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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경영일선 복귀" 출소후 서초사옥 行 택한 이재용 부회장..."철저하고 엄중한 수사" 文대통령, 해군 성폭력 女중사 사망사건 '격노' 外

 

【 청년일보 】 문재인 대통령이 해군 성폭력 피해 여중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국방부에 철저하고 엄정한 수사를 지시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소득 상위 12%를 포함한 전 경기도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코로나19 확산세를 저지하기 위해 대체공휴일을 포함한 이번 광복절 연휴, 모임과 이동을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용, 재수감 207일만에 가석방…"국민께 죄송"'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3일 가석방으로 출소. 이 부회장은 곧바로 서울 강남구 서초사옥을 찾은 것으로 알려져.

 

이 부회장은 지난 1월 18일 국정농단 사건 파기 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재수감된 지 207일 만인 이날 오전 10시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출소.

 

그는 대국민 사과와 함께 "저에 대한 비난과 우려, 기대를 잘 알고 있다며 열심히 하겠다"는 소회를 밝혀. 이후 그는 시급한 현안들을 챙기기 위해 곧장 회사로 직행, 경영 일선 복귀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이 부회장 가석방에 대해 "국익을 위한 선택으로 받아들이며 엄중한 위기 상황에서 반도체와 백신 분야에서 역할을 기대하는 국민 요구가 많다"는 공식 언급을 발표.

 

대통령, 해군 성폭력 피해 여중사 사망사건에 격노…"엄정 수사" 지시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해군 성폭력 피해 여중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한치의 의혹이 없도록 국방부는 철저하고 엄정하게 수사하라"고 지시.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이날 오전 해당 사건에 대한 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격노했다고 전해.

 

서욱 국방부 장관도 이날 "있어선 안 될 일이 발생한 데 대해 유족과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사과하고, 특별수사팀을 편성해 철저히 수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공군 이 모 중사 성추행 사망 사건 수사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경기도에 있는 해군 모 부대 소속 A 중사가 식사 중 성추행을 당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실이 지난 12일 알려져 군의 자정 능력에 대한 비판과 함께 후폭풍이 예상되는 상황.

 

 

이재명 "全 경기도민에 3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전 경기도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13일 밝혀.

 

이 지사는 이날 '전 도민 제3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안' 발표 기자회견에서 "7월 말 이후 도내 5개 시의 공동성명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의 건의,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의 요청이 있었다"며 "이런 건의를 바탕으로, 재난지원금 보편 지급의 당위성과 경제적 효과를 고려했다고 설명.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으로 명명된 전 도민 보편 지급은 지난해 4월과 올해 2월에 이어 세 번째로,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소득 상위 12%를 포함한 전 경기도민이 대상.

 

당 안팎에서 제기되는 '형평성 논란'에도 불구하고 "타 시도도 필요하면, 하면 되는 것"이라는 입장을 전해.

 

김총리 "광복절 연휴, 극복의 전환점 되도록 모임·이동 최소화해달라"

 

김부겸 국무총리가 13일 열린 코로나19 방역 대국민담화에서 "내일부터 시작되는 3일간의 연휴 동안 모임과 이동을 최소화해달라"고 발표.

 

김 총리는 델타 변이 확산을 우려하며 "대체공휴일을 포함한 이번 광복절 연휴가 코로나19 확산이 아닌 위기 극복의 전환점이 되도록 집에서 가족과 함께 머물러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밝혀.

 

또 김 총리는 "이번 광복절에도 일부 단체가 대규모 불법집회를 예고하고 있다"며 "어떠한 자유와 권리도 국민의 안전과 생명보다 우선할 수 없다. 불법집회를 강행한다면 정부는 법에 따라 엄정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엄중 경고.

 

FDA, 감염 고위험군에 모더나·화이자 ‘부스터샷’ 접종 허용

 

로이터 통신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지난 12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고위험군을 상대로 백신 3차 접종을 허용했다고 보도.

 

FDA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이 새로운 코로나19 대유행에 접어들었다면서 "긴급사용승인(EUA)을 수정해 장기 이식을 받았거나 면역 결핍과 비슷한 상황이라고 진단을 받는 고위험군에 화이자,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을 허용한다"고 밝혀.

 

이에 따라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쳤지만 장기 이식을 했거나 암 환자와 같은 면역력이 약한 계층은 이른바 '부스터 샷'으로 불리는 3차 접종을 하게 될 전망. 접종 대상은 성인의 3% 미만으로 알려져.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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