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NH농협카드는 프리미엄 라인업인 '위(Ü)' 시리즈 카드(▲위 테라 ▲위 레아 ▲위 카드) 고객을 위한 '클럽 위(CLUB Ü) 서비스'를 신규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카드 혜택과 별도로 제공되는 클럽 위(CLUB Ü) 서비스는 프리미엄 라인업 카드 고객의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선호 업종 및 가맹점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내년 3월 31일까지 상시 이벤트 형태로 전월실적 30만원 충족 시 제공된다. 서비스는 총 4가지로 ▲전국 특급호텔(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등 17개소) 라운지 무료음료 1잔(월1회, 연4회) ▲전국 특급호텔(콘래드 서울 호텔, 웨스틴 조선 부산 등 10개소) 베이커리·다이닝 최대 3만원 현장할인(월1회, 연4회) ▲백미당 무료음료 혹은 아이스크림 1개(월2회, 연8회) ▲전국 골프장 커피 4인권 50% 할인(월1회, 연2회)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신규 론칭 기념으로 오는 8월 31일까지 클럽 위(CLUB Ü) 서비스 중 1개 이상 이용 시, 백미당 아이스크림(우유) 모바일쿠폰 1개를 제공하는 등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장(특급호텔, 백미당)에서 카드를 인증하거나 온라인으로 구매한
【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Z세대가 선호하는 '짱구는 못말려' 캐릭터를 디자인으로 활용한 선불전자지급수단 상품 2종(Pick E·Pick I 선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카드 Pick 선불은 파티를 즐기는 짱구와 집돌이 컨셉의 짱구 두 가지 디자인으로 2종의 상품서비스 콘셉트를 각각 표현했으며, MBTI로 성향을 파악하는 Z세대의 특성을 살려 각각 외향적인 E형과 내향적인 I형이 선호하는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신한카드 Pick E 선불은 놀이 영역 10% 적립서비스와 요식 업종 중 가장 많이 이용한 원픽(One Pick) 맛집에 대해 각각 월 최대 3천포인트(최대 6천)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어 Pick I 선불은 음악, OTT, 도서 등 디지털 구독 서비스 10% 적립 서비스와 원픽 온라인 쇼핑몰에 대해 각각 월 최대 3천포인트를(최대 6천) 적립해준다. 신한카드 Pick 선불은 계좌나 신분증이 없어 체크카드를 발급받기 어려운 청소년들도 휴대폰 인증만 하면 받을 수 있다. 신청 즉시 발급되어 실물 수령 전에도 신한플레이(신한pLay)에서 간편하게 충전, 결제, 송금까지 가능하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준비했다
【 청년일보 】 현대카드가 애플페이 도입 효과를 통해 업계 1위 신한카드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애플페이가 출시된 3월 현대카드 신규가입자 수는 20만명을 넘어섰으며, 4월과 5월에도 신규 가입자 수에서 카드업계 1위를 이어오고 있다. 더욱이 현대카드의 월 카드 이용액 역시 애플페이 출시 이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모습이다. 애플페이는 NFC(10cm 이내의 거리에서 무선 데이터를 주고받는 통신기술) 기반의 간편결제 서비스로, 현대카드는 지난 3월 21일 애플페이를 국내 최초로 출시한 바 있다. 22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현대카드의 5월 개인 신용카드 이용금액(일시불)은 8조2천억원으로 전월(7조6천억원)보다 6천억원 가까이 늘었다. 7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카드) 중 5월 신용카드 이용금액이 현대카드보다 많은 곳은 업계 1위 신한카드(8조3천억원) 한 곳 뿐이다. 올해 신용카드 사용액(연간누계)에서도 현대카드는 37조8천억원의 사용액을 기록하며, 신한카드(40조6천억원)에 이어 업계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삼성카드(35조9천억원)가 차지했고 KB국민카드(32조원), 롯데카드(20조원), 우리카드(15조3천억원), 하나카
【 청년일보 】 BC카드는 글로벌 역량으로 부산엑스포 등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 지원에 힘을 보태겠다고 19일 밝혔다. BC카드는 이날 은행연합회에서 개최된 금융위원회 주재 '금융산업 글로벌화 현장간담회'에 해외 진출 사례를 공유하며 이 같이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은행, 보험, 증권, 캐피탈사 등 금융사 및 은행연합회, 생∙손보협회, 금융투자협회, 여신금융협회, 핀테크협회 등 약 20여개 관계사들이 참여했다. 먼저 BC카드는 지난 14일 여신금융협회 간담회에서 국내 금융사의 글로벌 진출 활성화 지원을 위해 결제산업 운영 노하우를 적극 공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카드사 본업인 '국가간 결제 네트워크 구축'으로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디지털 결제를 지원해 관광수지 흑자를 통한 국내 경상수지 개선에 대한 기대효과도 강조했다. 특히 '글로벌 BTS(BC Total Service)' 전략으로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BTS는 BC카드가 각국 금융시장에 맞춤형 금융서비스 및 시스템을 공급하는 해외 사업 전략이다. BC카드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와 몽골, 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시아 지역에 진출해 있다. 현재 BC카드가 진
