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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尹-安 오찬회동 "정권교체 협력에 방점" ..."지방 외면 말라" 이건희 기증관 후보지 발표에 경남지역 '반발' 外

 

【 청년일보 】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감사원장직에서 물러난 지 9일 만에 정치 참여 의사를 밝히는 한편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오찬 회동을 하며 정책적 연대와 협력을 강조, 대권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또한 정부가 '이건희 미술관' 설립 후보지로 서울 2곳을 발표한 가운데 경남 지역에서 "지방의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과 기대, 국민의 문화 기본권 향상과 문화 분권에 대한 요구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반발 의사를 밝혔다.

 

이 밖에도 한국은행은 지난 5월 경상수지 흑자 폭이 전년 대비 약 5배로 오르면서 13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재형, 정치 참여 의지 밝혀…"나머지 입장은 준비된 뒤 발표"

 

야권의 대권주자로 꼽히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7일 정치 참여 의지를 밝혀. 이는 지난달 28일 감사원장직에서 물러난 지 9일 만으로, 대권 도전과 관련한 자신의 입장을 밝힌 것은 처음.

 

최 전 원장은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정치에 참여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이어 "나머지 공식 입장은 좀 더 준비된 다음에 말씀드려야 할 것 같다"고 덧붙여.

 

최 전 원장이 정치 참여를 결심하면서 야권의 대권 구도도 변화가 있을 전망이지만, 당장은 대권 도전을 선언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정치계의 대체적인 시각이라고.

 

한편 국민의힘 측이 '버스 정시 출발론'을 말하며 8월을 경선 합류의 마지노선으로 제시하고 있어 최 원장도 이에 맞춰 움직일 가능성도 있어.

 

윤석열·안철수 회동…"정권교체 공통분모, 협력에 방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7일 오찬 회동을 진행하는 등 정권교체를 공통분모로 유력 대권주자들의 활동이 두드러지는 상황.

 

국민의힘 조기 입당에 선을 그은 윤 전 총장과 국민의힘 합당 논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 대표는 이날 오찬 회동 직후 '협력'을 외쳐.

 

윤 전 총장과 안 대표는 필요한 경우 언제든 만나기로 하며 정책적 연대와 협력을 위해 필요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다만 두 사람은 야권 후보 단일화 방식 등은 논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양측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정치∙정책적 연대와 협력을 위해 필요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말해. "야권 지평을 중도로 확장해야 한다"는 것과 관련해서는 현재 국민의힘만으로는 정권 교체가 어려울 수 있다는 인식을 확인한 것으로 분석돼.

 

5月 경상수지 흑자 폭, 전년比 5배로 급증

 

지난 5월 경상수지 흑자 폭이 전년 대비 약 5배로 올라 13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수출 호조와 국제 운임 상승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기업이 해외 현지법인에서 받은 배당 수입까지 더해져 큰 폭으로 늘어난 결과라고.

 

한국은행은 7일 국제수지 잠정통계를 발표. 5월 경상수지는 107억6천만달러(약 12조2천18억원) 흑자로 집계돼.

 

이는 작년 같은 달보다 85억2천만달러 많은 규모로, 5월 흑자액으로는 사상 최대. 지난해 5월 이후 13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5개월 만에 다시 100억 달러 이상을 돌파한 것.

 

한편 이날 발표된 자료에는 서비스∙운송∙여행∙본원소득수지 등이 담겨.

 

 

 

 

 

 

 

 

삼성·LG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도 '주가 하락'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올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발표한 7일, 주가는 모두 약세를 보여.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49% 내린 8만8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49% 내린 8만800원에 거래를 마쳐.

 

개장 전 삼성전자는 2분기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18.94% 증가한 63조원, 영업이익은 53.4% 늘어난 12조5천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

 

반도체 호실적에 힘입어 2분기 기준 매출은 사상 최대치, 영업이익은 2018년 3분기의 17조5천700억원 이후 최대치라고 밝혀.

 

LG전자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4% 증가한 17조1천101억원, 영업이익은 1조1천12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5.5% 증가해 두 분기 연속 1조원대를 달성했다고 밝혀.

 

'이건희 기증관' 후보지 '서울' 발표에 경남지역 일제히 '반발'

 

정부가 7일 '이건희 미술관' 후보지로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부지와 국립현대미술관 인근 송현동 부지 2곳을 발표함에 따라 대구, 부산 등 경남지역을 중심으로 반발 의견이 이어지고 있어.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故이건희 회장의 기증품을 한 곳에서 전시하는 기증관 건립 계획 등을 담은 '국가기증 이건희 소장품 활용방안'을 발표.

 

앞서 지난 4월 이 회장의 유족 측이 문화재와 미술품 총 2만3천181점을 기증한 후 '국가기증 이건희 소장품 활용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운영한 바 있어.

 

황 장관은 "최종 부지 선정은 올해를 넘기지 않을 것"이라며 "기증자의 수집 가치와 정신, 그리고 국민의 문화 향유를 높이기 위해 접근성을 고려해 (서울로) 결정했다"고 밝혀.

 

이에 따라 미술관 유치에 나섰던 경남 지방자치단체 등은 입장문을 내고 정부 방침에 유감을 표해.

 

경남도는 "(이건희 회장) 유족들의 기증 취지 존중 등을 이유로 서울 건립을 결정했으나, 이를 지켜보는 지방은 또다시 좌절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며 "지방의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과 기대, 국민의 문화 기본권 향상과 문화 분권에 대한 요구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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