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제이콘텐트리, 드라마 투자사업 분할 소식에 '상승세'

등록 2020.06.02 10:44:45 수정 2020.06.02 10:45:07
김유진 기자 yjyj_2002@youthdaily.co.kr

대신증권 "드라마 사업의 가치사슬 일원화·시너지 극대화"
제이콘텐트리가 기획·투자, JTBC스튜디오는 제작·유통담당

 

【 청년일보 】 제이콘텐트리[036420]가 드라마 투자사업 부문을 분할한다는 소식에 2일 장중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1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제이콘텐트리는 전 거래일보다 3.80% 뛰어오른 3만 1450원에 거래됐다.

 

앞서 제이콘텐트리는 드라마 투자 사업 및 관련 사업 부문을 단순·물적 분할 방식으로 분할해 '제이콘텐트리스튜디오'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분할 기일은 오는 8월 1일이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드라마 시장이 점점 대형화·글로벌화하는 추세를 고려할 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방송 사업의 일원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어 "제이콘텐트리는 먼저 드라마 투자 사업 부문을 분할한 후 드라마 제작을 담당하는 JTBC스튜디오와의 합병을 진행해 드라마 사업의 가치사슬(밸류체인)을 일원화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대신증권[003540]에 따르면 현재 제이콘텐트리는 방송 사업부에서 드라마 기획·투자를 담당하고, 지분 61%를 보유한 자회사인 JTBC스튜디오가 드라마 제작 및 콘텐츠 유통을 담당하는 구조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청년일보=김유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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