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5 (일)

  • 맑음동두천 -5.0℃
  • 맑음강릉 1.8℃
  • 맑음서울 -1.8℃
  • 박무대전 -2.9℃
  • 맑음대구 -1.4℃
  • 맑음울산 1.2℃
  • 맑음광주 0.6℃
  • 맑음부산 2.9℃
  • 맑음고창 -2.1℃
  • 구름조금제주 7.6℃
  • 맑음강화 -4.0℃
  • 맑음보은 -5.4℃
  • 맑음금산 -4.4℃
  • 맑음강진군 -1.0℃
  • 맑음경주시 -2.6℃
  • 맑음거제 1.6℃
기상청 제공

[헤드라인] 지난주 헤드라인 픽업…"재건축·GTX 호재 영향" 수도권 아파트값 9년새 '최고 상승' 外

 

【 청년일보 】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돼 전체 국민의 88%에게 1인 기준으로 25만원의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댓글 조작 혐의'로 김경수 경남지사에 대한 징역 2년 판결이 확정된 가운데 여권을 중심으로 그동안 음모론 등을 제기하며 논란을 일으킨 방송인 김어준씨에 대한 '책임론'이 등장하고 있다.

 

야권의 대권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주 120시간 근무' 발언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맹비난을 가했다.

 

◆ 국민 88%에 재난지원금 25만원 지급..."고소득·종부세 대상 제외"

 

여야가 24일 소상공인 지원과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통과됐다고 밝혀.

 

고소득자를 제외하고 전체 국민의 88%가 1인 기준으로 25만원의 재난지원금을 받을 전망. '1인 가구 기준 연소득 5천만원'을 기준으로 고소득자를 제외하는 것으로 수정, 전체 가구의 약 87.7% 가량으로 확대돼.

 

이에 따라 정부가 제출한 추경 금액 33조원에서 1조9천억원이 추가되는 것.

 

민주당이 당초 채택했던 '전국민 지급안'은 통과되지 못했으나, 최초 정부안인 '소득 하위 80%'보다는 지급대상을 넓힌 절충안 형태라는 평가.

 

또 소상공인을 위한 희망회복자금 등 전체 소상공인 지원 규모는 5조3천억원으로 1조4천억원 증액돼. 

 

 김경수 판결에 '김어준 책임론' 등장...與 대선 경선 후보들은 김어준行

 

'댓글 조작 혐의'로 김경수 경남지사에 대한 징역 2년 판결이 확정된 가운데 여권에서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김어준 책임론'이 등장하고 있는 상황.

 

이른바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은 친여(親與) 방송인 김씨가 최초로 제기한 인터넷 댓글 조작 의혹으로 알려졌는데, 친문 계열인 김 지사가 정치적 사망 선고를 받는 결과를 맞이한 셈이라는 지적을 받아.

 

김씨는 지난 22일 TBS 라디오 ‘뉴스공장’에서 김 지사 판결 관련 “드루킹의 진술이 사실상 전부인 대단한 증거가 없는 웃기는 판결”이라고 말해.

 

앞서 그는 2017년 12월 네이버·다음 포털 뉴스 댓글들에 대해 지시받은 댓글이라는 의혹을 제기, 이듬해 1월에도 “문재인 정부를 비방하는 ‘매크로 조작’이 이뤄지고 있다”는 의혹을 추가로 밝힌 바 있어.

 

이렇듯 여권 지지자들의 여론 형성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김씨는 그동안 라디오와 유튜브 등을 통해 음모론을 제기하며 논란을 일으켜.

 

그러나 민주당 대선주자들은 김씨가 진행하는 방송과 유튜브에 출연을 이어가고 있다고.

 

◆ 與 윤석열 "주 120시간" 발언에 맹비난…尹 "왜곡돼 전달"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주 120시간 근무' 발언에 대해 "아우슈비츠냐"면서 맹비난을 가해.

