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크래프톤이 기업공개를 추진하면서 대성창투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케이씨피드가 마켓컬리 상장 추진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 마켓컬리 상장 추진 기대…케이씨피드, 2거래일 연속 상한가

 

마켓컬리 상장 추진에 대한 기대감으로 케이씨피드가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케이씨피드는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케이씨피드는 마켓컬리에 유정란을 납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씨피드는 15일, 전 거래일보다 29.98%(955원) 상승한 4140원에 장을 마감했다.

 

◆ 크래프톤 IPO 추진…대성창투, 상한가

 

배틀그라운드를 만든 크래프톤이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면서 대성창투가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크래프톤은 최근 주관사를 선정하면서 본격적으로 IPO 준비를 하고 있다.

 

대성창투는 지난 2016년부터 크래프톤에 투자를 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대성창투는 15일, 전 거래일보다 29.98%(700원) 상승한 3035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 삼성, 구글 자율주행차 칩 설계 수주…에이디칩스, 강세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구글의 자율주행차 웨이모에 탑재될 차세대 자율주행차용 칩 설계 과제를 수주했다.

 

에이디칩스는 국내에서 유일한 삼성의 파운드리 사업 파트너로 알려졌다. 이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에이디칩스에 몰린 것으로 보인다.

 

에이디칩스는 15일, 전 거래일보다 22.06%(300원) 상승한 166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 오세훈 후보 우세…진양산업, 강세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경선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보다 우세를 나타냈다. 이에 오세훈 테마주로 거론되는 진양산업이 강세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진양산업의 지주회사 진양홀딩스의 양준영 부회장이 오세훈 후보와 고려대학교 동문이다. 

 

이에 진양산업은 15일, 전 거래일보다 25.66%(1360원) 상승한 6660원에 거래를 마쳤다.

 

◆ 야놀자 상장 기대…아주IB투자, 상한가

 

아주IB투자가 지난 2017년 숙박 플랫폼 야놀자에 20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야놀자는 연내 상장을 준비 중이다.

 

또한 아주IB투자는 기업공개(IPO) 대어 중 하나로 꼽히는 게임업체 크래프톤에도 지분이 있다고 알려졌다. 

 

이에 아주IB투자는 15일, 전 거래일보다 29.98%(1310원) 상승한 5680원에 장을 마쳤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