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코스닥 상장사 카이노스메드가 4일 장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개장 직후부터 24.24% 갭상승 출발한 카이노스메드는 단기간 횡보한 후 오전 09시 13분에 상한가까지 상승했다.
카이노스메드에 따르면 전날 중국 파트너사인 장수아이디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으로부터 에이즈 치료제(KM-023) 단일복합정의 임상 3상을 승인받았다.
KM-023은 카이노스메드와 한국화학연구원이 공동으로 개발한 치료제로 국내 임상 1상 종료 후 지난 2014년 중국 장수아이디로 기술 수출됐다.
지난 2007년 6월에 설립된 카이노스메드는 뇌질환, 암, 감염성 질환분야의 치료제 신약을 연구 개발하는 기업으로 주요 사업분야는 파킨슨치료제, 항바이러스제, 항암제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