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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는 역시 미래에셋"...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시장서 '파죽지세'

지난해 변액보험 시장점유율 52.9% 단연 '1위'...올해 1분기 중 초회보험료 '1조원' 돌파
올 1분기 변액보험 시장점유율 무려 65.7%로 '압도적'...변액보험의 선도기업 '자리매김'
변액펀드 해외투자 비중 60%...해외분산 투자 따른 높은 투자수익률이 시장경쟁력 '견인'

 

【 청년일보 】 국내 생명보험업계내 미래에셋생명이 변액보험의 신계약 판매실적 1위를 달성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변액보험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생명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올해 1분기(1~3월) 변액보험 초회보험료(신규가입 보험료) 1조 원을 돌파하며 시장점유율 65.7%를 기록했다. 이는 변액보험 시장에서 압도적인 성과다.

 

초회보험료는 고객이 처음 납입하는 보험료로, 보험업계 성장성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다. 지난해 총 1조 6,424억 원의 변액보험 초회보험료를 기록하며 시장점유율 52.9%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던 미래에셋생명은 올해 역시 더 많은 고객들에게 어필, 선택 받으며 변액보험 시장에서의 우위를 더욱 공고히하고 있다.

 

이같은 성과에 대해 업계 일각에서는 글로벌 분산투자 원칙을 바탕으로 한 최고의 포트폴리오 제시와 우수한 투자성적을 통한 높은 수익률을 주요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우선 미래에셋생명은 변액보험 자산의 60% 이상을 해외자산에 투자하는 등 현재 10% 대에 불과한 업계의 평균 해외투자 비중보다 압도적으로 높다. 이는 그 만큼 글로벌 자산 투자 배분을 통한 수익률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로 생명보험협회 공시자료에 따르면  국내 변액보험펀드의 총자산 수익률은 미래에셋생명이 올해 1분기 기준 최근 3년간 총 수익률은 30.3%다. 이는 국내 생명보험사 중 최고다.

 

특히 미래에셋생명은 업계 최초의 일임형 자산배분형 펀드인 ‘글로벌 MVP 펀드’ 시리즈를 운영하며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매 분기별 고객을 대신해 자산관리 전문가들이 글로벌 금융시장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자산 리밸런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국내 주식, 채권 및 해외주식, 해외채권과 대안자산 등 총 15개 펀드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MVP60펀드는 꾸준한 성과를 올리며 현 초저금리 시대에  최적의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성식 미래에셋생명 자산운용부문대표는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수 있었던 밑바탕에는 변액보험펀드에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적극 활용해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변액보험 경쟁력을 바탕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글로벌 우량자산에 합리적으로 투자해 든든한 은퇴설계를 준비할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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