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전통시장 전기·가스 안전 강화"···가스기술公·소진공 '맞손'

전통시장 지원 협력 강화···"동행 문화 조성 노력할 것"

 

【청년일보】 한국가스기술공사(이하 가스기술공사)는 지난 26일 대전시 중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본사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및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전기·가스 안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금번 협약은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의 '3고(高)' 위기와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생존에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위해 3개 공공기관이 각 기관의 자원과 기술력을 민간에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을 비롯한 각 기관 실무자가 참석해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가스기술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도입 ▲가스시설 무상점검 및 시설개선 ▲지역축제 등 판로지원 행사 후원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가스시설 개선에 힘쓸 예정이며, 협약기관의 전통시장 지원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전통시장 활성화와 안전환경 개선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전통시장과 동행 문화 조성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관련기사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