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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대선 경선 레이스 시작" 與 예비후보 9명 등록 완료..."수도권, 거리두기 유지" 7月 방역수칙 완화 '1주일 유예' 外

 

【 청년일보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을 위해 9명의 후보가 예비등록을 마쳐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가 개막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확산하자 현행 거리두기 체계를 오는 7일까지 1주일 더 유지하기로 긴급 결정했다.

 

與 경선 레이스 개막...컷오프·反이재명 단일화 주목

 

이재명 경기지사와 정세균 전 총리,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30일 각각 예비후보로 등록해 총 9명의 주자가 오른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레이스가 본격 개막.

 

후보자들은 전직 총리 2명(이낙연 정세균)과 현직 도지사 3명(이재명 양승조 최문순), 현직 의원 3명(박용진 김두관 이광재), 당 대표 및 장관 출신(추미애)으로, 이들은 내달 1일 프레스데이 행사를 시작으로 TV토론 등 본격적으로 맞붙을 전망.

 

후보자를 6명으로 좁히는 예비경선(7월 9∼11일)에서 누가 살아남느냐가 첫 관전 포인트.

 

앞서 정 전 총리와 이광재 의원이 7월 5일까지 단일화를 하겠다고 선언. '반(反) 이재명 연대'를 촉진하는 등 다른 후보들도 단일화론의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尹, 출마선언 후 첫날 정치권·언론 만남..."가까운 시일 內 국힘 조우 예정"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선 출마선언 후 첫날 일정은 정치권 및 언론과의 만남으로 진행돼.

 

대권 도전 선언 이튿날인 30일 첫 공식 일정으로 신라호텔에서 열린 아시아리더십콘퍼런스 행사에 참석. 윤 전 총장은 함께 참석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등 야당 지도부와 여당 대권 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 박용진 의원 등과 인사를 나눠. 

 

이 자리에서 윤 전 총장의 입당과 야권 통합 등을 두고 구체적인 논의는 오가지 않은 것으로 보여. 기자들에게 "가까운 시일 내에 (다시) 뵙기로 했고, 깊은 이야기를 나눌 상황이 아니었다"고 전해.

 

이후 윤 전 총장은 국회로 이동, 소통관 입구에서 공약 발표를 마치고 떠나는 정 전 총리와 조우해 고개를 숙여 깍듯이 인사를 하기도 했다고. 

 

한편 윤 전 총장은 이날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언론 인터뷰에서 아내의 재산 형성 경위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한 데 대한 입장을 묻자 "특별한 입장이 없다"고 대답. '윤석열 X파일'에서 부인 김건희 씨의 예명으로 거론되는 이름인 '쥴리'를 들어봤는지에 대해서도 대답을 피해.

 

7月부터 '4세대 실손보험' 도입∙적용..."의료 이용량 따라 보험료 차이"

 

오는 7월부터 의료 이용량에 따라 보험료가 부과되는 ‘4세대 실손보험’ 표준약관(보험업감독업무시행세칙 개정안)이 도입∙적용돼.

 

금융위원회는 손해보험사 10곳, 생명보험사 5곳 등 15개 보험사가 7월부터 4세대 실손보험을 판매한다고 지난 29일 밝혀. 

 

현행 3세대 실손보험은 급여·비급여를 통합한 기본형과, 도수치료 등 비급여 3개 특약으로 구성된 상품구조. 4세대 실손보험의 특징은 비급여 의료 이용량에 따른 보험료 할인·할증, 급여(주계약)와 비급여(특약) 분리, 자기부담비율 상향, 무심사 전환 원칙.

 

동양·ABL생명 등 생명보험사는 수익 구조 문제로 판매를 중단 선언을 한 반면, 손해보험업계는 주력 상품이기 때문에 중단 없이 오는 1일부터 전환할 예정이라고.

 

 

◆ 확진자 급증에 수도권 7月 거리두기 1주일 유예..."5人 집합금지"

 

수도권의 3개 시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을 8시간 앞두고 전격적으로 1주일 유예 결정을 내려.

 

이는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확산하자 우선 현행 거리두기 체계를 오는 7일까지 1주일 더 유지하면서 상황을 지켜보기로 한 것. 이에 따라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와 오후 10시까지로 돼 있는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은 당분간 그대로 이어져. 

 

수도권에서는 당초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새 거리두기에 따라 첫 2주간(1∼14일)은 사적모임 인원이 6명까지 허용, 이후로는 8명까지 확대될 예정이었다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이날 "정부는 수도권 지자체들의 자율적 결정을 존중해 1주간의 유예 기간을 가져가는 데 동의한다"며 "수도권 지자체들과 함께 수도권에서의 코로나19 유행을 안정화시키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발표.

 

김정은 "방역 태업으로 중대사건 발생"…정치국회의서 간부 질타·해임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부문에서 일부 책임 간부들의 직무태만 행위가 발생했다며, 고위간부들의 무능과 무책임을 질타, 전격 해임.

 

조선중앙통신은 30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일부 책임간부들의 직무태만 행위를 엄중히 취급하고 전당적으로 간부 혁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해 29일 당 중앙위원회 본부 청사에서 확대회의를 소집했다"고 보도.

 

앞서 김정은 당 총비서는 지난 15일~18일 전원회의를 진행. 11일만에 정치국 확대회의를 소집한 이유가 당 간부들의 직무태만행위에 따른 '비상방역 중대 사건 발생' 이므로, 이날 회의에서는 일부 책임간부들의 직무태만 행위에 대한 상세한 자료가 소개되고 고위간부들의 비판이 이어졌다고.

 

다만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이 중대사건 관련 구체적 사항을 공개하지 않아 예단해서 말하기 어려울 것 같다"며 정확한 피해 규모를 알 수 없는 상황.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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