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위중증 환자가 다시 1천명대로 증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으로 신규확진자는 5천20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천22명이다. 이는 역대 두번째로 많은 수치다. 신규 확진자를 감염경로로 보면 지역발생 5천144명, 해외유입이 58명이다. 최근 1주간(12.15∼21)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7천850명→7천621명→7천434명→7천312명→6천235명(당초 6천236명에서 정정)→5천318명→5천202명으로, 하루 평균 6천710명꼴이다. 이날 지역발생 신규확진자는 서울 1천979명, 경기 1천299명, 인천 381명 등 수도권에서만 3천659명(71.1%)이 나왔다. 비수도권 신규확진자는 부산 233명, 경남 184명, 충남 163명, 전북 144명, 대구 136명, 대전 125명, 강원 116명, 경북 101명, 충북 87명, 광주 75명, 전남 40명, 울산 35명, 제주 25명, 세종 21명 등 모두 1천485명(28.9%)이다. 주요 감염사례로 충북 청주 상당구 어린이집 특별활동 강사 관련 감염자가 1명 더 나와 누적 82명이 됐다. 청원구
【 청년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단계적 일상회복이 중단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돌아간 지 사흘째 위중증 환자는 1천명에 육박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천318명 늘어 누적 57만41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확진자 수는 전날(6천313명)보다 918명 적고, 일주일 전인 지난 13일(5천817명)보다 499명 적다. 이날 신규 확진자를 감염경로로 보면 지역발생 5천258명, 해외유입이 60명이다. 최근 1주간(12.14∼20)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천567명→7천850명→7천621명→7천434명→7천312명(당초 7천313명에서 정정)→6천236명→5천318명으로, 하루 평균 6천762명꼴이다. 이날 지역발생 신규확진자는 서울 1천895명, 경기 1천475명, 인천 371명 등 수도권에서만 3천741명(71.1%)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364명, 충남 184명, 경남 155명, 강원 126명, 경북 115명, 대전 112명, 대구 110명, 전북 99명, 충북 68명, 전남 54명, 광주 52명, 울산 36명, 제주 26명, 세종 16명 등 1천517명(28.9%)
【 청년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가 전날에 이어 또 최다치를 경신했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천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천236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56만5천9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7천313명·애초 7천314명으로 발표했다가 정정)보다 1천77명 줄면서 지난 14일(5천567명) 이후 닷새 만에 7천명 아래로 떨어졌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 전인 12일 6천683명과 비교해도 447명 적다. 주요 감염사례로 광주의 한 백화점에 근무하는 직원 1명도 코로나19에 확진돼 백화점 측이 긴급 방역 소독을 벌였다. 목사가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의 한 교회에서는 교인 1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유학생으로 최근 입국한 베트남 국적 2명도 확진됐다. 충북 청주 상당구 어린이집 관련해 1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총 확진자가 20명으로 늘었다. 충주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는 3명 더 늘어 누적 30명이 됐다. 제천의 유치원 관련 확진자도 2명(누적 19명) 추가됐다. 위중증 환자는 1천25명으로 전날(1천16명)보다 9명 늘면서 이틀째 1천
【 청년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저지를 위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돌아가는 첫날 신규 확진자 수는 7천명대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해 국내 코로나19 사태 시작 이후 처음으로 1천명대를 넘어서면서 최다치를 경신해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특히 바이러스 확산에 유리한 겨울철이 본격화한데다, 전파력이 더 빠르다고 알려진 새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까지 유입되면서 확산세가 더 가팔라질 가능성도 있다. 지난달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으로 방역수칙이 대폭 완화하고 사회적 활동이 늘면서 확진자 규모는 점차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천314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55만8천864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금요일 기준 첫 7천명대 기록이자 최다 수치로, 1주일 전인 11일의 6천976명과 비교하면 338명 많다. 주요 감염 사례로 광주 북구 소재 중학교에서는 학생 11명과 가족 5명 등 16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서구에서는 4개 교회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남구의 한 어린이집에서는 원생이 확진 판정을 받아
