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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지난주 헤드라인 픽업…"같은 곳 다른 시선?" 국민의힘, 지도부 패싱 논란 外

 

【 청년일보 】 국민의힘에 입당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준석 대표가 '지도부 패싱' 등의 논란으로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는 모습이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국민의 한 사람으로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지켜만 보고 있을 수는 없다"면서 대권을 공식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2강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가 경기재난지원금과 음주운전을 둘러싸고 연일 비판과 반박을 이어갔다.

 

서울의 아파트 전세뿐 아니라 연립·다가구의 전셋값도 1년 사이 10%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국힘 내 잇따른 '지도부 패싱'…이준석·윤석열 신경전 고조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의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어. 이는 윤 전 총장을 비롯한 주요 차기주자들이 당 행사에 잇따라 불참하면서 불거진 이른바 '지도부 패싱' 논란에 따른 것.

 

이 대표는 지난 6일 자신의 SNS에서 "공정한 경쟁의 틀을 만드는 것이 후보 중심 선거"라고 거듭 강조하는 글을 올려. 또 "(입당식 당시) 그(윤 전 총장)를 15분간 밖에서 기다리게 한 것이 무슨 벌을 세운 것인 양 계속 보도되는데,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

 

대표적 '친윤' 인사인 정진석 의원은 "지도부가 필요 이상으로 대선 후보들을 관리하려다 불필요한 갈등을 유발해선 안 된다"며 "올드패션"이라고 비판하는 글을 올려.

 

지도부 내에서도 이 같은 신경전에 우려의 목소리를 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최재형, 대선출마 공식 선언 "무너져가는 대한민국 지켜만 볼 수 없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지난 4일 내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 이는 그가 올 6월 28일 감사원장직에서 물러난 지 38일 만.

 

코로나19 확산세 탓에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한 대선 출마 선언식에서 최 전 원장은 "국민의 한 사람으로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지켜만 보고 있을 수는 없다"면서 문재인 정권을 강하게 비판, 자신의 정치 계획을 밝혀.

 

그는 "자유와 자율, 혁신과 창의의 정신을 바탕으로 시장 경제의 원리가 제대로 작동하는 나라를 만들겠다"면서 공교육 정상화, 연금제도 개혁, 탈원전 정책 전면 재검토, 북한의 개혁·개방을 통한 북한 주민의 인권 개선 등을 공약으로 제시.

 

◆ 경기재난지원금∙음주운전 둘러싼 이재명-이낙연 연일 '충돌'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2강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가 이 지사의 음주운전 전력과 '경기도 100% 재난지원금' 지급 등과 관련해 연일 충돌.

 

이 같은 난타전은 '캠프 저격수'들이 지적과 의혹에 대해 사안별로 시시각각 대응과 반박을 이어가는 모습.

 

이 지사는 지난 3일 자신의 음주운전 전과 횟수에 관한 일각의 의혹 제기에 "오래전부터 벌금 액수와 상관없이 모든 전과를 공천심사 때 제출했다"고 반박.

 

앞서 이 지사 캠프 박진영 대변인은 음주운전 옹호 발언으로 논란을 빚어 전날 사퇴. 이에 대해 이낙연 캠프의 정운현 공보단장은 "모르긴 해도 이재명 지사의 음주운전 전력을 재소환해 이 지사의 '역린'을 건드린 탓이 아닐까 싶다"고 말해.

 

이 지사의 '경기도민 재난지원금 100% 검토'에 대한 공세도 계속되는 양상. 또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김두관 의원 등 다른 주자들도 가세해 여권의 경선구도가 치열해지고 있다고.

 

◆ 송영길 "한미연합훈련, 전작권 회수∙한미 신뢰 위해 불가피한 절차"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당 일각의 한미 연합훈련 연기론과 관련해 한미연합훈련은 시행돼야 한다고 지난 6일 밝혀.

 

송 대표는 최고위에서 "이번 한미합동훈련은 야외의 대규모 기동 병력이 동원되지 않는 연합 지휘소 훈련이자 전작권 회수를 위해 불가피한 절차다. 한미간 신뢰를 위해서도 불가피한 조치"라며 이 같은 의견을 내비춰.

 

또 이날 일본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투하된 지 76년이 된 점을 거론하며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시급히 북미협상이 재개돼 한반도 비핵화가 이뤄질 수 있게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추가로 언급.

 

 

◆ 서울 아파트 전세 대란 이어 '원룸 전셋값'도 1년 새 10%가량 상승

 

서울의 아파트 전세뿐 아니라 연립·다가구의 전셋값도 1년 사이 10% 가깝게 오른 것으로 나타나.

 

지난 4일 부동산정보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등록된 6월 서울의 연립·다세대, 단독·다가구주택 전세 거래를 분석한 결과, 전용면적 30㎡ 이하 원룸의 평균 보증금은 1억6천883만원으로 확인돼. 이는 지난해 동일 기간 대비 9.3% 상승한 수준.

