행이 지체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팔탄분기점∼화성휴게소 부근, 서평택분기점 부근∼서해대교 부근 등 15㎞ 구간에서 차량이 증가하며 정체되고 있다. 이날 전국 교통량은 405만대로 예보됐다. 이 중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1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도로공사는 예상했다. 공사 관계자는 "추석
【 청년일보 】추석 연휴 둘째 날인 19일 저녁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정체가 대부분 해소돼 원활한 소통을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1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잠원∼서초 2㎞ 구간에서만 정체를 빚고 있다. 서울 방향은 전 구간 막히는 곳 없이 원활하다. 서해안고속도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에서도 차들이 대부분 제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오후 10시에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대전 1시간 30분, 강릉 2시간 40분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추석 전날인 20일 전국 교통량을 405만대로 예상하면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1만대가 움직일 것으로 예측했다. 이날 귀성 방향 정체는 오전 6∼7시께 시작돼 오전 11∼낮 12시께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7∼8시께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귀경 방향은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전망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귀성 차량들이 늘어나면서 추석 연휴 둘째 날 오전 전국 고속도로는 귀성 방향에서 교통량이 늘며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19일 오전 8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기흥동탄 부근∼남사, 천안∼옥산 분기점 부근, 옥산∼옥산 부근, 비룡분기점 등 모두 41㎞ 구간에서 서행 중이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 조양∼춘천 분기점 부근, 남양주 요금소 부근∼서종 부근 등 11㎞ 구간에서 차량이 천천히 움직이고 있다. 중부고속도로는 남이 방향 동서울요금소 부근∼산골분기점 부근, 마장휴게소∼모가 부근, 대소분기점∼진천, 진천터널 부근 등 모두 15㎞ 구간에서 혼잡하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비봉 부근∼화성휴게소, 서평택분기점∼서해대교 총 16㎞,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은 마성터널 부근∼양지터널 부근, 신갈분기점∼신갈분기점 부근 등 13㎞ 구간에서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 20분, 울산 5시간, 대구 4시간 20분, 광주 3시간 40분, 대전 2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으로 예보됐다. 도로공사는 귀성 방향의 경우 오전 6∼7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