【 청년일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3차접종(추가접종) 참여자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17일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잠정집계한 결과 총 1천만480명이 3차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인구의 19.5%에 해당한다. 60세 이상 인구 대비로는 51.2%로 고령층 인구의 절반 이상이 추가접종을 완료한 셈이다. 3차 접종은 지난 10월 25일부터 60세 이상 고령층 및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됐다. 방역당국은 3차접종을 받는 간격을 기본접종 완료 후 3개월로 단축하고 지난 12일부터는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추진단은 접종 간격이 단축되고 접종 대상자가 늘어나면서 예약률도 더 속도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까지 전체 인구의 38.0%, 60세 이상 인구의 70.1%가 사전예약을 마쳤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위중증 환자 수는 900명대 중후반으로 1천명대에 근접한 수준을 이어갔다. 중환자 병상도 포화상태에 가까워 전날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전국 기준 81.9%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천435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55만1천55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7천622명)보다 187명 적다. 신규 확진자를 감염경로로 보면 지역발생 7천400명, 해외유입이 35명이다. 최근 1주간(12.11∼17)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천976명→6천683명→5천817명→5천567명→7천850명→7천622명→7천435명으로, 하루 평균 6천850명이다. 이날 지역발생 신규확진자는 서울 2천837명, 경기 2천147명, 인천 565명 등 수도권에서만 5천549명(75.0%)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388명, 충남 203명, 경남 171명, 경북 168명, 대전 162명, 대구 158명, 강원 134명, 충북 128명, 전북 122명, 전남 58명, 울산 57명, 광주 42명, 세종 25명, 제주 35명 등
【 청년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수는 7천명 중후반대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 수는 1천명에 육박하면서 전날에 이어 또다시 최다치를 경신했다. 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멈추고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다시 강화하기로 했다. 최근 5천∼7천명대 확진자가 연일 쏟아지고 위중증 환자도 급증해 의료체계가 사실상 마비 상태이기 때문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천622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54만4천11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7천850명)보다 228명 감소했지만 지난주 수요일 확진자(발표일 기준 목요일) 7천102명과 비교하면 520명 증가한 수치로 유행 규모는 계속 증가세에 있다. 주요 감염사례로 충북 음성군의 육가공업체와 관련해 67명(음성 57명, 진천 10명)이 무더기로 확진돼 누적 인원이 70명으로 늘었다. 방역 당국은 지난 13일과 14일 이 업체 직원 1명과 동료 2명이 확진되자 직원 235명을 전수 검사해 추가 감염자를 찾아냈다. 광주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광산구 소재 중학교와 관련해 7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34명이 됐다. 전남에
【 청년일보 】서울의 결혼 건수가 지난 20년 동안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것으로 나타났다. 출생아 수는 같은 기간 64.3% 급감했다. 사망자 수가 출생자 수를 앞지르는 인구 자연 감소도 올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서울시가 통계청 인구동향조사를 활용해 지난 2000년부터 2020년까지 20년간 인구동향 결과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서울 시민의 결혼 건수는 4만4746건으로 전년(4만8261건) 대비 3515건(7.3%) 감소했다. 이는 20년 전인 2000년 결혼 건수 7만8745건 대비 3만3999건(43.2%) 감소한 수치로 20년 사이 가장 낮은 수치다. 지난해 평균 초혼 연령은 남자가 33.61세, 여자가 31.60세로, 2000년보다 각각 3.96세, 4.35세 높아졌다. 결혼이 늦어지면서 평균 출산 연령도 지난해 33.98세로 2000년(29.49세)보다 4.49세 높아졌다. 결혼 후 부부가 첫 아이를 낳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 2.6년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이혼 건수는 1만6천282건으로 2019년보다 4.1%(690건) 감소했다. 결혼 기간이 30년 이상 된 부부의 이혼이 20.6%로 4년 이하 부부 이혼 비율(17.6%)을 처음