 

원룸과 수요층이 비슷한 전용 30㎡ 이하 오피스텔의 평균 전세 보증금도 1억7천976만원으로, 1년 전보다 7.2% 올랐으며 분리형·투룸 오피스텔로 주로 공급되는 전용 30∼45㎡는 2억4천731만원으로 10.3% 상승한 것으로 조사돼.

 

다방 관계자는 "임대인의 월세 선호 현상으로 전세 물건이 귀해진 데다 아파트 임대 시세가 오르면서 비아파트 임대 시세도 덩달아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

 

 카뱅, 시총 33조·코스피 11위로 '금융 대장주' 증시 입성

 

카카오뱅크(이하 카뱅)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지난 6일, 상한가를 기록하며 '금융 대장주'로 화려하게 증시에 입성.

 

카뱅은 상장 첫날 종가 기준 33조1천620억원 시가총액을 기록, 코스피 종목(우선주 제외) 중 11위에 올라.

 

이는 기존 금융권 대장주였던 KB금융의 시총(21조7천52억원)을 12조원 가까이 웃도는 규모로, 카뱅은 이날 시초가 5만3천700원 대비 가격제한폭(29.98%)까지 오른 6만9천800원에 거래를 마쳐.

 

카뱅은 공모가 2배 시초가에 상한가로 치솟는 이른바 '따상'은 달성하지 못했지만 종가 기준 시가총액이 코스피 종목(우선주 제외) 중 11위인 33조1천620억원을 찍으며 시총 10위인 기아(34조6천991억원)와도 불과 1조5천억원 차이를 보였다고.

 

◆ 국민지원금, 마트·편의점서 사용 가능, 온라인몰·백화점은 불가

 

전 국민의 약 88%가 1인당 25만원을 받는 상생 국민지원금을 동네 마트, 식당, 편의점 등에서 쓸 수 있을 전망.

 

대형마트와 백화점, 온라인몰, 대형전자 판매점, 유흥업종, 골프장, 노래방, 복권방, 면세점 등에서는 사용이 불가. 프랜차이즈 업종은 사용 기준이 다른 부분이 있다고.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용도 제한 규정을 지난 2일 밝혀. 이는 기본적으로 지난해 재난지원금과 같게 운영할 방침.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 상품권 가운데 선호하는 방식으로 받아 주민등록상 자신이 사는 지역(광역시·도)에서 원하는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

 

◆ 집합금지 업종 임차 소상공인 대출한도 2천만원으로 증액

 

중소벤처기업부는 집합금지 업종의 임차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임차료 융자의 지원 한도를 지난 2일부터 1천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상향 조정. 이에 따라 기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집합금지 업종 임차료 융자'를 받은 경우 1천만원을 추가로 대출 가능.

 

또 시중은행이 지난 1월부터 시행중인 '영업제한 업종 임차료 융자'를 받은 이후 방역조치 강화로 영업제한에서 집합금지 업종으로 변경된 경우에도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1천만원 추가 대출 가능. 대출 기간은 5년(2년 거치 3년 상환)으로 연 1.9%의 고정금리가 적용.

다만 세금 체납이나 금융기관 연체 소상공인, 휴·폐업 중이거나 임차 소상공인이 아닌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 대출은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올해 대체공휴일, 8월16일·10월4일·10월11일…3일 추가 적용

 

올해 대체공휴일이 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에 확대 적용됨에 따라 토요일 또는 일요일과 겹치는 8월 16일, 10월 4일, 10월 11일에 쉴 수 있게 돼.

 

인사혁신처는 대통령령인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지난 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혀.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4일부터 효력이 발생돼.

 

앞서 정부는 관계부처와의 협의 및 관련 단체 의견수렴을 거쳐 석가탄신일과 성탄절 등을 제외하고 '공휴일인 국경일'에만 대체공휴일을 확대 적용하기로 결정한 바 있어.

 

◆ 교육부 "백신 미접종∙자가격리∙확진자도 올해 수능 응시 가능"

 

교육부는 올해 11월 18일 실시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모든 수험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응시가 가능하다고 지난 5일 밝혀.

 

이날 '2022학년도 대입 관리방향'을 발표한 교육부는 수험생을 일반·격리·확진 수험생으로 분류해 일반수험생은 사전에 고지된 일반시험장, 격리 수험생은 별도로 마련된 고사장, 확진 수험생은 사전에 지정된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에서 응시할 것이라고 설명.

 

시험 시간에도 책상에 칸막이를 뒀던 작년 수능과 달리 올해는 점심시간에만 3명 칸막이를 설치할 예정이며, 아크릴 칸막이가 아닌 두꺼운 종이 재질로 학생들이 직접 설치하는 형태라고 알려.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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