 

윤 전 총장은 전날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스타트업 청년들을 만났더니, 주 52시간제도 시행에 예외조항을 둬서 근로자가 조건을 합의하거나 선택할 수 있게 해달라고 토로하더라"며 "게임 하나 개발하려면 한 주에 52시간이 아니라 일주일에 120시간이라도 바짝 일하고, 이후에 마음껏 쉴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해.

 

이와 관련해 한준호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대권에 도전하신다면 공부 좀 제대로 하고 나오시는 것이 어떨까 싶다"고 지적. 이재명 후보 캠프 최지은 대변인은 "사람이 주 120시간 일하면 죽는다. 인권 의식부터 바로 세우시라"고 비판.

 

김영배 최고위원은 "나치 아우슈비츠 수용소가 주 98시간 노동"이라며 "4차산업혁명 시대에 120시간 노동을 말하는 분이 대통령 하겠다고 나서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라고 날을 세워.

 

이날 오후 대구 중구 서문시장 상인회 사무실을 찾은 윤 전 총장은 이후 기자들을 만나 "우리 근로자들을 120시간 일 시켜야 한다는 뜻이 아니었다"며 "어떤 독재자가 1주일에 120시간 일하게 만들겠나. 비상식적 얘기"라고 반박. 자신의 발언이 왜곡돼 전달됐다고 일축.

 

◆ 신속항원검사키트 사놓고 청해부대에 전달 잊은 해군...文 대통령 "송구한 마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청해부대 34진 출발 전 국방부가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실으라고 지시했음에도 실무진 착오로 문무대왕함에 싣지 않았던 사실이 지난 23일 드러나.

 

초기 증상자가 나왔을 때 격리 등 예방 조처가 더 일찍 이뤄졌다면 집단감염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는 점에서 관련 책임자들의 문책이 불가피해 보이는 상황.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SNS 메시지를 통해 "청해부대 부대원들이 건강하게 임무 수행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다"며 "걱정하실 가족들에게도 송구한 마음"이라고 밝혀.

 

이 사과와 관련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사과의 시기가 늦은 것은 다소 안타깝다"고 말해.

 

◆ 靑 "문대통령 도쿄올림픽 방일 불가…한일회담 무산"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의 방일과 관련 “문 대통령은 도쿄올림픽 계기 방일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19일 밝혀. 이로써 문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의 첫 대면 정상회담은 추후로 미뤄진 상황.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한일 양국 정부는 도쿄올림픽 계기 한일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양국 간 역사 현안에 대한 진전과 미래지향적 협력 방향에 대해 의미있는 협의를 나누었다”고 말해.

 

다만 박 수석은 "상당한 이해의 접근은 있었지만, 정상회담의 성과로 삼기에는 여전히 미흡했다"고 설명. 이어 "그 밖의 제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같이 결정한 것"이라고 덧붙여.

 

이는 방위백서를 통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문 대통령의 한일관계 개선 노력에 대한 소마 히로히사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의 성적(性的)인 표현 파문 등을 뜻하는 것으로 보여.

 

한편 박 수석은 "도쿄올림픽은 세계인의 평화 축제인 만큼 일본이 올림픽을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기를 희망한다"며 "우리 선수단도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이지만 그간 쌓아온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선전하고 건강하게 귀국하기를 기대한다"고 발표.

 

 

◆ 민주노총 원주 언덕 넘으며 집회 강행...원천봉쇄 나선 경찰과 충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지난 23일 강원 원주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앞에서 고객센터 노조 직접 고용 촉구 집회를 강행. 경찰의 울타리에 건보공단 출입로가 막히자 인근 언덕을 넘었다고.

 

이날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입장문을 내고 "파업사태를 방치하고 있는 건강보험공단을 규탄하며, 오늘부로 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 이은영 수석부지부장이 공단 정문 앞에서 단식 농성에 돌입한다"고 밝혀.

 

공단 협력업체의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되는 건보공단 고객센터의 이러한 요구에 대해 건보공단 직원 상당수는 상담사 직고용이 '공정성'에 어긋난다며 반발.

 

앞서 민주노총이 집회를 계획한다고 밝히자 원주시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라 집회 강행 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어.