【 청년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천명선에 육박했다. 위중증 환자도 전날보다 58명이나 늘면서 9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8천명에 근접하는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역대 최다 수치를 기록한 것이다. 기존 최다치인 지난 8일 7천174명보다 676명이나 많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천850명 늘어 누적 53만6천49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5천567명과 비교해서도 2천283명 급증했다. 전날부터 검사 건수가 평일 수준으로 회복되면서 확진자 수가 오른 것으로 보인다. 주요 감염 사례로 인천 옹진군청 소속 공무원 3명이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청사 내 일부 사무실이 폐쇄됐다. 옹진군은 이들의 근무지인 4층 법무감사과와 6층 관광문화과 사무실을 폐쇄하고 방역 작업을 했다. 또 확진 공무원들과 함께 일한 2개 과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광주에서는 남구 소재 장애인복지시설발 확산 여파가 가족 간 접촉을 통해 유치원으로 이어져 해당 유치원의 종사자, 원생, 학부모 등 10명이 한꺼번에 확진됐다. 충북에서는 청주 상당구 어린이집 특
【 청년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다. 국내 우세종인 델타 변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더 큰 것으로 추정되는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례도 계속 늘고 있어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수는 5천567명으로 전날(5천817명)보다는 250명 줄었다. 통상 주 초반에는 주말·휴일의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신규 확진자가 줄다가 주 중반부터 다시 증가하는 양상이 반복되는데, 이런 경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주 초반 감소세를 고려하더라도 5천567명은 월요일 기준(발표일 기준 화요일) 역대 최다치다. 지난주 월요일 확진자(발표일 기준 화요일) 4천954명과 비교하면 613명이나 많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수는 52만8천652명이 됐다. 최근 1주간(12.8∼14)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7천174명→7천102명→7천22명→6천976명(당초 6천977명에서 정정)→6천688명(당초 6천689명에서 정정)→5천817명→5천567명으로 하루 평균 약 6천621명이다.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약 6천589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 가운데
【 청년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신규확진자는 휴일 영향에도 5천명대 후반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천817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52만3천88명이라고 밝혔다. 주말 검사 건수가 감소한 영향으로 전날(6천661명)보다 확진자 수가 844명 줄었지만, 일요일 확진자 기준(발표일 기준 월요일)으로는 최다치다. 직전 최다치였던 1주일 전 일요일의 4천324명과 비교하면 1천493명 많다. 주요 감염사례로 전남 함평 거주민 18명은 오미크론 변이 의심 환자로 분류됐고 정밀검사를 통해 현재까지 3명의 감염이 확인됐다. 충북 청주에서는 상당구 어린이집 특별활동 강사와 관련해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70명으로 늘었다. 청원구 소재 병원 관련해서도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41명을 기록했다. 경북 포항에선 병원 관련 환자 2명이 격리 중 확진됐고 아프리카에서 입국한 외국인 1명이 양성으로 나왔다. 경산에서는 경산 미인가 교육시설 관련 5명, 안동에서는 안동 한 병원과 관련해 종사자 4명과 환자 5명이 확진됐다. 이날 집계된 위중증 환자는 876명으로 전날보다는
【 청년일보 】전체 취업자 중 중소기업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13개월 연속 90% 선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기업 비중은 10%이상을 유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음식점과 숙박업소 등 대면 업종이 많은 중소기업이 그만큼 큰 타격을 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3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0월 취업자 2천774만1천명 가운데 종사자 300인 미만 중소기업 취업자는 2천487만4천명으로 전체의 89.7%에 달했다. 이 비중은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04년 1월 이후 줄곧 90% 선을 웃돌았으나 지난해 10월(89.9%) 처음으로 90% 선 아래로 떨어졌다. 이어 올해 10월까지 13개월 연속 90% 선을 밑돌고 있다. 반면 종사자 300인 이상 대기업 취업자 비중은 10%를 웃돌고 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음식점과 숙박업소 등 대면 업종이 많은 중소기업이 그만큼 큰 타격을 받았기 때문이다. 중소기업 취업자는 코로나19 1차 대유행이 시작된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12개월 연속 줄었다. 특히 올해 1월에는 중소기업 취업자가 2천308만2천명으로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