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신한금융, 작년 ESG 성과 2조원 추산...전년대비 158% 증가

비재무적 ESG 활동 성과 화폐 가치로 계량화
신한 ESG 가치 지수 모델(Value Index) 통해 산출

 

【 청년일보 】 신한금융그룹은 지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 성과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그룹의 사회적 가치 창출 규모가 2조132억원으로 추산됐다고 12일 밝혔다.

 

사회적 가치는 기업의 비재무적 ESG 활동 성과를 화폐 가치로 계량화한 것이다. 이는 신한금융과 연세대학교 ESG·기업윤리센터가 함께 개발한 '신한 ESG 가치 지수(Value Index)' 모델을 통해 산출됐다.

 

작년 사회적 가치는 2019년의 7천800억원보다 158% 늘어난 규모다. 특히 125개 친환경·혁신·포용 성장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총 1조7천억원의 사회적 가치가 창출됐다는 게 신한금융의 설명이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고객과 지역 사회를 위한 가치 창출, 성과에 대한 면밀한 측정과 분석이 ESG 경영의 중요한 척도가 될 것"이라며 "신한금융은 ESG 선도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확산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관련기사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