 

◆ 서울 아파트값, 상반기에만 작년 1년치 넘게 상승

 

올해 집값이 크게 오르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서울 아파트값이 상반기에만 이미 작년 1년 치 이상으로 상승. 

 

지난 18일 한국부동산원의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월간)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올해 상반기(1∼6월) 3.18% 오르며 이미 지난해 연간 상승률(3.01%)을 초과.

 

서울 아파트값은 작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0.12%→0.28%→0.40%→0.67%로 4개월 연속 상승 폭이 커졌다가 3기 신도시 등 계획이 담긴 2·4 주택 공급대책 영향으로 3월 0.49%, 4월 0.43%로 두 달 연속 오름폭이 감소. 4·7 보궐선거 등의 영향으로 재건축 규제 완화 기대감이 커지며 5월 0.48%, 6월 0.67%로 상승 폭 증폭.

 

노원구의 상반기 상승률이 5.08%로 가장 높았고, 송파(4.52%)·서초(4.20%)·강남(3.94%) 등 강남 3구가 뒤를 잇고 이어 도봉(3.93%), 동작(3.48%), 마포(3.45%), 관악(3.33%), 강동(3.26%), 양천(3.12%) 등의 순.

 

◆ "재건축·GTX 호재 영향"...수도권 아파트값 9년 만 '최고 상승'

 

서울 중저가 단지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라인에 있는 단지를 중심으로 수도권 아파트값이 9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부동산원에 따르면 전세 또한 재건축 이주수요에 방학 이사철 수요까지 겹치면서 7월 셋째 주(19일 기준) 서울·수도권의 매매가격이 0.36% 올라 주간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2년 5월 이후 9년 2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

 

부동산원 관계자는 "GTX, 신분당선 등 교통·개발 호재가 있는 중저가 단지와 재건축 단지에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고, 강남권 초고가 단지에서 이뤄지는 간헐적 거래가 신고가로 전해지는 등 집값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셋값도 0.16%에서 0.20%로 상승 폭이 커진 것으로 집계돼.

 

◆ 코로나19 시대 첫 올림픽 개막...韓 선수단, 103번째 순서로 입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의 첫 올림픽인 2020 도쿄하계올림픽이 지난 23일 오후 8시 일본 도쿄 올림픽 스타디움(신국립경기장)에서 막을 올려.

 

대한민국은 29개 종목에 걸쳐 선수와 임원 354명을 파견. 선수단은 태극기를 든 남녀 공동 기수 황선우(수영)와 김연경(배구)을 앞세우고 103번째로 입장.

 

나루히토 일왕의 개회 선언으로 도쿄올림픽의 개막이 선언되며, 전체 경기의 96%가 무관중으로 진행될 전망.

 

한편 이날 경기장 주변에는 시민들과 취재진, 관계자들로 북적였으며, 코로나19 방역에 따른 거리두기는 실종된 모습을 보였다고.

 

 최고 부자 베이조스, 100㎞ 우주비행 성공…"최고의 날"

 

세계 최고 부자이자 아마존 창업자인 제프 베이조스(57)가 우주 비행에 성공.

 

베이조스는 미국 서부 현지시간 지난 20일 오전 6시 12분께 텍사스주 서부 사막지대 발사장에서 '뉴 셰퍼드' 로켓을 타고 우주를 향해 날아올라 영국의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보다 높은 100km 이상 비행 목표를 도달.

 

10분간 비행을 마치고 지구에 안착한 베이조스는 "여태껏 최고의 날"이라며 우주여행 성공을 자축. 브랜슨은 트위터에 글을 올려 "잘했다"며 베이조스를 축하했다고.

 

이 비행에 성공함으로써 최고 부자, 최고령, 최연소 우주인이 동시에 탄생하게 된 것.

 

로이터통신은 베이조스가 "민간 상업 우주 관광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데 도움이 되는 역사적인 비행을 했다"며 베이조스와 브랜슨 모두 "신생 우주 관광 산업에 신뢰를 안겨줬다"고 보도.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

관련기사





Y-포토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기자수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