【 청년일보 】 저축은행중앙회는 19일부터 고객의 금융서비스 편의성 향상을 위해 SB톡톡플러스에서 '토스 본인확인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온라인상에서 주민번호 대신 전자적인 방법으로 사용자 본인임을 인증하는 서비스 토스 본인확인서비스는 SB톡톡플러스에서 별도의 입력 없이 해당 서비스 선택만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본인인증을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해당 서비스는 저축은행 상품조회·가입, 계좌번호조회 및 대출신청 등 고객의 이용 수요가 많은 거래에 적용하였으며, 토스앱 사용자라면 휴대폰 본인확인 대신 기존에 설치한 토스앱 내 인증서를 통해 손쉽게 본인확인을 할 수 있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토스 본인확인서비스 제공으로 저축은행 고객의 선택권 및 편의성이 크게 향상 될 것"이라며 "이를 시작으로 전자서명, 로그인, 통합인증 등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다올저축은행은 최고 연 4.5%(세전) 금리를 제공하는 'Fi 하이브리드 정기예금'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Fi 하이브리드 정기예금은 파킹통장의 편리함과 정기예금의 높은 수익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상품이다. 비대면으로 가입할 경우 기본금리 연 3.5%(세전)에 만기 유지 시 우대금리 1.0%가 적용되어 연 4.5%(세전)를 받을 수 있다. 대면가입은 기본금리 연 3.4%(세전), 만기 유지 시 연 4.4%(세전)가 제공된다. 최소 10만원부터 가입 가능하고 최대금액 제한이 없어 목돈을 굴리고자 하는 고객에게 유리하다. 개인, 법인고객 모두 가입 가능하며 예치기간은 12개월이다. 특히 예치기간 중 3회(만기 해지 미포함) 분할 해지가 가능하고 기본금리 3.5%의 이자를 받을 수 있어 중도 해지 부담이 크게 줄었다. 다올저축은행 관계자는 "자산관리에 필수인 목돈 굴리기와 고금리 혜택을 한꺼번에 담은 신개념 상품"이라며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해 색다른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내수 회복세로 카드결제가 크게 늘었지만 카드업계의 표정은 그리 밝지 않은 분위기다. 연이은 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로 사실상 카드결제에 따른 수익을 기대할 수 없는 데다 조달비용과 연체율 상승으로 카드사의 비용이 크게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카드사들은 새 먹거리를 찾아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 금융당국 역시 카드사들의 해외진출 독려하는 한편, 지원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18일 여신금융협회가 발표한 '2023년 1분기 카드 승인실적 분석'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카드 승인금액은 전년동기 대비 11.5% 늘어난 277조5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승인건수 역시 63억7천건으로 11.9% 증가했다. 최근 숙박·음식점업 등 대면활동 중심의 내수 회복, 해외여행 정상화 및 국내 관광객 증가로 인한 여행·여가 관련 산업 매출 상승 등에 힘입어 소비 증가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게 여신금융협회의 설명이다. 그러나 이러한 카드결제 증가에도 불구하고 카드사들의 표정은 그리 밝지 않다. 카드결제가 늘더라도 지속적인 수수료 인하로 수익성이 크게 나빠졌기 때문이라는 게 카드업계의 공통적인 설명이다. 실제로 올 1분기 신한·삼
【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행정안전부와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고 지역 경제 상생을 위한 정부의 소상공인 정책 수립을 지원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카드와 행정안전부는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카드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착한가격업소 이용 증대를 위한 전국 243개 지자체와 연계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유튜브 및 대외 홍보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신한카드의 소상공인 마케팅 플랫폼 ‘MyShop Partner(이하 마이샵 파트너)’를 활용해 착한가격업소의 마케팅 및 매장 관리 등도 지원키로 했다. 또한 상권분석 빅데이터를 통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고 있는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정책 수립을 도울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와 각 지자체가 물가 안정과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해 가격, 위생, 청결, 친절도,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11년부터 선정해 왔다. 현재 전국의 착한가격업소는 약 6천여개소이며, 행정안전부는 지자체와 협력해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금융
