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손해보험협회(회장 정지원, 이하 손보협회)는 올해 블루리본 컨설턴트로 2415명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블루리본 컨설턴트는 손해보험업권 내 완전판매 문화 정착 및 건전한 모집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손보협회가 운영하는 인증제도다. 판매실적과 모집건전성(불완전판매율·계약유지율)이 뛰어난 전속 모집인을 선발한다.

올해 인원은 총 2415명으로 전체 손해보험 전속 설계사의 약 2%에 해당되며 지난해(2373명) 대비 1.8% 증가한 수치다.

올해 인증자 중 엄장식(메리츠화재 센트럴본부), 이덕자(현대해상 진주중앙지점) 컨설턴트는 11년부터 12회 연속으로 블루리본 컨설턴트에 선정됐다.

손보협회는 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증자의 영업활동을 지원하고 대외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실시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가 블루리본 컨설턴트의 명함 등에 수록된 QR코드를 본인의 휴대폰으로 스캔하면 바로 손해보험협회 블루리본 홈페이지 연결돼 인증자를 확인할 수 있도록 디지털 인증 체계 도입했다.

또 블루리본 인증로고 사용권한과 뱃지를 부여해 인증자의 보험영업 시 이를 활용하도록 했으며,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