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보】 부영그룹이 재정을 지원하는 창신대학교가 청년희망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2022년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청년 본인들이 자란 창원에서 지속적인 삶을 이어나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대학생을 중심으로 창신대학교와 경상남도 마산회원구청의 지역사회 협력기여 협업으로 진행됐다.
셀럽으로 초청된 개그맨 김성원과 류근지는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청년들과 공유하며 청년들에게 희망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미래를 위해 본인의 장점을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방청객과 함께 호흡하는 방식으로 토크 콘서트가 진행돼 긍정적인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원근 창신대학교 총장은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 청년들이 가진 고민을 셀럽과 함께 나누고,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취업과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고민하는 청년들이 취업과 창업에 성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지난 2019년 창신대학교의 재정기여자로 참여한 후 현재까지 1년 전액 장학금 지원, 부영 취업연계트랙 등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 같은 결과 학령인구 감소로 지방대학교들이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에도 2023학년도 수시모집 결과 7.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부울경 사립대 중 1위를 차지하는 등 지역 명문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청년일보=이창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