【 청년일보 】 연이은 직원들의 횡령을 막지 못한 대구의 한 저축은행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기관주의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감원은 대구 참저축은행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 결과, 3억2천900만원 규모의 자금 횡령사고를 적발해 해당 저축은행에 대한 기관주의와 함께 임직원 4명에 주의 상당 등의 제재를 내렸다. 참저축은행의 한 직원은 2017년 9월부터 10월까지 저축은행 명의의 예치금 계좌에 있는 회사 자금을 가족 계좌로 이체하는 등의 수법으로 2억2천여만원을 횡령했다. 해당 직원은 참저축은행에서 자금관리 및 결산업무를 담당하면서 책임자가 자리를 비운 사이 전산 단말기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도용해 허위로 가지급금 승인을 처리하는 수법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참저축은행은 2018년 1월에 위반 행위를 발견해 금감원에 금융사고를 보고한 바 있다. 또한 참저축은행의 다른 직원은 2015년 1월부터 2017년 11월까지 팀원에게 공탁금을 집행한다면서 가족의 계좌로 보내게 하거나 본인이 직접 집행하는 등의 수법으로 1억900만원을 횡령했다. 이 직원은 참저축은행의 채권관리 업무를 담당하면서 팀원에게 공탁금을 법무사에게 이체하는
【 청년일보 】 OK금융그룹이 그룹 내 계열사 소비자금융직 560명에 대한 직군전환을 추진하고 있지만 노조의 반발이 거센 모양새다. OK금융 측은 "종합금융그룹으로의 체질개선을 위한 취지라며, 위로금을 받고 정규직으로 정년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노조는 "직군전환 신청자들이 연봉 2~3년치 달하는 목돈을 받게 되겠지만 근로조건이 크게 후퇴하는 만큼, 사실상 퇴직금과 다를 바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15일 저축은행권 등에 따르면 OK저축은행은 지난 10일과 12일 두 차례 그룹 내 소비자금융직군 직원을 대상으로 '직군전환 설명회'를 개최했다. 소비자금융 직군은 채권관리·추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곳으로, 그룹 계열사 직원들이 포함되어 있다. OK금융은 이들을 새로이 신설될 회수전문직으로의 이동을 독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OK금융은 직군전환 신청자에 한해 최소 2~3년치 연봉 수준인 1억3천만원(과장급 기준)~최대 2억원의 위로금을 보장한다고 직원들을 설득하고 있다. 그러나 OK금융 노조는 이번 직군전환이 회사의 인원 감축을 위한 사전작업이라면서 이 금액이 사실상의 퇴직금과 다를 바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노조에 따르면 직군전환에 찬성한
【 청년일보 】 KB국민카드는 '언제 어디서 무엇을 결제하든 다 되는 페이, KB Pay’를 슬로건으로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다 되는 페이 KB Pay'라는 광고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결제 상황에서 KB Pay 하나면 다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KB국민카드 전속모델 박서준이 광고 모델로 참여해 자주 가는 카페부터 대중교통, 주유소, 심지어는 노상 과일 가게까지 KB Pay로 결제할 수 있는 여러 상황을 보여주며 KB Pay의 범용성과 확장성을 표현했다. 또 일상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재미있는 상황을 연달아 속도감 있게 보여주는 영상 편집도 시청자들의 관심과 집중도를 높일 것으로 KB국민카드는 기대하는 분위기다. 한편, 본편 광고에 앞서 이달 초 공개된 프리퀄 편에서는 광고 촬영현장의 모습을 담았다. 마치 메이킹 장면을 연상케 하며, 촬영 시작과 동시에 ‘됩니다’ 멘트 하나로 감독의 OK 컷 사인을 받은 박서준이 생각보다 간단한 촬영에 의아함을 드러내는 장면이 공개되며, 본편에 대한 흥미와 기대감을 보여줬다. KB국민카드 담당자는 "이번 광고를 통해 고객이 페이 서비스가 필요한 순간 'KB Pay는 다 됩니다'라는 메시지가
【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주춤했던 해외여행이 늘어나면서 해외여행객을 타깃으로 한 카드사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14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해 1∼4월 9개 카드사의 신용카드 해외 이용금액은 4조1천3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5% 늘었다. 업계에서는 5월과 6월 연휴에 이어 여름 휴가철에 해외로 향하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늘어남에 따라 관련 매출도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근 카드사의 해외이용 특화 서비스 중 가장 주목을 받는 상품은 하나카드의 '트래블로그'가 꼽힌다. 해당 플랫폼은 작년 7월 출시 이후 11개월 만에 이용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전월 실적이 없어도 환율 우대 100%, 해외 이용 수수료 무료, 해외 ATM 인출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해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하나카드는 최근 체크카드에 이어 포인트 적립 기능을 추가한 트래블로그 신용카드를 출시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여행 결제기록을 공유하고 저장할 수 있는 '여행로그'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신한카드 Globus(글로버스)'를 출시하고 신한플레이의 해외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